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이 얼마전부터 밴드를 하더니

,,, 조회수 : 4,963
작성일 : 2013-12-02 21:07:04

이주전에 초딩동창들을 만나길래

우리친구중에 밴드때문에 바람직전까지 가는 사람을 봐서

주의를 줬어요

어제 우연히 밴드를 보니 내일 오산에서 모임한다는데 여자애가 울남편을 데리고 가겠다고

그러는걸 봤거든요

아니나 다를까 울남편 퇴근해서 하는말

내일 업체모임이 오산에서 있다네요 사무실 강남입니다

밴드본걸 아는체 할수도 없고 기분 더럽네요

어떻게 골탕 먹일까요

그래서 초등동창 만나냐니까 아니라고 하는데

여자 직감이 무섭잖아요

맘 같아선 나를 아는 사람이 없으니 약속장소로 가고 싶네요

IP : 61.84.xxx.147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3.12.2 9:10 PM (211.177.xxx.51)

    초딩밴드만 동창들이 우글우글.ㅎㅎ
    다들.유부남유부녀인데 참 자주만나더군요.
    초반부터 단속?하세요.

  • 2. ...
    '13.12.2 9:12 PM (122.37.xxx.150)

    님도 친구 데리고 가서 우연한 척 가셔서 눈빛 발사 하세요!!!

  • 3. 즐건이
    '13.12.2 9:14 PM (125.184.xxx.170)

    가입했더니~넘 싫어서 탈퇴했어요

  • 4. 쯧....
    '13.12.2 9:18 PM (116.36.xxx.30)

    정말 한심한 친구들 주위에있어보니 다들 밴드한다고,,벌써동창들 개인적으로만나기 시작했더군요. 안치던골프도 시작하고,,,

  • 5. 시크릿
    '13.12.2 9:20 PM (219.250.xxx.171)

    옛날에 사귀던사이
    유부남 유부녀되서
    다시만나더군요
    추억이어쩌구하면서
    그 배우자들은 알랑가

  • 6. .........
    '13.12.2 9:31 PM (118.219.xxx.136)

    음악하는 뺀드가 아니고 밴드라고 있어요 네이버에서 만든거 그거 가입해서 모임만들고 그래요 거기서 바람나는거고 미란다 커가 자주 만나던 부부동반모임에서 자주 만나는 남자랑 바람난거보면 남녀칠세 부동석이 맞는말이 아닌가 싶기도 하고 ......

  • 7. ...
    '13.12.2 9:54 PM (118.221.xxx.32)

    거짓말 하는게 더 거슬리네요
    그냥 동창회 간다고 하고 가지
    저도 요즘 초등 동창 밴드 초대장 날라오는데 가입 안한다고 했어요
    좋을게 하나 없어보여요

  • 8. ...
    '13.12.2 10:02 PM (58.120.xxx.232)

    동창회 한다고1박2일로 펜션 빌려서 스무명 넘게 가던데요.
    다같이 사진 찍고 밤새 술마시며 논 사진 밴드에 올려놨던데
    보면서 배우자들이 다들 괜찮다고 한건가? 싶기도 하고
    내 사고 방식이 너무 구식인가 했어요.
    전 제 남편이 1박2일로 동창회가면 진짜 열받을 거 같은데 다들 안그런가 싶어요.

  • 9. ....
    '13.12.2 10:27 PM (14.46.xxx.209)

    동창회가서 놀 수는 있죠.그러나 거짓말이 문제죠.

  • 10. ..
    '13.12.2 11:45 PM (112.148.xxx.40)

    얼마전에 우연히 가입했던 초딩밴드를 탈퇴했어요
    노래방이랑 술집 이런 곳에서 번개치고 놀면서 술취해서 안고 사진찍고 아주 가관도 아니에요
    못가게 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38907 학원 처음인 예비 중1 영어 ..조언 좀 부탁합니다. 1 .. 2014/01/07 896
338906 역시 아사다마오의 라이벌~!! 4 역시나 2014/01/07 2,306
338905 포스텍영재기업인교육원 5 맘맘맘맘 2014/01/07 2,186
338904 수건과 행주구입 조언바랍니다^^ 8 수건 2014/01/07 2,593
338903 아무리 리스지만... 20 방탕녀 2014/01/07 17,262
338902 도와주세요. 온 집안이 너구리굴이예요 ㅜ.ㅡ 8 긴급상황 2014/01/07 3,018
338901 저도 길음역. 정릉동 살아요. 맛집 추천해 주세요. ^^ 6 ㅇㅇ 2014/01/07 3,063
338900 우울증이 오는 것 같아요 1 misr 2014/01/07 1,190
338899 김진표 개같은노래라는 가사 좀 보세요 14 자진하차 2014/01/07 4,224
338898 저 낼부터 출근해요 13 ㅎㅎ 2014/01/07 2,662
338897 새누리 대표, "교과서 1% 채택도 어려운 나라 어딨나.. 10 ㅠㅠ 2014/01/07 1,491
338896 아빠어디가 게시판 아직 폐쇄 안됬어요,,김진표 반대하면 글 올립.. 8 ㅇㅇ 2014/01/07 2,291
338895 아빠 어디가 프로가 얼마나 달콤한 유혹이겠어요. 1 .. 2014/01/07 1,425
338894 먹는거에 환장 했나 봐요 2 /// 2014/01/07 1,345
338893 [생방송] 서영석, 김용민의 정치토크 오후6시반 ~ 7시반까지 2 lowsim.. 2014/01/07 534
338892 얼굴에 미인점이요.. 13 마랑 2014/01/07 2,908
338891 "박근혜의 몰락, 가장 약한 고리는 부산이다.&.. 2 // 2014/01/07 1,626
338890 가정용싸이클하시는분~ 8 하우 2014/01/07 1,783
338889 32평 도우미아주머니께 부탁드릴 일 좀 봐주세요~ 4 와플 2014/01/07 1,261
338888 공부맘 없는 아이 - 도와주세요 5 고1맘 2014/01/07 2,470
338887 요즘 사춘기 이렇게도(화장실에...) 나?나! 2014/01/07 1,193
338886 로이터 “장성택 ‘굶주린 개로 처형’ 보도는 와전 1 주요 외신 2014/01/07 1,842
338885 위안부 피해 할머니 등 교학사 교과서 피해자들 “서남수 사퇴하라.. 각종 특혜 2014/01/07 527
338884 부산에서 갑상선암 수술 어디서 해야 할지>? 8 cv 2014/01/07 4,494
338883 민영화, 당연히 돈 되는 것부터 시작…MB도 인천공항 물고 늘어.. 정부관료‘주.. 2014/01/07 4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