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 동안 이틀에 한번씩 저녁 굶으면 몇 Kg 뺄 수 있을까요?
올해 마흔인데 정말 신경 안 쓰고 살았더니 결혼한지 십년인데 십년동안 7KG 정도 찐 것 같아요.
근데 겉모습으론 10KG 이상 찌게 보이는 것 같아요. 체형이 다르니...ㅜㅜ
바지가 터질 것 같아서 이대로는 도저히 안 될 것 같아 독하게 맘 먹고 다이어트 해 보려구요.
한달 동안 이틀에 한번씩 저녁 굶으면 몇 Kg 뺄 수 있을까요?
올해 마흔인데 정말 신경 안 쓰고 살았더니 결혼한지 십년인데 십년동안 7KG 정도 찐 것 같아요.
근데 겉모습으론 10KG 이상 찌게 보이는 것 같아요. 체형이 다르니...ㅜㅜ
바지가 터질 것 같아서 이대로는 도저히 안 될 것 같아 독하게 맘 먹고 다이어트 해 보려구요.
운동은요?
현재 몇키로이신지 식사량이 얼마나 되시는지 모르지만...
매일도 아니고 이틀에한번 저녁한끼 안드시는 것 만으로는 그것도 겨우 한달은 독한다이어트라고 할 수없을것 같아요.
다만, 생애 첫 다여트시라면...요요가 오지않도록 무리없이 식습관 자체를 바꾸시는게 나아요...
사십대라면 더더욱 건강을 위해서라도요
나두 40대. 제발, 실천하고서 올리던가, 아니면 다짐을 확실히 얘기하던가.
후기 기다림.
매일 저녁 굶어도 안빠져요..
빠지죠...저녁만 안 먹어도....
영양 섭취 골고루 잘 하세요..
저녁 굶는데 하나도 안빠짐
저녁굶어도 아침점심에 충당하니 안빠져요. 주부는 하루종일 밥그릇이랑 살잖아요.
다이어트 칼로리는 첫두주 6-700 셋넷주 800 칼로리 맞추시면 한달에 5키로 빠지는데요
일반식사 한셋트가 5-600칼로리 가벼운 식사가 400칼로리 샐러드만 드시면 300칼로리예요.
두끼 우유한잔드시거나 미숫가루 드시거나 사과한개 정도해서 1-200으로 맞추고 저녁먹기 일주일해서 1키로
아침 우유나 과일드시고 점심 샐러드 저녁가볍게 해서 일주일해도 1키로
나머지 두주는 3-400씩 세끼해서 1200칼로리 드시면 요요방지
야식금지..
먹는만큼살찌는거라는거.. 그동안 정말 많이 먹고 있었더라구요.
굶으면 몸이 위기감을 느껴서 비만세포가 더 커져요
소식하고 운동을 해서 위 크기 자체를 줄여야지
무조건 굶으면 오히려 나중에 폭식하게 되고 담끼니 더 먹게되고 더 쪄요
그리고 무조건 굶으면 허기져서 숙면이 안될수도있어요
일단 무조건 소식.
현재 먹던 밥을 반으로 줄여 먹고요. 남는 밥은 무조건 버려요. 아깝다고 먹으면 안돼요.
그리고 티비볼때 의자 앉아서 가만있지 말고 무릎 붙이고 다리를 오른쪽 왼쪽으로 왔다갔다 하면서
몸은 반대로 계속 움직이세요. 계속하면 옆구리살 줄어요.
밥 대신에 누룽지 끓여 먹어도 효과 있어요.
장기적으로 하다보면 살 빠집니다.
그리고 몸을 수시로 움직여 주세요.
참고만하세요~
지난 7월17일부터 더 늙기전에 좀 날씬해보자 독한 맘 먹고 식사량 줄이기와 저녁시간 빠르게 걷기로
지금까지 정확하게 10kg감량했습니다.
처음 한달은 아침, 점심식사할때 밥 한숟가락씩 크게 덜어 놓고 나머지 천천히 먹고 저녁식사는 되도록
토마토나 삶은 달걀같이 탄수화물과 지방이 적은 것으로 6시이전에 먹고
무조건!!! 자기전에 1시간씩 빠르게 걸었어요. 그리고 몇번 저녁에 너무 배고프면 배고파서
일찍 자겠노라 식구들에게 선포하고 그냥 잔적 있어요...T.T
한달 지나니까 몸무게 2kg정도 빠졌는데 그때까진 아예 몸무게 잴 생각도 안했어요. 별로 안
빠질게 뻔하니까 말이죠.
둘째 달도 별 차이없이 먹고 대신 먹고 싶은게 있어서 못참겠다싶으면 밥 대신 먹었어요. 운동 계속하고요.
둘째달쯤 되니까 튀김같은거 먹으면 도로아미타불되겠다 싶어 탄수화물과 지방이 같이 든
음식은 기꺼이 피하게 되었지요. 그리고 속이 허하다싶으면...녜...혼자 살코기 사다가 구워
먹기도 했습니다...살코기만 먹으면...배도 잘 안 고파지고...든든해요(남들은 돈주고 운동도
하는데 하면서...몇번 사다 먹었어요)
둘째달이 지나가면서 보는 사람마다 살이 빠졌네...얘기합니다. 좋아서 정말 단 하루도 안 빼고
걷기운동 했어요. 비바람부는 날에도 나갔다는...
셋째달쯤 되니까 식사량이 줄어서 많이 못 먹게 되고 운동은 안하면 답답해서 저절로 나가게 되고 하루
식사량을 적당히 분배도 하게 되고 생활이 바뀌게 되었어요. 사실 이때부터 거의 8-9kg이
감량이 완성(?)되었고 지금까지 주욱이어져 오고 있어요.
요즘은 아무리 배고파도 한숟가락 적게 떠서 밥 먹고 부지런히 돌아다니고 세끼를 거하게 먹으면 운동시간
좀 더 늘이고 다음날 좀 적게 먹고 하면서 잘 살고 있습니다. 생각만큼 피부가 늘어지거나(?) 주름이 생기
지는 않았고 좀 근력이 약해진 느낌이나 면역력이 떨어진것 같은 느낌왔는데 환절기라서 그랬나봐요.
지금은 따뜻하게 입고 몸에 무리 안가게 조심스럽게 나댕깁니다.
참고로 좋은 점은 옷 살때 사이즈 걱정 없다는거~ 거울 봐도 내 자신이 참 대견하다고 느껴지는 거~
기모 왕창 두꺼운 바지 입어도 모..봐줄만하다는 거...우히히히(잠깐 돌 피하고 가실께요~)
원글님! 꼭 소식하시고 운동하셔서 리모델링 성공하세요~
독하게 빼지 말고 한달에 2킬로 정도뺀다 생각하고 시작해 보세요.
2킬로씩 세달이면 6킬로잖아요.
저는 오랜 기간 걸려서 15킬로 넘게 뺐는데 그다지 힘들지는 않았어요.
사람마다 체질이 다르겠지만 제 경험상 저녁 안 먹는다고 살 빠지는건 아닌 것 같아요.
하루하루 먹는 총량이 중요하더라고요.
아침 점심을 그대로 먹으면서 저녁을 안 먹으면 빠지기는 할 거예요.
그런데 저녁 안 먹으면 된다는 생각에 아침 점심을 신경 안 쓰고 과하게 드시면 효과 없을 거예요.
그냥 하루 식사량을 끼니마다 3분의 2 정도 아니면 반 정도 줄이고 평소보다 조금만 더 움직이니 조금씩 조금씩 지속적으로 빠지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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