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담달에 10개월 아기 데리구 한국 가야 하는데.. 머리가 넘 아파요ㅜㅜ 도움 요청합니다...
1. 교육
'13.12.2 4:15 PM (183.102.xxx.33)꼭 지금 받아야하나요 교육센터에 아기 못데리고 가요
2. 시댁
'13.12.2 4:16 PM (112.151.xxx.148)아이 아빠는 안돼나요?
시댁에 맡기고 아이돌보미 부르세요
아이는 아이돌보미가 돌보고 시어머니는 할머님 돌보시고3. ㅁㅁㅁ
'13.12.2 4:17 PM (175.209.xxx.70)친정엄마가 휴가를 내셔야죠
4. ㅇㅍ
'13.12.2 4:18 PM (203.152.xxx.219)중국내에선 아기 봐줄 사람이 없나요? 10개월이면 애기 데리고 비행기 타고 왔다갔다하는게
좋을게 없는데...... 애기아빠는 휴가 낼 상황이 안되나요?
잘은 모르겠지만.. 아기를 데리고 교육을 받는게 말이 안되는데요.. 아기부터 원글님, 다른 사람까지
다 힘들어요..
말귀를 알아듣는 애기도 아니고 잠자리 바뀌면 애기들 꼭 아프거든요.. ㅠ5. 친정어머님이
'13.12.2 4:28 PM (110.8.xxx.205)휴가를 내시면 제일 좋겠지만
그게 아니면
시어머님이 보시는 수밖에 없겠네요.
아니면 중국에 아빠랑 두고 오시는 것도 방법이구요.
교육센터에 애 데려가는 건 최악입니다. 교육이고 보육이고 다 망칩니다.6. 킹콩과곰돌이
'13.12.2 4:39 PM (219.255.xxx.99)교육센터에 데려가는 건 다른 사람들에게까지 피해주는 일이라 안 될 것 같구요..ㅜㅜ
답답하시겠어요.
친정어머님이 휴가 내시기에도 너무 긴 기간이네요.
저도 저 위엣분 말씀대로 아이 돌보미 한 명 구해서 시어머님께 맡기는 게 나을 것 같은데요.7. 000
'13.12.2 5:04 PM (210.94.xxx.1)지금 시댁은 전혀 아이 맡길 환경이 아닌것같은데요
친정엄마가 자유로운 직장이라 일주일 봐줄수있는것 아니면
지금 교육은 좀 미루시는게 낫지 않을까요?
어린이집도 한두시간씩 엄마가 같이 다니며 시간 늘려가며 보내도 힘든데
갑자기 와서 아무도 모르는 어린이집에 일주일 덜렁 보낸다는것도 그렇구요......8. ...
'13.12.2 5:28 PM (118.221.xxx.32)시가에 맡기고 시터 구해서 아기는 그분이 돌보게 하시는게 낫겠어요
근데 아기가 엄마도 없이 낯선데서 잘 지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