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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인의 죽음과 스트레스

Mia 조회수 : 2,188
작성일 : 2013-12-02 15:46:00


어제 폴 워커의 사망뉴스에 충격을 받아서 아무것도 손에 잡히지 않아
이불 속에서 자다깨다 자다깨다 하루를 그냥 보냈습니다
일과마저 다 제쳐두고 패닉 상태였던거죠

단언컨대, 살면서 한 번도 이런 적 없었어요
내 평생을 통틀어 좋아한 배우가 저 사람 한 명이겠냐만요
이렇게까지 마음에 큰 상처를 입히는 지금 이 상황이
저도 어리둥절합니다
어째 이리도 마음을 못 가누는건지..........
실로 베르테르효과가 무엇인지를 조금이나마 알겠어요

스트레스 지수가 가장 큰 상황이
가까운 사람의 죽음, 특히 배우자의 죽음이라던데
전 가까운 사람도 아니고 일면식도 없는 다른 종의 사람인데 어쩜 이럴 수 있는지

친구들은 웃프다고 합니다

가까운 정신과를 가봐야 하는건지
하루만에 폭삭 늙었어요


IP : 58.227.xxx.208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3.12.2 4:09 PM (211.115.xxx.79)

    공감해요
    저는 만우절에 죽은 장국영의 죽음에 놀라고 허탈해
    했었는데 세월이 갈수록 더욱 생각나고 슬퍼지더군요
    생전에 그 배우를 그렇게 좋아하지도 않았음에도 불구하고요
    결국 장국영 사망 5주년 기념으로 재개봉한 아비정전을
    보고 극장안에서 펑펑 울어버렸던 기억이...

  • 2. 저는
    '13.12.2 4:10 PM (14.36.xxx.11)

    최진실요.
    최진실 좋아하지도 않았고 제나이가 최진실 작품 많이 본 세대도 아니었구요.
    그 사건 듣고 하루종일 미친듯이 울었어요.
    아직도 마음이 아프네요. 생각하면..

  • 3. 저도
    '13.12.2 4:27 PM (211.222.xxx.220) - 삭제된댓글

    최진실이요

    별로 좋아한배우는 아니었는데 남겨진 아이들걱정때문이었는지

    하루종일 미친년처럼 정신을 못차리고 횡설수설하고 그랬었네요ㅠㅠㅠ

  • 4. 최진실씨
    '13.12.2 6:59 PM (175.120.xxx.234)

    나도 사는데... 하는 생각

  • 5. 놀부
    '13.12.3 2:33 AM (180.224.xxx.75)

    노무현대통령님..
    지금도 사진만봐도 그리워 눈물이나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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