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등6 남학생 복싱배우는거 어떻게 생각하세요..

boxing 조회수 : 2,415
작성일 : 2013-12-02 14:38:47
피아노치기와 첼로연주를 즐겨하는여린 초6 남자아이입니다.
어제 친척형이랑 얘기하다가 형이 중학교가기전에 복싱을 배워두라했다는데
제 생각도 괜찬은듯합니다.
본인은 잘 모르겠다고.. 예전에 하던 태권도 나 농구ㅏ 어떨까 하는데
제생각엔 복싱도 정글같은 중학교 들어가기전에 배워둘만 할듯 합니다만..
경험맘님들 조언 부탁드려봅니다.
미리 감사드려요..
IP : 175.195.xxx.5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2.2 3:03 PM (119.148.xxx.181)

    중학생 딸애가 배우고 싶대서 지인에게 물어봤는데
    여중생들도 많이 온대요. 여성들도 많이 오고.
    도장마다 분위기 좀 다르겠지만 요즘 복싱은 그냥 가벼운 운동인거 같아요.
    꼭 추천 할만한지는 모르겠지만 그냥 가볍게 시도해보는건 나쁘지 않을거 같아요.

  • 2. ///
    '13.12.2 3:14 PM (14.138.xxx.228)

    정글에서 살아남기 위한 목적이라면 비추고
    성장기에 사춘기 비만을 예방하기에는 딱 좋은 운동입니다.
    스트레스 해소도 되고 운동량도 많고 강도 세어서 다이어트에 좋은 운동입니다.

  • 3. ㅇㅇ
    '13.12.2 3:20 PM (110.15.xxx.254)

    복싱 꽤 오래 배웠던 사람입니다. 운동 도장은 잘 가려서 가야합니다. 거기서 친구를 사귀거든요. 저도 복싱을 오래한만큼 복싱을 비롯해서 격투기에 대해 안좋게 얘기하는 사람들 보면 화가 나지만 현실적으로 운동 자체는 가치가 있을지 몰라도 거기서 만나는 사람은 어떤운동이냐에 따라 갈립니다. 애가 특별히 원하면 모를까 그런거 아니라면 검도나 태권도 도장 보내세요. 괜히 태권도 많이 보내는게 아니에요. 복싱도장은.. 특히나 한 중2에서 고2사이엔 애들 괴롭히는 각 학교의 어중이 떠중이 많이 옵니다.

  • 4. 초등부라
    '13.12.2 4:28 PM (121.136.xxx.249)

    저희아이도 6학년인데 아직 초등부라 재밌어해요
    4학년부터 있더라구요
    통통한 아이들 많고 관장님이 관리를 잘해주시는거 같아요
    윗분 말씀을 보니 중등부로 가면 분위기가 어떨지 모르겠네요
    사범 관장님 등등 여러분들이 계셔서 괜챦을꺼 같은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66525 내머리속 1 행복한호호맘.. 2014/03/31 567
366524 육식거의안먹고 계란만 즐겨먹는것 괜찮을까요? 3 리밍 2014/03/31 1,702
366523 터키 집권당, 각종 악재에도 지방선거 압승 4 샬랄라 2014/03/31 783
366522 조선왕조의 공주들은 시집가면 어떤삶을 살았나요? 30 궁금해요 2014/03/31 18,372
366521 너무 미워요... 그 친구 ㅠ_ㅠ (길어요) 11 점 두개 2014/03/31 3,560
366520 구두 발냄새 제거 방법줌 알려주세요!!! 3 농심너구리 2014/03/31 2,604
366519 밀회에서 김용건씨가 김희애랑 설렁탕먹으면서.. 24 밀회보기 2014/03/31 17,990
366518 임신초기 홍콩으로 출장이 잡혔어요 2 고민중 2014/03/31 1,988
366517 코스트코로 상차리기 5 도와주세요 2014/03/31 3,145
366516 계류유산휴 얼마정도 지나야 건강한 아기 임신 가능할까요ㅠㅠ 8 요거트 2014/03/31 2,210
366515 흠... 안철수씨가 욕먹을때마다 이기기 위해서는 뭐든지 해야한다.. 20 루나틱 2014/03/31 1,197
366514 진주시내나 근처 노인요양원 2 막내며느리 2014/03/31 944
366513 청담어학원 파레벨에서 주로 4 f 2014/03/31 2,938
366512 혼자 있는게 너무 싫어요. 2 마음의 병 2014/03/31 1,528
366511 다음주 4월 6일까지 하동, 화개 벚꽃이 남아있을까요? 2 화개벚꽃 2014/03/31 1,084
366510 최승호 "수사검사들, 내가 위조라 말했는데 몰랐다?&q.. 3 샬랄라 2014/03/31 1,255
366509 초고학년이 볼 만한 물고기키우기에 관한 도서 있을까요? 1 ? 2014/03/31 689
366508 성심당 다녀왔는데... 2 2014/03/31 2,425
366507 콧물이 계속 나와요(죄송) 1 비염 2014/03/31 1,008
366506 호텔방요~~~ 3 궁금해요 2014/03/31 1,320
366505 청빈한 삶을 살고 싶다면서 왜 돈욕심은 부릴까요 12 브라만 2014/03/31 3,822
366504 클렌징오일 사용 후 손이 거칠어요 2014/03/31 889
366503 효도상품유럽가이드 1 칠순 2014/03/31 642
366502 가정용 혈압계 사용하고 계시면 추천 좀 부탁드립니다. 3 고민 2014/03/31 1,546
366501 안철수'잠시 죽더라도 영원히 사는 길을 선택해야 합니다' 43 암그래야지 2014/03/31 2,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