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이들어 긴 머리의 기준은 어디부터인가요?

.. 조회수 : 4,647
작성일 : 2013-12-02 13:47:14
40대 다 되어 긴 머리는 안 어울린다고 자르라는 분들이 많은데요.
긴 머리의 기준은 어느 위치부턴가요?
어깨정도 오는 세미롱 헤어도 눈살 찌푸려지나요?
허리나 브라선 아래까지 오는 진짜 긴머리 아니면 괜찮은 건가요?

긴머리 보기 싫다는 분들만 답변해 주세요.
제가 좀 소심해서 이유없이 남들에게 욕먹는건 싫거든요.
IP : 223.62.xxx.90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2.2 1:54 PM (219.241.xxx.209)

    나이들면 긴머리가 어울린다, 안어울린다 그 논쟁을 차치하고
    제목대로 [나이 든 사람 긴머리의 기준] 을 어디에 두냐고 물으신다면
    제 기준은 어깨에 닿으면 긴 머리입니다.

  • 2.
    '13.12.2 2:08 PM (39.7.xxx.205)

    사십인데요. 긴머리 아줌마 옷차림 논쟁 그만 좀 하면 안될까요? 남의일에 왠 오지랖들인지.. 한김해여. 참고로 어깨 좀 넘어가는 자연스런 펌하고 있어요. 무슨 공산주의 사회도 아니고 참나 벌때마디 한심해서 한마디 합니다

  • 3. 저도
    '13.12.2 2:31 PM (61.84.xxx.86)

    40 인데요
    현재 어깨 살짝 넘은 기장에 층좀내서 굵은c컬 하고 다녀요
    나이 먹음 짧아야 한다고 다들 그러는데
    제 이런헤어스퇄에 대해 남편은 좋아해요
    제일 잘어울린다구요
    제가 짧게 자르려해도 결사반대라 실행에 못옮기는데...
    나이를 먹고 안먹고를 떠나 본인에게 어울리면 되는거 아닌가요
    하고싶은대로 하시면서 사세요^^

  • 4. ㅇㅇ
    '13.12.2 2:33 PM (114.207.xxx.171)

    쇄골 넘으면 좀..

  • 5.
    '13.12.2 2:33 PM (112.152.xxx.53)

    저도 사십하나인데 미용실에서도 주변에서도 긴머리가
    더 어려보이고 잘어울린다고 해요. 지금 어깨넘어 쇄골
    라인까지오는 끝에만 씨컬펌한 머리구요.
    생머리라도 잘어울리는 사람 있어요.
    보통 긴머리라는게 어깨를 넘어가는 기장을 말하는것
    같구요.
    남 신경쓰지 마시고 펌하고 관리 잘하심 오히려 여성스럽
    고 이쁩니다^^

  • 6. ..
    '13.12.2 2:37 PM (14.52.xxx.211)

    저 42. 저두 어깨넘는 씨컬 바디펌을3년째 하고 있었는데요. 너무 지겨워서 남편과 딸아이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염정아 머리로 싹둑 잘랐습니다. 완전 반응 좋네요.긴머리 좋아하던 남편도 딸래미도 이쁘다고 하고 보는 사람마다 훨씬낫다고들 합니다. 전 나름 긴머리가 잘어울리는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었나봐요. 단발로 하니 훨씬 세련되어 보인다네요. 마흔 넘으면 긴머리가 생이던 웨이브던 촌스러운건 맞는듯. 소수의 연예인 빼구요 ^^

  • 7. 40대나 되었으면 머리 길이에는
    '13.12.2 3:07 PM (116.39.xxx.87)

    남 눈치 안보는 방향으로 가세요
    옷보다 얼굴에 더 큰 영향을 주는 게 헤어스타일이에요
    사람마다 천차만별인데 어떻게 긴머리는 안되고 할머니 머리는 되고가 있어요
    외모의 균일화 지향 한다면 모를까....

  • 8. 자르는게 이뻐요
    '13.12.2 3:15 PM (203.226.xxx.6)

    긴머리도 숱이 좀 있거나 퍼머머리 이거나 얼굴이 안쳐졌고 오동통한 얼굴은 40대이어도 그나마 그리 이상친 않아요.

    근데 스트레이트 퍼머로 어깨이상 내려오는 긴머리는 정말 뒤에서보면 아무생각없는데 앞에서보면 진짜 못봐줘요.....너무 이상해요 주위에서 말해주는 사람도 없나싶어요

  • 9. ㅋㅋ
    '13.12.2 3:17 PM (58.236.xxx.102) - 삭제된댓글

    그냥 길러요. 본인이 머리카락 자르고 싶은것도 아닌데. 나참 별 간섭을다. 솔직히 사십대에 긴생머리면 좀 그렇긴하지만 웨이브는 무난하지 않나요?

  • 10. 저도
    '13.12.2 3:39 PM (89.74.xxx.66)

    40대 긴머리 웨이브예요... 긴 머리 귀찮은데 운동을 하니 머리를 묶을 수 있어야하겠고, 짧은 머리는 자주 미장원 가야하니 귀찮아서 게다가 외국에 있으니 내 맘같이 머리를 만져주는데 찾기도 힘들어 그냥 의지와 상관없이 긴머리 하고 다닙니다. 쩝

  • 11. ???
    '13.12.2 7:46 PM (59.6.xxx.151)

    전 전반적으로 한국인 체형은 긴머리가 안어울린다고 생각합니다만
    남의 머리보고 욕하거나 보기 싫다 라고 생각하는 사람의 의견이면 글쎄요,,
    고려할 가치가 없죠

    길이만 물으시는 거라면야
    키, 어깨 넓이, 얼굴 크기, 목길이
    변수가 많으니 자신의 눈을 믿으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36158 변호인 궁금 ( 완전 스포니 안보신분 패스) 9 ㅠㅠ 2013/12/30 1,609
336157 벤타 있는데 다른 에어워셔 살 필요 없을까요? 1 공기 2013/12/30 1,127
336156 오늘 영화보러 갑니다 3 lemont.. 2013/12/30 1,208
336155 중,고등학교 생기부에 평가... 6 성적표 2013/12/30 1,711
336154 방한텐트 그냥 싼것 사면 되겠지요? 2 집안공기가 .. 2013/12/30 1,297
336153 희망준비금은 조삼모사…우린 또 속았다 여성대통령 .. 2013/12/30 710
336152 방문수업비 환불이 안된다는데.. 정말인가요? 4 방문수업 2013/12/30 920
336151 의정부 여고생의 제안으로 시작된 플래시 몹 ... 2013/12/30 1,086
336150 정말 화장품류는 마트에서... 4 어휴아까워 2013/12/30 2,057
336149 에혀. 침대보에 묻은 립스틱 어찌지우나요?? 4 한숨 2013/12/30 1,188
336148 폐경이 갑자기 오나요? 2 음.. 2013/12/30 2,793
336147 컴 모니터를 구입할려고 하는데요 2 모니터 2013/12/30 619
336146 라식이나 라섹후에 시력저하 되신분들 있나요?? 4 . 2013/12/30 23,696
336145 안방 들어가는 옆에 벽면을 뭐라고 하는지 아세요? 2 ... 2013/12/30 963
336144 큰 건물에 상가 한칸인데..매매는 안되지만 임대는 잘되는.. 1 이런 투자는.. 2013/12/30 1,373
336143 방금 컬투쇼 사연 웃기네요...ㅎㅎㅎㅎ 5 다크하프 2013/12/30 3,476
336142 포블리가 영화 용의자에 나온다던데 3 조아 2013/12/30 1,182
336141 시어머님 1 추억 2013/12/30 1,004
336140 새해 소망 써봐요 13 이루어진다 2013/12/30 1,063
336139 집에서 춤추는 여성들 모음 우꼬살자 2013/12/30 843
336138 성격을 본다면서 여교사? 흥흥 2013/12/30 1,291
336137 떡국 끓이는 가래떡은 꼭 말리세요^^ 3 떡떡 2013/12/30 3,351
336136 朴대통령 ”SNS 유언비어 방치하면 국가적 큰 혼란” 30 세우실 2013/12/30 2,409
336135 무나물한 무 Drim 2013/12/30 594
336134 익은 김장김치에서 왜 쇠냄새같은게 날까요? 3 김장김치 2013/12/30 1,4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