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전 160에 55
완전히 마른건 아니고 살짝통통한 스타일이예요.
먹는 걸 좋아했어요.
살빼려고 다이어트하는 거 안했어요.
먹는 즐거움이 커서요..
결혼 후, 좀 쪄서.. 다들 조금씩 살찌듯이(저만 찌나요?ㅎㅎ) 57정도?
두아이 임신해서는 막달까지는 첫째 78 둘째79까지 찍었지요
지금 둘째 5살이예요.
지금 몸무게 48 나가요.
제가 곰곰히 생각해보니, 결론은 염분때문에 빠진것 같아요.
저는 육아독립군이라 혼자 기르느라 힘들어서 빠진 것도 있고
물론 모유수유해서 빠진 탓도 있고 한데
운동은 특별히 안 했어요.
할 시간 없고
할 기운도 없었어요.
결론은 염분..
아이 이유식하면서 두돌까지는 무염하라고 하시잖아요.
그 바람에 무염식으로 살았거든요.
큰아이 두돌때쯤 둘째 태어났으니.. 자동 4년동안은 무염..
그 담에도 그냥 소금 안 쓰게 되더라구요
제가 저 먹자고 또 음식해댈 정신적 시간적 여유가 없어서요.
아이들 음식하는 거에 맞춰서 먹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