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렇게 작정하고 덤벼 드는 여자들이 있습니다

... 조회수 : 20,199
작성일 : 2013-12-02 12:36:14
저 뒤에 외제차 타는 남편에게
차 태워 달라던 여자 있었다는 글 보고
저도 생각 나는 일이 몇개 있습니다.
보통 여자들은 상상은 커녕 자존심도 허락치 않을 그런 일들을 예쁜거 하나 믿고 작정하고 덤벼 드는 여자들이 있습니다.
그 여자들은 거의 필사적입니다.
가진거 없고 내세울거 없고 그러나 그런 현실에서 벗어 나고는 싶고... 그러니 외모라도 이용해서 팔자 고쳐 보려는...
제가 아는 어떤 여자는 그 당시 24살이였어요.
인물도 출중하고 대학도 나왔기때문에 충분히 회사에 취직할 수도 있었는데
그걸 포기하고 고급 식당에 서빙으로 들어 가서
들어 간지 일년도 안되어서 젊고 돈 많은 ceo와 결혼했어요.
그 남자랑 사귀기 시작하면서 일도 그만 두고 딱정벌레 같이 생긴 외제차 선물 받고 얼마 안지나서 결혼 준비하더라구요.
그 당시 미니홈피가 유행이였는데 자기 애인이 돈을 다 내줄테니 호텔 결혼식 하자고 했다는데
자긴 남에게 보이는건 절대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는다고
엄청 개념녀 코스프레 해놓구...
같이 살던 룸메이트에게 쫓겨 날정도로 집에 남자 데려 오는걸 좋아하던 애가
미니홈피엔 엄청 단아하고 순진한척 해놓았더라구요.
그리고 또 한명은 예전에도 여기에 말한적 있는데요.
애 하나 딸린 38살 이혼녀 아줌마였어요.
몸매도 그렇고 얼굴도 그렇고 그렇게 엄청난 미인은 아니였어요.
그냥 하희라 닮은 곱상한 아주머니 정도?
애는 딸이고 초등학생이였구요.
그런데 이 아줌마가 같은 동네에 갓 개원한 한의사(34살)한테 뿅 가서 거의 매일 반찬이며, 요리며 해다 바쳤다죠.
그게 동네에 소문이 나서 말이 많았는데 그때 사람들이
저런다고 한의사씩이나 된 남자가 저런 아줌마한테 넘어 가겠냐고 비난했었는데
결국 넘어 가서 결혼까지하고 그 애까지 자기가 키우더라구요.
그리고 결혼하자마자 거기 일하던 참하고 싹싹한 아가씨 자르고 자기 여동생 거기 꽂아 놨더라구요.
그리고 대학때 부터 증권맨과 결혼하는게 꿈이었던 어떤 처자는 알바를 하더라도 증권맨들이
점심때나 퇴근때 올 수있는 곳에서 해야 한다고 그 근처에 커피숍에서
알바 했는데 어렵지 않게 몇달만에 만나서 2년 사귀고 결혼했다죠.
그리고 이건 티비에서 본건데
어떤 20대 중반 여자는 외제차를 보면 무조건 뒤에 따라 간대요.
안에 사람 확인하고 나서 그 차가 어느 장소에 차를 세우면
차를 못 빼게 자기 차로 딱 가로 막아 놓는대요.
그럼 반드시 차빼달라고 연락이 온다고..
IP : 117.111.xxx.132
4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ㅍ
    '13.12.2 12:39 PM (203.152.xxx.219)

    이런 저런 사람이 다 섞여있는게 세상임... 특별할것도 없어요.

  • 2. 그딴년들
    '13.12.2 12:39 PM (125.186.xxx.25)

    외제차 뿐만 아니라

    직장내에서도 잘생긴 유부남들, 쉽게 넘어올것 같은 유부남들에게
    의도적으로 접근하는 년들도 많구요

    어릴때 비뚤어지게 자라서..남의가정 행복하게 잘 사는 꼴을 못봐
    그걸 파괴시킬려고 하는 년들도 많아요

    하지만 열여자 오는거 안막는 남자새끼들이 제일 나쁜놈들이죠

  • 3. ㅇㅇ
    '13.12.2 12:44 PM (211.36.xxx.11)

    시집잘가는거에 사활을 걸고싶나보죠 ㅋ
    외제차 따라가서 주차 ㅋㅋ그 머리로 공부를 했으면 저런짓 안해도 주변에서 잘난 남자 많이 봤을텐데 ㅋ

  • 4. 흥부놀부에서
    '13.12.2 12:45 PM (58.236.xxx.74)

    놀부가 제비 다리를 고의로 부러뜨리잖아요.
    얼마나 주도면밀한지 그전에 제비 오라고 처마밑에다가 제비집을 무려 10여개나 지어놓고 밤낮으로 기다렸답니다.
    우리는 사랑에 대해 순수한 환상이 있는 거고, 그런 여자들은 사랑도 비지니스라 생각하니 기획안 짜고 콘티짜고 ^^
    드라마에선 불순하면 남주가 모질게 면박 주던데, 실제에선 결혼에 많이 골인 하나 봐요 ^^

  • 5. ㅇㅇ
    '13.12.2 12:48 PM (211.36.xxx.11)

    그래도 그 사람들은 성공하면 부러움을 사잖아요.
    공부 못했는데, 친정이 가난한데~~~~~남자잘만나서떵떵거리고 산다 뭐 이런 스토리?

  • 6. 조금
    '13.12.2 12:53 PM (58.236.xxx.74)

    이해가 되는게요, 절세미인도 아니고 여자가 약간 이쁘장만 해도
    저렇게 당돌하게 나오는 걸 남자들이 그리 혐오하지 않아요.
    남자가 여지를 주고, 여자쪽도 그렇게 성공의 경험이 쌓이다 보니 점점 더 대담해지는 거 같네요.

  • 7. 요즘 추세인가봐요.
    '13.12.2 1:02 PM (58.236.xxx.74)

    82에서 알게 된 신세계예요. 친구들의 경우, 부모님이나 본인 자신이 갖춘 게 많아서
    별 노력없이 비슷한 남자와 결혼하거나, 손해보며 좀 낮춰서 결혼한 경우도 봤기 때문에.

    결혼으로 엘리베이터 타는 경우가 현실에 있다는 걸 예전엔 잘 몰랐거든요.

  • 8. ....
    '13.12.2 1:05 PM (222.237.xxx.185)

    그런데 요즘 '하우스푸어' 대신 '카푸어'라는 말이 생긴 거 아시죠?
    쥐뿔도 없는데 차만 외제차인 남자들도 많대요......

    저도 부끄럽지만 예전에 소개받은 남자가 렉서스 타는 거 보고
    반 정도 마음이 호감으로 넘어갔던 기억이 있어요....
    여러가지 흠이 많았는데 렉서스라는 것으로 그의 취향에 대해
    믿음을 갖게 되었는데 오래가지 않아 실상이 드러났죠..
    차만 고급이었다는.....

    외제차만 보고 달려드는 여자도 문제지만
    외제차로 덫을 놓는 남자도 문제입니다.

  • 9. 흠...
    '13.12.2 1:12 PM (24.246.xxx.215)

    윗님 말씀들 듣고 보니가 그러네요.
    그것도 여자의 노력이고 능력이란말...
    꼭 나쁘게 볼것만은 아닌거 같아요.
    어차피 경쟁인데 돈많은 사람과 결혼하는게 목적이라면 (그리고 그게 자신의 행복이라면)
    감이 감나무에에서 떨어지길 입벌리고 기다리기보단 그렇게 해서라도 노력해야겠죠.
    흑... 감이 감나무에서 떨어지길 바라는 스탈이라서 저는 지금 이모양 이꼴이네요.

  • 10. ..
    '13.12.2 1:18 PM (218.238.xxx.159)

    능력좋네요
    저런것도 다 노력아닌가요?
    수동적으로 감나무에 감만 떨어지기 기다리면서
    전문직 남자 왕자님 타령하는게 더 웃기죠

    그리고 외제차 따라가면 다 결혼하나요?
    남자가 무뇌도 아니고
    둘이 죽이 맞고 서로 좋아해야 진도 나가고 결혼하는거죠
    남이사 어떻게 살든 무슨 상관일까요

  • 11. ...
    '13.12.2 1:19 PM (211.226.xxx.90)

    하...세상이 변했는데 내가 못따라가는건지...
    저것도 능력이라면 능력이겠지만...부러워서 그런다니...
    미혼처자가 능력있는 미혼남자 만나려고 발버둥치는 거라면 몰라도...그저 돈있다고 처자식 있건 말건 무작정 달려들고 보는 여자들한테도 저런걸 능력이라고 하나요?

    기가 차네요..

  • 12. ㅁㅁㅁ
    '13.12.2 1:23 PM (122.32.xxx.12)

    한의사 대박이네요 ㅋㅋ
    음식에 넘어 가다니 ㅋㅋ
    애정결핍이였나 우찌 그런일이

  • 13. 원하는걸 얻기만 하면 다행인데
    '13.12.2 1:23 PM (112.72.xxx.72)

    저런 사람들이 그 머리를 좋게?만 쓰는게 아니라,나쁘게도 쓰는거죠.
    남의것도 저런식으로 뺐는다거나
    남의 좋은 꼴을 못보고 파토를 내거나 그런식으로요.

    여자들중에 육탄전으로 남자 차지하는 여자들 있어요.
    육탄전으로 들이내는 여자 싫어하는 남자 없죠.열여자 마다 않는게 남자구요.
    아마 저 성공한 여자들도,
    그 남자 하나보고 그런게 아니라,이 남자 찔러보고 저 남자 찔러보고 남자 경험이 많은거죠.
    능력이라면 능력인데,
    다른 엄한곳에서도 능력 발휘하니 그게 문제.
    자기 능력을 많이 과신하거든요.

    그게 남자한테만 국한된게 아니라,찔러보고 간보는게 타고난거라, 주변에 저런류의 여자있으면 엄청 피곤해요.

  • 14. fyf
    '13.12.2 1:26 PM (119.69.xxx.42)

    여자들이 차를 가지고 남자를 판단하니
    차로 덫을 놓는 남자도 생기는 거죠.

  • 15. 333
    '13.12.2 1:31 PM (221.164.xxx.36)

    가난하고 못생겼는고 가방끈 짧고 성격도 안 좋고 건강도 안 좋고 피부도 안 좋고 몸매도 안 좋고 술담배에 쩔었는데도
    부자 남편 만나고 싶다고 난리치는 여자도 있더라구요 ㅋ_ㅋ
    나이도 이십대 중반이고 못생긴게 콤플렉스고 그러면서도..
    자기는 돈버는 일도 하기 싫고 집안일도 하기 싫고 20살 이상 차이나는 남자라도 남자 돈으로 가정부 쓰고 싶대나?
    남자 경험도 있고 술집에서 일하기도 했으면서 (블로그에 적기도 하고 나한테 직접 이야기하기도 함) 도대체 왜 그렇게; 말도 안 되는 꿈을 꾸는지.. 꿈꾸는 건 자유지만 나한테 이야기하면 반응하기가 매우 어렵다는..

    요즘 제주도 여행 만화 연재해서 보고 있는데 ㅋ_ㅋ 캐릭터 완전 미화 ㅋㅋ 호프집에서 하루 12시간씩 최저시급받고 일하면서 지낸 건 술마시면서 백수 생활한거고 ㅋ ㅋ 빵 터짐

    전 그냥 아는 사이였는데 저한테도 많은 엿을 먹이고 간 ㅋ_ㅋ 술집에서 일한다고 동정한게 탈이었음 ㅠㅠ
    그 이후로 그나마 이쁜 분들은 뭐 이해 ㅋ_ㅋ

  • 16. 자기
    '13.12.2 1:33 PM (121.182.xxx.146)

    능력인거죠 .,유부남 불륜도 아니고 .. 결혼 하려고 남자 꼬시는 거야 자기 능력인거죠 .. 의외로 뭣도 모르고 순진하게 직장만 다니고 집만 왔다갔다 하다가 좋은 남자 한번 구경도 못하고 노처녀 되서 이상한 남자와 결혼하는 여자들도 많아요 .. 차라리 똑부러지게 자기가 원하는 목표를 세워두고 돌진해서 쟁취하는 것도 한 방법인거죠 ,.. 비난할 일은 아니에요

  • 17. 이쁘다고 다 그런것도 아니고
    '13.12.2 1:34 PM (112.72.xxx.72)

    못생겼다고 그런 능력? 없는것도 아니에요.

    외모하고는 상관없어요.

    공략할 남자가 무엇을 좋아하고,어디가 약한지 그걸 공략하는거에요.

    제가 아는 경우는

    남자가 양다리였는데 그걸 알고도 결혼한 여자가 있어요.
    나중에 떨어져 나간 여자가 먼저 남자랑 사귀고 결혼까지 약속했는데 그걸 알고도 결혼하더라구요.
    저는 그게 사랑도 있겠지만,승부욕이라고 봤어요.그 여자한테 자기 남자를 뺐길수가 없다 뭐 이런식.
    근데 그런 남자 쟁취해서 사는데 함정이 뭔지 아세요?
    그남자가 주구장창 딴여자한테 한눈팔고,바람핀다는거~
    약은 고양이 밤눈 어두운 법이고,
    어디에 함정이 있는지 그 사람들 사는 속에 들어가 보지 않은 이상,모르는 겁니다.

  • 18. 그리고
    '13.12.2 1:36 PM (121.182.xxx.146)

    뭐 그 남자들은 눈없고 머리 없나요 ? 여자가 적극적으로 기회를 만들어서 만나도 남자가 싫다고 하면 결혼까지는 못하는 거죠 .. 기회를 만드는 걸 가지고 비난할 일은 아닌거죠 .. 남자도 여자가 적극적이고 자기 맘에 드니 결혼한거죠 . 매일 음식가져다 바쳐도 싫으면 결혼안하죠

  • 19. ..
    '13.12.2 1:37 PM (218.238.xxx.159)

    육탄적으로 남자 차지하려는 여자?
    남자가 성적으로 만족못하면 그여자 쳐다볼까요?
    성적 매력으로 남자 사로잡는것도 능력이라면 능력
    매력이라면 매력이겠죠
    어차피 남녀 손발이 맞아야 일이 되는거니까요
    왜 내가 하면 로맨스고 남이하면 불륜인지?
    행여 남자가 꽃뱀스러운 여자에게 걸려서 고생하더라도 그건 남자의 책임도 있는데 왜 3자가
    왈가왈부하는지 ?
    본인들이 가지고 싶은 남자의 맘과 몸을 사로잡는게 쉬우시던가요들?

  • 20. 333
    '13.12.2 1:39 PM (221.164.xxx.36)

    제가 단 사람은 딱히 노력도 안 하고 자기가 원하는 남자 잡지도 못하고 (상대가 연락처도 안 알려준다고 블로그에 올림)
    그냥 저한테 그런 소리를 하더라는 ㅋ_ㅋ

  • 21. 글ㅆ게
    '13.12.2 1:46 PM (119.194.xxx.239)

    처녀가 총각을 그런식으로 목표삼아 성공하면 '성공결혼기'되는거구요
    처녀가 유부남을 이렇게 하면 '첩탄생' 되는거죠.

    돈에 미친 여자.남자들이야기고 대부분의 정상인들하고는 상관없는 이야기라고봐요.

  • 22. 본인이 잘살면 그만이지,제3자가 왈가왈부하는걸
    '13.12.2 1:47 PM (112.72.xxx.72)

    왜 신경쓰세요?

    어쨌든 제 말의 요지는,저런 여자들이 남자 꼬시는데만 저러는게 아니라
    일상이 저런식이라서
    알면 피하자는 말인거죠.

    그리고 저런 여자들 그걸 굉장히 뿌듯해하고 과신해요.
    여기도 몇분 있네요.

  • 23. 사실
    '13.12.2 2:06 PM (58.236.xxx.74)

    내 아들만 저런 여자 데려오지 않으면
    남이야 어찌 살든 상관없죠.

  • 24. 풋,,
    '13.12.2 2:16 PM (211.222.xxx.245)

    결혼도 비즈니스.
    인성, 가치관에 대한 고민은 찾아볼 수 없고
    직업, 돈만 보고 남자 꾀는 데, 그게 능력이고 실력이라느니.
    참나, 이러니 양성평등 아무리 외쳐도 개소리에 불과하지.

  • 25.
    '13.12.2 2:32 PM (115.139.xxx.40)

    저런 사람들이 남네관겨에만 그렇다고 생각하나봐요
    이웃관계, 친인척 관계 애들로 엮인관계 등등
    찔러보고 아니면 말고
    먹힌다싶으면 온갖민폐에요
    저 웟분이 말씀하신 일상이 그런식이라는거죠
    가끔 민폐대박 동네엄마글 올라오잖아요
    그 사람들은 그렇게 남들 이용해서 생활하고 육아하는것도 지들 능력이라고 생각하겠죠

  • 26. ----
    '13.12.2 4:44 PM (110.8.xxx.205)

    결혼도 비즈니스.
    인성, 가치관에 대한 고민은 찾아볼 수 없고
    직업, 돈만 보고 남자 꾀는 데, 그게 능력이고 실력이라느니.
    참나, 이러니 양성평등 아무리 외쳐도 개소리에 불과하지.
    22222222222222222222

    정말 82스럽네요.ㅠㅠㅠㅠ

  • 27. 참..
    '13.12.2 5:21 PM (123.143.xxx.43)

    그게 능력이라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솔직히 남자는 꼬시면 꼬셔진다고 생각하는데 그게 능력이라고 생각 안 해요 그리고 저렇게 돈돈돈 하지도 않고
    ㅇ글쓰신 분은 이런 여자들이 진짜 있다 조심하자! 이런 의도 같은데 댓글에는 "저것도 능력인데 왜 머라 그래?"이런 반응이라 웃기네요.
    꼬시면 꼬셔져요, 유부남이나 여친있는 남자는 더 잘꼬셔지고요.
    그치만 남의 남자 뺏는 게 능력입니까? ㅋㅋㅋㅋㅋㅋㅋ 상도덕이 없어
    남편 뺏기고도 아 저 여자가 나보다 능력있어서 그런거구나! 할겁니까?
    에휴

  • 28. 어이없다
    '13.12.2 10:18 PM (220.72.xxx.232)

    아줌마들 그 썪어빠진 정신상태 어떻게 좀 안될까요???
    육탄전으로 저렇게 하는게 본인의 노력이고 능력이라구요???
    노력이다 노력이다 능력이다 능력이다 하면 그게 상식이 되는건 잘 아시죠??
    혼자만 좀 냉소적이 됩시다.
    이런 공중게시판에는 자중좀 하시죠..
    앞으로는 앞에 저렇게 써야하는건가요?
    (올바른) 노력, (상식적인) 능력

  • 29. ..
    '13.12.2 10:22 PM (112.171.xxx.151)

    별볼일 없는 남자만나 꾸질 꾸질하게 사는게 등신이죠
    최고봉은 월100짜리 생계형 맞벌이or 실질적 가장

  • 30. ...
    '13.12.2 10:39 PM (124.61.xxx.25)

    머리좋은 사람들 많네요...
    그렇게 저렇게 노력해서 결국 성사된 케이스도 있다니 인연도 노력인걸까요.
    대다나다

  • 31. 돌을 던지시오
    '13.12.2 11:03 PM (175.116.xxx.194)

    이것저것 안 따지고 사람 하나만 보고
    가난도 극복하고 이것 저것 다 극복하고
    사랑 하나로만 결혼한 사람들만 돌을 마음껏 던지시오

  • 32. ...
    '13.12.2 11:17 PM (58.141.xxx.190)

    그런 성격은 타고나는것같아요

    그리고 욕하고 안좋게 보일지라도
    그런 성격이 잘산다는 사실...

  • 33. Sunny
    '13.12.2 11:23 PM (123.111.xxx.182)

    툭..... 돌 굴러 가는 소리 들리시나요? 아무것도 안따지고 사랑 하나로만 결혼한 저 하나 던져요^^
    아직도 사랑하는 내 남편에 대한 경의를 표하기 위해....댓글 투척하고 갑니다^^*

  • 34. ..
    '13.12.2 11:34 PM (211.208.xxx.144)

    결혼도 비즈니스.
    인성, 가치관에 대한 고민은 찾아볼 수 없고
    직업, 돈만 보고 남자 꾀는 데, 그게 능력이고 실력이라느니.
    참나, 이러니 양성평등 아무리 외쳐도 개소리에 불과하지. 33

    댓글보고 기함하고 갑니다. 거지근성+외모만능주의를 이제는 능력이라고 포장하시네요.
    여자분들 직장에서 외모믿고 알랑거리는 여자들 뒷담까지 마세요.
    남자 후리면서 돈 빼먹고 바람피우게 유혹하는 여자도 욕하지마세요.
    돈 받고 몸파는 여자들 창녀라고 부르지 마세요.
    여기 댓글들 이론에 따르면 다 능력이니까요.

  • 35. ....
    '13.12.3 12:34 AM (211.212.xxx.50)

    남자가 여자 외모 보고 작정하고 달려들어 성공하면 용기있는 자가 되고
    왜 여자가 남자 돈 보고 작정하고 달려들어 성공하면 욕먹을 일이 되는 건지
    내가 보기엔 똑같이 본능적(동물적)인데
    물론 둘다 저급하긴하나

  • 36. 어휴
    '13.12.3 1:19 AM (175.223.xxx.253)

    그게 능력이라뇨. ㅋㅋ 현실에서 그런 여자들은 기껏해야 세컨드나 원나잇스탠드 노릇밖에 못합니다. 다들 끼리끼리 만나더군요. 현실감각들 좀 탑재해요.

  • 37. 기가 막혀
    '13.12.3 2:35 AM (203.226.xxx.81)

    그런 걸 보고 능력이라니ㅋㅋㅋ정말 하다하다ㅋㅋ미친 세상이네요ㅋㅋㅋ
    딸 낳아서 왜 공부 시켜요?성실함을 가르쳐서 뭐해요?책임감을 가르쳐서 뭐해요?자존심을 왜 기르라고 해요?
    그저 돈 많은 남자 낚는데 성공하면 인간으로서 최소한의 자존감, 개나 줘 버려도 그걸 보고 능력이라고 박수치는데ㅋㅋㅋ
    안 그래요?

    평생을 성실하게 살고 자존감을 지키며 주어진 일 열심히 하고 사랑하는 사람과 올바른 가정 꾸리고 사는 여자는 지지리 궁상 띨띨이고

    육탄전이든 심리전이든 돈 많은 남자 꼬셔볼려고 이 몸 하나 잡수세요 하고 내던졌다 운이 좋아 하나 건져 결혼에 성공해서 명품 사제끼고 살면 능력있는 거죠?

    그냥 딸 낳으면 어릴 때부터 외모 가꾸고 남자 유혹하는 기술 가르치고
    어느정도 나이 차면 방중술 가르치면 되겠네요
    방중술 아시죠?잠자리에서 남자 기쁘게 하는 법
    왜요 그거면 돈 많은 남자 꽉 물고 잘 살 수 있을 것 같은데 딸한테 가르쳐 주세요
    그거 능력있는 거 잖아요 안 그래요?

    제 리플 참 천박하죠?천박한 사람들에게 천박한 말 하는 건데요 뭐

  • 38. epoche2
    '13.12.3 8:09 AM (183.99.xxx.21)

    마지막 덧글, 명쾌하네요. 동의합니다.

  • 39. ㅡㅡ;
    '13.12.3 8:24 AM (223.62.xxx.29)

    인생은 다 기브앤테이크...
    가치교환이 더이상 이뤄지지않을때..
    가령 미모가 시들해진다든지 성격이나 무식함이들어난다든지ㅡㅡ..그럴경우 남편은 바람을 피던가하겠죠...

  • 40. 세상에
    '13.12.3 8:52 AM (59.23.xxx.236)

    세상에 공짜는 없어요. 정상적으로 한 결혼생활도 살아보면 얼마나 냉정한데.....
    저런 경우 분명 그에 상응하는 댓가를 치르고 있는 중이겠지요. 겉으로는 다 좋아보여도....

  • 41. 그냥
    '13.12.3 9:06 AM (116.39.xxx.87)

    무식해서 그레요
    배운게 없어서 그런것 뿐이에요
    돈 많은 걸로 해결되면 실패한 결혼이 어딨고 이혼이 어딨어요
    자기가 돈만 있으면 다 된다는 무식한 생각 때문에 파렴치해 보이는 액션까지 과하게 하는 거죠

  • 42. 대가
    '13.12.3 9:12 AM (119.71.xxx.235)

    윗분맞아요 대가
    결혼은 거래인것도
    학벌차이나게 결혼해서 남녀모두 대화안되고
    여자 시댁서 무시당하고. 그런경우 많이 봤어요
    결혼할땐 여자 결혼잘했네 떠들썩하지만.
    남자가 아무리 인품이 좋아도 대화 안통하면 자기 친구들 모임에 데려가기 싫죠 비슷하게 결혼한 친구와이프들과도 비교되고. 밖에서 풀려고 하고.
    그래서 더 능력이 아닌거같아요
    집안 속속히 알면 능력이니 뭐니 못해요
    그런데 겉으론 행복한척 문제없는척 하겠죠

  • 43. 대가
    '13.12.3 9:20 AM (119.71.xxx.235)

    남자들 안그런거 같아도 배우자가 자기 능력이기도 하거든요 외모도 중요하지만 직업 학력 교양 사고방식 모임에 가면 금방 표나는데. 친한사이면 남자들끼리 저 사람 힘들겠다 그런소리해요

  • 44. 우와~~~~
    '13.12.3 10:17 AM (122.203.xxx.130)

    써프라이즈? 어메이징? 어떤 단어를 써야하는게 옳은 것인지...

    입이 안다물어지네요. 그랬군요. 아하 그렇구나., 세상에 저런 방법으로도 사는구나...

    아무튼 깜놀하고 갑니다.

  • 45. ㅇㅇㅇ
    '13.12.3 10:38 AM (203.251.xxx.119)

    그런거 보면 참 영악한 여우같지만
    남자 잘 만나기 위해 부단히 노력은 했네요.
    결국 돈많은 남자 만나서 결혼하는거 보면

  • 46. 딱 두마디
    '13.12.3 11:58 AM (222.110.xxx.24)

    20대 중반 지금은 관둔 직장 부하 직원 있었어요. 잘놀고 술좋아하는-뭐 이건 괜찮다 봅니다-
    자기 친구이야기 하며 대놓고 부러워하더군요. 자기 친구는 돈벌어 모으지도 않고 성형하고 명품
    감고지낸다. 남편 잘 만나면 끝이라고, 그리고 또 다른 친구는 소개팅 나갔는데 남자가 너무 별로라고
    그만두려했는데 람보르기니를 보고는 그날 키스했다.
    한마디 해줬습니다.
    '그거 몸파는거랑 다를게 뭔데?'
    얼굴 찌그러진채로 침묵

    그리고 스펙좋은 남자 만나는게 좋다. 어리면 좋다 등등뭐.
    가끔 로펌일 도와줄 일이 있어 그 친구가 파견나가는데
    예뻐서 검사 변호사 낚은 여자들 대단.
    한마디 또하게 되었네요.
    '그건 자기가 아닌 남편 스펙아닌가? 과연 그 사람들이 배우자감으로
    얼굴만 볼까?'
    우물쭈물하더니 침묵.

    슬프게도 아직 이런사람들이 좀 있네요.
    불쌍합니다.

  • 47. ..
    '13.12.3 12:23 PM (14.53.xxx.65)

    재미있네요, 세상은 요지경

  • 48. 그 집안 속속히 알면 능력이니 뭐니 못해요,
    '13.12.5 2:37 PM (58.236.xxx.74)

    학벌차이나게 결혼해서 남녀모두 대화안되고
    여자 시댁서 무시당하고. 그런경우 많이 봤어요
    결혼할땐 여자 결혼잘했네 떠들썩하지만.
    남자가 아무리 인품이 좋아도 대화 안통하면 자기 친구들 모임에 데려가기 싫죠 비슷하게 결혼한 친구와이프들과도 비교되고. 밖에서 풀려고 하고.
    그래서 더 능력이 아닌거같아요
    집안 속속히 알면 능력이니 뭐니 못해요
    그런데 겉으론 행복한척 문제없는척 하겠죠 2222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26094 미국여자 vs 일본여자 우꼬살자 2013/12/02 989
326093 싼것ᆢ저가ᆢ 2 쇼핑 2013/12/02 755
326092 키네스 성장센터 같은 곳에 자녀들 보내 보신분... 6 올리브74 2013/12/02 3,576
326091 황금쌀알을 찾아라 이벤트하네요.쌀도 무료로 나누어 주구요.. 드러머요리사.. 2013/12/02 306
326090 초등6 남학생 복싱배우는거 어떻게 생각하세요.. 4 boxing.. 2013/12/02 2,323
326089 한국도자기 or 행남자기 화이트그릇 어떤게 좋을까요? 3 그릇 2013/12/02 1,672
326088 배드민턴 라켓을 못 고르겠어요. 5 고수님들~ 2013/12/02 1,239
326087 저 아는 애 중에는 제가 잘된 일에는 무표정으로 대꾸도 안하더니.. 2 ... 2013/12/02 1,521
326086 해외배송대행 서비스 추천해 주세요 2 직구 2013/12/02 657
326085 김치가 싱거워요 5 고민녀 2013/12/02 1,475
326084 출산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 ㅠ 8 ... 2013/12/02 1,520
326083 문재인의원이 동네북이냐? 19 조경태는 왜.. 2013/12/02 1,117
326082 미사화장품 쓰고 피부 좋아지신분 계시는지요 16 2013/12/02 3,148
326081 제주가 조아 님 귤 어떤가요? 3 장터귤추천 2013/12/02 517
326080 아메리카노와 시나몬가루의 만남^^ 3 ^^ 2013/12/02 2,942
326079 고백..합니다 4 민망함 2013/12/02 1,273
326078 아기랑 같이 들을 캐럴 좀 추천 부탁 드릴께요~ 2 크리스마스 .. 2013/12/02 311
326077 실내 환기는 해야겠죠? 미세먼지 2013/12/02 763
326076 카톡에서 친구목록 없애고 싶은데...?? 8 카톡 2013/12/02 1,625
326075 출판사분들께 여쭙니다.책 출판기간 문의합니다. 5 도움 2013/12/02 1,027
326074 박근혜 정부가 유일하게 잘하는게 외교라더니 6 참맛 2013/12/02 849
326073 나이어린 여직원들 분위기 잡을 방법이 뭘까요? 12 중간관리자 2013/12/02 3,136
326072 휴롬 1세대 살까요, 2세대 살까요? 1 빨강 2013/12/02 4,151
326071 칠봉이가 치.. 할때마다 얼마나 좋은지 10 ... 2013/12/02 2,458
326070 냉이를 한봉지 가득 캐왔어오 2 나물 2013/12/02 6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