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모델제의.. 사기꾼맞죠?

.. 조회수 : 3,135
작성일 : 2013-12-02 09:41:11

우리딸이 몇번 모델제의 받았고 어제 관련자와 만나기로 했는데 패션쇼 스케즐이 있는데 반드시 혼자오던가

 

아니면 어른말고 친한친구 한명만 데리고 오라고 해서 다 사기꾼이다 생각하고 마음접었네요.. 우리딸은 내심

 

기대했는지 많이 서운해하고요.. 강동역쪽에 있다는데 우리애말고 다른애들도 혹시 몰라 가는애들도 있을건데

 

걱정도 되고 그래요.. 왜 어른들오면 안된다고 그랬을까요? 생각할수록 화가 납니다..

IP : 222.109.xxx.228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러는 인간은
    '13.12.2 9:42 AM (211.234.xxx.43)

    천프로 사기꾼입니다.

  • 2. 음..
    '13.12.2 9:43 AM (115.126.xxx.100)

    전에 인터넷 속옷사이트 모델 뽑을 때 그렇게 했다고 방송에도 나왔었잖아요.
    막상 가보니 속옷만 대충 입히고 완전 야한 포즈 취하게 하고 그랬다는거..
    서운해할 일이 아니라고 하세요.
    인터넷에서 얼굴 팔리고 몸 팔리고 했을지도 모를 일이예요.
    정식으로 모델할거 같으면 당연히 보호자 동반하라고 하죠.

  • 3. 응?
    '13.12.2 9:44 AM (211.209.xxx.29)

    미성년자면 당연히 부모동행 해야죠~
    사기꾼 맞아요.
    제대로된 부모라면 그런식의 모델제의 허락해줄리 없을거구요.

  • 4. ..
    '13.12.2 9:44 AM (118.221.xxx.32)

    보호자 없이? 완전 나쁜놈이네요 아이가 잘 판단해서 다행이에요

  • 5. 명함있죠?
    '13.12.2 9:50 AM (14.32.xxx.97)

    다른 피해자 없도록 신고하심이.

  • 6. 모델학원
    '13.12.2 9:50 AM (121.162.xxx.53)

    모델아카데미 많아요. 모델라인,에스템,dmc 이런곳을 알아보세요

  • 7. 원글
    '13.12.2 9:52 AM (222.109.xxx.228)

    명함도 없고 나쁜놈도 아니고 ㄴ 이네요..ㅠ

  • 8. 흠...
    '13.12.2 9:55 AM (24.246.xxx.215)

    도리어 꼭 어른이랑 같이와야 된다라고 할해야죠.

  • 9. 흠...
    '13.12.2 9:56 AM (24.246.xxx.215)

    경찰에 신고하세요.

  • 10. 백퍼
    '13.12.2 9:59 AM (14.52.xxx.197)

    범죄자이거나 예비 범죄자네요
    나쁜시끼

  • 11. 아주
    '13.12.2 10:01 AM (59.187.xxx.195)

    저질 사기꾼이거나 꼭 그렇지 않더라도 돈벌이에 이용하려는 겁니다.

    꼭 뭐 이상한 일 시키는 게 아니더라도 연기/연예 학원 등록시키게 해서 돈벌려는 거죠.
    그러면서 간간히 엑스트라로 동원시키기도 하고요.

    부모들은 방송에 잠깐 얼굴 비추니 뭐라도 되려나 기대하는 사람들도 있던데...그거 기획사에서 몇퍼센트 먹는 부분이 있으니, 그렇게 엑스트라로 내 보내는 겁니다.
    손 안 대고 코푸는 사업인거죠.

  • 12. 아주
    '13.12.2 10:02 AM (59.187.xxx.195)

    그런데, 그 과정을 아주 그럴싸하게 큰기획사에서 하는 것마냥 계약서도 쓰고 그래요.

    계약서 잘못 쓰면 큰일 날 수도 있고요.

  • 13. ㅁㅁㅁㅊ
    '13.12.2 10:25 AM (211.45.xxx.155)

    미성년자면 엄연히 부모가 법적 대리인인데, 사기가 아닌 정식 모델사라면 부모동의 없이는 못하니까 반드시 부모 모시고 와라 내지는 부모 동의서 받아와라 뭐 그러겠죠.
    돈 노리는 사기가 문제가 아니라 애 데려다가 무슨 나쁜짓을 할 지 몰라요.. 안가신 게 다행인듯

  • 14. 정말
    '13.12.2 10:29 AM (39.7.xxx.74)

    포르노 찍는데 끌려 갔을 수도 있어요. 아이가 엄마에게 미리 말해줘서 다행이네요.

  • 15. ..
    '13.12.2 10:58 AM (27.117.xxx.127)

    명함 없어도 전화번호나 연락처는 있으시죠?
    그것만으로 신고 안되나요ㅜㅜ 나쁜사람들
    따님이 말해줘 다행이에요 예쁘고 똑똑까지해요

  • 16. 진짜...
    '13.12.2 11:22 AM (222.119.xxx.200)

    더러운 나쁜 시키들... 절대 애 보고 이 글 보여주고 모든 이모들이 다 이런말 하니까 너 서운해 하면 안된다고 말씀 꼭 해 주세요. 으아... 나쁜 넘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58626 초1아이가 학교에서 받아온 책을 잃어버렸어요 4 학부모 2014/03/07 899
358625 고속터미널이나 잠실역 근처에 안경점 추천해주세요. 2 ... 2014/03/07 1,966
358624 이제 청소잘하고 잘꾸미는 사람이 싫어요! 22 으~~ 2014/03/07 11,825
358623 쓰리데이즈 뭔가 엉성하네요 42 봄의시작 2014/03/07 3,651
358622 골라주세요 ㅠㅠ 핸폰 2014/03/07 404
358621 토픽스 美 운노련 한국 철도노조 연합전선 시위 light7.. 2014/03/07 519
358620 아이때문에 마음이 아파요. 20 마음다스리기.. 2014/03/07 3,900
358619 지금 mbc 기분좋은날에 비염등에 대해서 뭐라하는데 볼수가 없어.. 2 아이가비염이.. 2014/03/07 1,588
358618 덴마크라는 나라 이상한 나라같아요 11 이상한 나라.. 2014/03/07 6,841
358617 락엔락 플라스틱통 깨끗하게 유지하려면? 7 ... 2014/03/07 1,935
358616 40전후에 라식하신분 계세요?? 14 .. 2014/03/07 2,386
358615 무슨일이.. 혈서로 “국정원”, 유서엔 “박 대통령 국정원 개.. 8 도대체 2014/03/07 1,199
358614 양치할때 치약짠 칫솔 물 먼저 묻히고 양치하나요? 아님 9 상관없나요?.. 2014/03/07 1,550
358613 전 유방암검진 너무 놀랐어요... 54 걱정 2014/03/07 20,340
358612 대한민국 제일 이해 안가는 점이에요 25 ?? 2014/03/07 3,864
358611 여중2학년이면 키 더이상 안크나요? 11 속상해서 2014/03/07 3,300
358610 가방 좀 찾아주셔요~ 궁금이 2014/03/07 416
358609 맞고 사는아이 - 신고했어요 11 글 펑합니다.. 2014/03/07 2,458
358608 왼쪽 광고 때문에 ㅠㅠ(관리자님과 무관하다셔서 수정했어요) 18 --- 2014/03/07 1,304
358607 집을팔았는데 웬지 서운하네요 6 매매 2014/03/07 2,128
358606 초등학교 우유 급식이요.. 22 초보엄마 2014/03/07 4,222
358605 오늘 중고딩 겉에 뭐 입혀보내셨어요?? 17 .. 2014/03/07 1,495
358604 요즘엔 사는거 아닌가요?..표면이 검은데.. 2 생강 2014/03/07 862
358603 무기력한 대학휴학생과 3월 유럽여행 어디로 가야할까요? 15 부탁합니다 2014/03/07 2,492
358602 도대체 이 증상들은 뭘까요 2 아휴. 2014/03/07 9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