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백팩 정말 비호감이였는데.. 급 사고 싶어졌어요;; 한 4만원 미만짜리 없나요??

백팩 조회수 : 2,046
작성일 : 2013-12-02 09:04:11

애둘 엄마다보니

유모차 끌고 나갈땐 그래도 유모차에 가방이라도 주렁저렁 달고 다니기라도 하지..

(그러다 애들이 갑자기 일어나면 유모차가 뒤로 벌렁 넘어간적이 한두번이 아니지만..)

 

요즘 애들 데리고 버스탈일이 많아졌는데..

아무래도 혼자서 유모차에 애들이 짐에.. 너무 힘들더라구요..

 

그래서 그냥 애들 손잡고 걸어서 다니는데..

그것도 가방이 숄더백이다 보니깐 자꾸 흘러내려서 여간 불편한게 아니더라구요.

애들 기저귀가방도 있지만 이것도 영 불편하고 걸리적거리고

무엇보다 모양이 참 없다는거..

 

어디 싼 백팩 없을까요?

게시판 검색해보니 다 십만원이 훌쩍 넘는 가방들이네요..

전 브랜드 잘 안따지는 사람이라

그냥 지마켓에서 검색해서 이뻐보이는걸로 살까.. 하다가

 

혹시나 그래도 가격 저렴하고 입소문탄 그런 제품 없을까 해서 여쭤봅니다..

IP : 61.74.xxx.243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3.12.2 9:19 AM (183.98.xxx.7)

    저는 애 하나라도 애가 좀 과~하게 활발해서 애 잡으러 다니느라 백팩으로 바꿨어요.
    아무래도 두손이 자유로와야 기동성도 있고 숄더백이나 크로스백은 눈 깜짝할 사이에 멀어져가는 아이 쫒아가려면 덜렁덜렁.. 거추장스럽더라고요. ㅠㅠ
    저는 베이비페어 갔다가 기저귀가방 전용으로 나온 제품 샀는데요. 제꺼 비추하려구요.ㅋ
    보온보냉 된다는데 이런거 다 필요없고, 방수 기능도 그다지.. 애 데리도 비맞고 다닐일 있나요.
    그냥 무조건 가볍고 이왕이면 바깥 주머니 많은게 좋은거 같아요.
    제꺼는 내부에 수납공간 많은데 짐 많은 가운데에서 자잘한 수납공간에서 뭐 찾으랴고 이리저리 뒤지다보면 어느새 뒤죽박죽.
    그리고 보온보냉 기능 때문인지 재질이 뻣뻣해서 입구가 확 열리지 않아 물건찾기 어려워요.
    아이 친구 엄마가 동네 장터에서 만원주고 샀다는 가방 보니까 그게 딱이던데..
    비슷한 물건 남대문 가니까 2-3 만원 정도 하더라구요.
    지마켓 같은데 뒤지면 있을거 같은데 비싼 기저귀전용 가방 사지마시고 그런거 찾아보세요.

  • 2. ..
    '13.12.2 9:47 AM (118.221.xxx.32)

    애 있을땐 백팩이나 크로스가
    로드샵 같은덴 그정도로 가능해요

  • 3. 리기
    '13.12.2 9:54 AM (121.148.xxx.6)

    위메프에서 백팩 검색하시면 많이 나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72100 서영석의 라디오비평(4.17) - 구조소식보다 대통령 동정이 더.. 1 lowsim.. 2014/04/17 2,141
372099 단 한명이라도 더 구할수 정녕 없을까요? 6 속이 타 2014/04/17 1,756
372098 결국 지금까지 배안에 못들어갔다는거네요 6 결국 2014/04/17 2,656
372097 오늘 날잡은 국회 3 개쌍들 2014/04/17 1,850
372096 종합해본 결과 제일 궁금한 사실 .. 7 .. 2014/04/17 2,852
372095 이혼후 대비를 위해서 어떤걸 준비해야 하는지요 6 도움필요 2014/04/17 3,111
372094 인터넷하다보면 광고싸이트가 우르르 뜨는데 해결방법좀요 ㅠㅠ 5 울고싶다 2014/04/17 1,390
372093 선장의 탈출에 포커스 중인 것 자체가 의도된 거라 봅니다 4 ㅠㅜㅠㅜ 2014/04/17 1,931
372092 어지럼증 전문병원이요? 5 궁금이 2014/04/17 4,883
372091 쇼들하고있는것같아요~ 2 동이 2014/04/17 2,092
372090 "세월호 '에어포켓'에 33명 살아있다"(속보.. 14 참맛 2014/04/17 30,833
372089 생존자 육성 “선장이 승무원부터 탈출시켰다” 2 2014/04/17 3,468
372088 밖에 바람 너무 많이 불어요... 걱정 2014/04/17 1,152
372087 왜 아무런 소식도 없는거죠? 10 ㅜㅜ 2014/04/17 2,814
372086 케이비에스 뉴스가 저작권문제로 다시보기 중단 13 흔한일? 2014/04/17 4,386
372085 수학여행폐지가 과연 답일까요 66 낙타꿈 2014/04/17 5,708
372084 외국 지원들 속히 받아야 합니다.. 4 희망 2014/04/17 1,398
372083 근거 없는 카더라 sns 좀 퍼오지 맙시다 1 ... 2014/04/17 1,537
372082 사고 수습되면 어설픈 초동구조활동에 대한 책임.. 무능한 죄 2014/04/17 1,004
372081 뉴스나 신문기사를 안봐야지 하면서도.. 1 야옹씨 2014/04/17 1,263
372080 나라가 시끄러울땐 배타지 말아야겠네요 이제부턴 2014/04/17 1,099
372079 애들이 넓은 홀에서 주르룩 미끄러져 내려갔대요. 4 ㅇㅇㅇ 2014/04/17 4,204
372078 예전에 정주영회장 책에서 봤는데 이번 사고도 그런방법 안통할까요.. 4 , 2014/04/17 3,430
372077 싸이코 미친..밴드의 동창년놈들.. 20 2014/04/17 9,524
372076 가족과 헤어진 여자어린이 꼭 다시 만나길 바래요 5 기적 2014/04/17 1,9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