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평행을 달리던 말다툼중에 '그만하자'라고 했더니 더 크게 화를 내네요

친구와 말다툼 조회수 : 928
작성일 : 2013-12-02 00:48:55

저는 친구를 이해하지 못했고

친구도 저를 이해하지 못했어요.

한참 설왕설래하다가 이건 이해도 납득도 안되는거니까

그냥 서로 인정하고 '그만하자'라고 했더니

친구가 더 크게 화를 냈어요.

그만두자는것은 자기가 이상하다고 결론내는것 아니냐구요.

 

종교나 정치 얘기처럼 결론이 없는 친구끼리의 말다툼은 어떻게 끝내야 할까요.

 

 

IP : 116.46.xxx.29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는
    '13.12.2 5:38 AM (162.211.xxx.19)

    그럴때 그냥 '그만하자'라고 이야기하면 아 됐으니까 이제 그만해. 라고 받아들일 수도 있으니, 저는 그러지 말고 내 생각이 변함이 없는것처럼 니 생각도 변함이 없을 듯 하니 서로 이쯤에서 더 이야기 안하는게 좋을 것 같다. 라고 이야기해요.
    저는 엄마랑 그랬었어요. 정치 이야기...
    그래서 엄마에게 그랬어요. 엄마, 내가 이야기 계속 한다고 설득 되요? 안되죠? 나도 그래요. 그러니까 이 이야기는 이제 서로 안하기로 해요. 라구요.
    종교도 마찬가지구요.
    내가 믿는게 소중하고 진실하다고 믿는 만큼 상대방도 그럴테니 서로 소모전 할 필요 없지 않냐 라고 이야기 하고 마무리 지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53286 카롤리나 코스트너도 잘하네요 7 2014/02/20 1,785
353285 미쳤네장난하냐? 1 2014/02/20 817
353284 AP 통신에서 뽑은 김연아 사진 환상적 4 ... 2014/02/20 4,034
353283 복병이 따로 있었네요.. 이탈리아 선수.. 34 허얼 2014/02/20 4,280
353282 율리아 실수 안했다면 연아보다 점수 높았을거라는게 1 잰이 2014/02/20 1,275
353281 대체 왜들 그러신거예요? 실망입니다 18 짤순이 2014/02/20 3,678
353280 지금 못보고있는데..아사다가 1 ㅇㅇ 2014/02/20 1,168
353279 ㅋㅋㅋㅋㅋ넘어졌네요 1 율리아 ㅋㅋ.. 2014/02/20 788
353278 이제 마오만 넘어지면 되요 5 ... 2014/02/20 892
353277 별꼴이야 4 쯧쯧 2014/02/20 760
353276 누가 율리아가 연아 위협한다 그런겨 8 머여 2014/02/20 1,590
353275 율리아..내 주문에 걸려줘서.. ㅍㅎㅎ 2014/02/20 420
353274 올림픽 피겨 프리에서 셋이나 보다니 꿈만 같아요. 1 50대 2014/02/20 904
353273 율리아는 35점 정도네요 11 참맛 2014/02/20 2,158
353272 율리아 넘어졌네요 작전실퍄 2014/02/20 466
353271 부메랑 빠르당 점점점점 2014/02/20 404
353270 넘어졌어요!!!!!!!!!!!! 3 브라보 2014/02/20 680
353269 이 새벽에 박수를 치다니ㅋㅋㅋ 41 ㅋㅋ 2014/02/20 3,314
353268 모두 다 클린 인 경우는? 2 설마 2014/02/20 749
353267 조그만 실수라도 했으면 점수 왕창 깍았을 듯 8 ㅇㅇㅇ 2014/02/20 1,154
353266 부릅부릅 2 부릅 2014/02/20 452
353265 빨리 기모아요 7 으엉으엉 2014/02/20 546
353264 연아님도 국적때문에 6 연아님 2014/02/20 968
353263 지금 스브스에서 연아선수 경기 프랑스 버전 나옵니다. 5 나오네요.... 2014/02/20 1,717
353262 율리아, 마오가 만일 클린하면 몇 점이에요?? 5 -- 2014/02/20 1,4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