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깐 나갔다 들어왔는데 현관문에 담배갑이 껴있네요.
순간 이게 뭐지? 싶었는데 좀 무섭더라구요.
새로이사오면서 앞집이 리모델링을 하는데 인부로 보이는 분이 계단에서 담배피고 있는걸 얼핏 봤는데
그 사람이 그랬나 싶은게...
이 아파트 이사온지 5년이 넘었는데 이런적이 단 한번도 없었어요.
1층 문도 비번 눌러야 열리는거라 아무리봐도 그 아저씨 같은데
왜 그런짓을 해놨을까요?
어머! 어이 없네요.
현관문에 담배갑이 어떻게 끼어 졌는지 모르겠지만 불쾌하면서 무섭기도 하네요.
다른 악감정이 있지 않은 이상 정말 쓰레기 같은 인간이네요.
어디 버릴 데가 없어서 남의 집 문에 버리나요?.
원글님 문단속 잘 하시구요...
저는 문득 드는 생각이 그 담매갑이 다음날에도 그대도 있다면 사람이 없다고 생각해서 도둑질 하려고 ??
아닐까요...ㄷㄷㄷ무섭네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371980 | 선장 진짜 이상해요 1 | .. | 2014/04/17 | 1,789 |
371979 | 현재 우리나라는? 그리고 우리는.... 4 | 침몰하는중 | 2014/04/17 | 1,404 |
371978 | 제발 | 모닝 | 2014/04/17 | 900 |
371977 | 근데 구조대원들도 죽을힘을 다해 구조하는데..비난하는 거 그만했.. 19 | 333 | 2014/04/17 | 4,305 |
371976 | 과실치사 아니예요 1 | 선장 | 2014/04/17 | 1,544 |
371975 | tv를 껐습니다 1 | 천사 | 2014/04/17 | 1,262 |
371974 | 다른 선진국들도 이런 대형사고에는 속수무책이었을까요? 7 | 제발 | 2014/04/17 | 1,948 |
371973 | 22살 여승무원 박지영 양을 의사자로 선정해야 합니다! 7 | 참맛 | 2014/04/17 | 4,000 |
371972 | 이건 사고가 아닌 살인이예요 4 | 진도여객선 | 2014/04/17 | 1,415 |
371971 | 여섯살 아이가 세월호에서 구출된 뉴스를 보았어요.. 3 | 아가야.. | 2014/04/17 | 3,359 |
371970 | 그만둬야겠지요? 2 | 조언 | 2014/04/17 | 1,642 |
371969 | 헬리콥터 500대도 안 될까요? 7 | 하자 | 2014/04/17 | 2,257 |
371968 | 침몰한다는 방송은 10시15분, 선장은 9시 탈출???? 8 | 참맛 | 2014/04/17 | 3,026 |
371967 | 선장이 주머니에 돈을 말리고 있었다라... | 선장이라는 .. | 2014/04/17 | 2,739 |
371966 | 이 와중에 내일 유치원 소풍.. 5 | 돌돌엄마 | 2014/04/17 | 2,759 |
371965 | 생존자 많대요. 배에서 구조 기다리고 있대요. 16 | 아직은 | 2014/04/17 | 15,436 |
371964 | 2014년 4월 17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 세우실 | 2014/04/17 | 1,244 |
371963 | 2학년 9반 담임교사 최혜정씨 시신 확인 12 | 슬픔 | 2014/04/17 | 7,849 |
371962 | 생명줄이라는 구명보트는 왜 펴지지 않았을까요 4 | 진홍주 | 2014/04/17 | 2,477 |
371961 | 동생이 미국서 사는데, 크루즈 여행을 최근에 다녀왔어요. 3 | 알콩달콩 | 2014/04/17 | 5,536 |
371960 | 한 영화만 떠오른다는.. | 그냥 | 2014/04/17 | 1,222 |
371959 | 이번사고 박근혜 대통령 책임론 19 | 진실은폐 | 2014/04/17 | 4,064 |
371958 | 바보같은질문좀 3 | 궁금맘 | 2014/04/17 | 1,205 |
371957 | 정치에서 뭐 구린건 없는지 3 | 염려 | 2014/04/17 | 1,225 |
371956 | 세월호. 서울호. 1 | ... | 2014/04/17 | 1,5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