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뻥튀기 좋아하는분 계신가요

일요일밤 조회수 : 1,613
작성일 : 2013-12-01 22:02:45
전 진짜 너무 좋아해요
밍숭맹숭 심심한 맛이지만 바삭바삭
그게 매력인거 같아요
스트레스 받을때나 맥주마실때 영화볼때 만화책 볼때
젤 생각나는 간식입니다
오늘도 상속자들 재방보면서 거의 반봉지 이상먹은듯
넘 많이 먹어 저녁은 패쓰했네요
네 저도 물론알아요 칼로리 높은거
저 라면 빵 고기 이런건 안좋아하거든요
다이어트 땜에 뻥튀기 먹는게 아니라 진심좋아해요
저처럼 뻥튀기 좋아하는분 또계신가요
제 주변엔 없어서요......
IP : 119.64.xxx.155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2.1 10:05 PM (175.121.xxx.98)

    저 좋아해요. 저는 한봉지도 다먹어요. 근데 먹고 나면 속이 안좋아요. 안먹어야되는데....

  • 2. ㄷㄷ
    '13.12.1 10:05 PM (113.216.xxx.224)

    진짜좋아해요. 원형뻥튀기랑 문어모양옥수수과자 제일좋아해요. 근데 만들때 쌀 안씻고 중국산 쌀쓴다고해서 요즘 좀 절제하고잏어요ㅜㅜ 믿고먹을수있는 뻥튀기 아세요?

  • 3. 시월애22
    '13.12.1 10:11 PM (119.64.xxx.155)

    전그냥 옥수수뻥튀기인가 먹으면 입안이 까슬까슬 해지는거 그거젤 좋아해요 딴건 안먹어요ㅋ
    저도먹고나면 속이 미식거린다고 해야하나 여튼 후회하는데 참을수가 없네요ㅎ

  • 4. ..
    '13.12.1 10:18 PM (39.118.xxx.94)

    이마트서 사다 먹다가 5일장 서는 동네가서 바로 바로 담아서 포장해주는 거 사다 먹어요
    중독됐나봐요ㅠ
    빠삭한 맛에 빠져서..
    만원에 6봉도 주시고 7봉도 주세요 단골이라..
    살쪄서 괴롭긴한데..에휴

  • 5. ...
    '13.12.1 10:21 PM (218.48.xxx.189)

    저도 너무 좋아합니다.
    세봉에 오천원어치 오시는 아저씨 요즘 안오셔서...목이 기린 목이 되었어요.

  • 6. 시월애22
    '13.12.1 10:25 PM (119.64.xxx.155)

    우리동네는 두봉에 오천원.. 근데뻥튀기 트럭아저씨가 오시는 날이 불규칙해서 기다리는 심정 완전공감해요ㅋ
    진짜 정신줄놓고 먹으면 살 쪄서 자제해야하는게 맘아파요ㅎ

  • 7. 저두
    '13.12.1 10:35 PM (211.110.xxx.57)

    뻥튀기킬러 근데시중에 미국산밀 맛없구 국내산인게그나마. ㅜㅜ뻥튀기아저씨있음가서 튀기고싶은 임산부네요ㅜㅜ 옥수수는 다 외국꺼라 속이니글니글. . 달달해서마니먹었져

  • 8. 부산
    '13.12.1 11:04 PM (59.21.xxx.95)

    전통 시장에 가서 수시로 튀겨먹어요
    다른 식구들은 입에도 안대는데 저혼자 먹자고ㅋㅋ
    어떤날은 집에서 만든 누눙지 튀겨오고 또 어떤때는 떡국떡 말린거 ᆢ지금은 시골서 가져온 옥수수랑 헌미합해서 세되 좀안되는양을 8000 원주고 튀겨와서 먹고 있는중입니다 ㅎ근데 운동도 하는지라 체중유지는 하고 있어요 ㅎㅎ

  • 9. ....
    '13.12.1 11:16 PM (180.228.xxx.117)

    뻥튀기도 살 쪄요?
    몇년 전에 TV를 보니 어떤 한국 사람이 아프리카 어느 나라까지 뻥튀기를 퍼트렸더군요.
    한국에서 뻥튀기 기계를 10여대 들여다가 풀 가동..
    거기 사람들 특히 꼬마들 뻥튀기에 거의 환장하더군요.
    그 고소하고 파삭한 맛을 싫어 할 민족이 어디있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36396 카레분말 기내반입 문의 2 깊은맛을내자.. 2013/12/31 3,570
336395 학원강사님들 50대에는 뭐 하실건가요? 15 ........ 2013/12/31 11,067
336394 김광석, 20년... 1 잊어야 한다.. 2013/12/31 921
336393 12월 31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3 세우실 2013/12/31 939
336392 이건 공산주의도 아니고, 능력도 안되는데 왜 더 뽑아야 하나, .. 2 변호 2013/12/31 1,162
336391 디카에 저장된 사진 카톡으로 보내기 6 질문 2013/12/31 2,847
336390 영어질문이요~**;; 12 .. 2013/12/31 1,010
336389 기초체력 제로인 중고딩들이 방학동안 할 수 있는 운동 4 체력 2013/12/31 1,265
336388 도둑들같은 영화는 왜 천만관객을 동원한걸까요? 43 .... 2013/12/31 4,154
336387 잠을 못자요 6 50대 2013/12/31 1,360
336386 간염 예방접종 1차 후 4달 지났는데 2차접종 해도 되나요? 2 궁금맘 2013/12/31 1,014
336385 감기 걸린 아이 데리고 놀러다니시나요? 4 바이러스 2013/12/31 1,034
336384 박대통령이 말하는 유어비어는 3 웃긴다 2013/12/31 1,061
336383 지역카페에서 묵은지 드림하는게 그리 꼴볼견이예요? 7 드림=거지 2013/12/31 2,802
336382 노무현 3부작 ㅎㅎㅎ 13 일모도원 2013/12/31 2,333
336381 꽤알려지진 쇼핑몰은 잘벌겠죠? 3 ... 2013/12/31 2,113
336380 지금 병원 입원중인데.... 25 짜증 2013/12/31 9,482
336379 감사하였습니다 3 이호례 2013/12/31 1,154
336378 파주쪽 해돋이 볼 수있는곳 1 아름이 2013/12/31 1,848
336377 통제적인 엄마와의 애증관계에 대해 조언이 필요해요 7 어렵다 2013/12/31 3,692
336376 남편이 귀가를 안했어요 3 .... 2013/12/31 1,968
336375 민영화 vs 공기업의 의미, 사무치는 체험 15 옹춘어멈 2013/12/31 2,473
336374 언니들!!! 8 blue 2013/12/31 1,588
336373 기내에서 노트북 워드 작업만 하는 건 괜찮나요? 1 지쳐서 2013/12/31 2,035
336372 이거 제가 너무 예민한건 아닌지 한번 봐주세요 14 z 2013/12/31 3,6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