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빠어디가보니 뉴질랜드에서 살고 싶네요.

래하 조회수 : 4,121
작성일 : 2013-12-01 21:19:20

오늘 아빠 어디가 보니 뉴질랜드 집도 너무 이쁘고

무슨 정원이 그렇게 넓어요?

그리고 집들이 자연과 어울려져서 공기도 너무 좋아 보이고, 넓직넓직하니...

정말 살기가 좋아 보이네요.

삶의 질이 장난 아니게 좋은거 같아 부러웠어요..

참. 우리나라는 넘 좁고 서울 어디에서 그런데를 보나요?

집들이 무슨 서울에 있는 공원보다 더 넓고 자연친화적이더라구요..

근데 오늘 나온 홈스테이 가족들 집은 뉴질랜드에서 중상층 집들인가요?

아니면 매우 잘사는 사람들 집들인가요?

집도 어마어마하게 크고 정원도 트램플러인가 하나씩 다 있고,

뭐 오토바이에 자전거도 너무 많고....

상류층 사람들인건가요?

 

IP : 61.78.xxx.26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부럽..
    '13.12.1 9:23 PM (182.161.xxx.37)

    정말 무슨 언덕배기 하나당 집한채 식이더라구요...아아 부러워요ㅠㅠ

  • 2. ,,
    '13.12.1 9:25 PM (118.208.xxx.239)

    땅넓이에 비해 인구가워낙적으니,, 강남아파트살돈이면 뉴질랜드나 호주,, 수영장딸린집 삽니다,,
    아이있는집 마당에 트램폴린있는거 흔하구요,,안봐서 모르겠지만 중산층느낌이 드네요,, 근데 뉴질랜드문제는 사람이 없으니 일자리도 너무없어서,, 뉴질랜드 젊은이들 호주로 많이 건너가요,, 취업때문에

  • 3. ///
    '13.12.1 9:35 PM (115.126.xxx.100)

    땅이 너무너무 넓죠~인구는 얼마 안되고.
    몇 년 전에 여행가서 렌트해서 다녔는데
    한 시간 달리면 겨우 차 한대 지나가고 그랬던 기억이 있네요..ㅎㅎ

    사람들도 참 여유롭고 친절했어요.
    땅덩이가 넓고 남아돌아서 그리 마음이 넓나..
    우리나라 사람들 여유가 없고 오로지 살아남으려 경쟁하는게
    = 땅덩이 좁고 사람 많아 그런게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들었어요.

  • 4. ...
    '13.12.1 10:00 PM (58.143.xxx.155)

    도시가 온통 초록인건 정말 부러운데 뉴질랜드는 너무 과하게 자연 그 자체 같아서 무료할것 같아요.

  • 5. ...
    '13.12.1 10:04 PM (118.42.xxx.32)

    우리나라...먹고살기 힘든데 애들 잔뜩한 집안 , 뉴질랜드...부유하고 애들도 적고 여유로운 집안...
    이런 느낌...부러웠어요.
    닭장속에 빼곡히 들어차 경쟁하고 있는 우리나라 애들이 안됬어요.

  • 6. ...
    '13.12.1 10:28 PM (118.221.xxx.32)

    생활이 단조롭고 젊은애들 직장이 마땅치 않아서 고민이더군요
    호주나 동남아 쪽으로 많이 나오고요

  • 7. 뉴질
    '13.12.1 10:45 PM (49.50.xxx.237)

    금방 실시간으로 아빠 어디가 봤는데
    민국이네가 간 집은 뉴질랜드에서도 아주 잘사는 집입니다.
    땅만해도 몇 에이커 되는 집이니 여기서도 그런집 살려면
    백만불(8억애서9억정도)은 줘야 살수있어요.

    뉴질랜드 특징이 일부 대도시 오클랜드나 웰링턴외에는
    시골이라해도 집값이 특별히 싸진않아요(이게 선진국이죠)

    나머지 아이들이 간 집은 다 삼사십년 이상된 집들이고
    평범한 가정집들이예요,

    위에 댓글처럼 심심하기도 하지만
    밥벌어먹고 사는건 별반 차이가 없네요

    이렇게 한가한 나라에서도
    노밸상 수상자도 몇 나왔고
    요즘은 빌보드차트 1위가 뉴질랜드 열여섯살 소녀잖아요.
    이나라도 한국으로 치면 5학년(여긴중1) 되면
    우열반 나눠서 반편성합니다.

    사립중고등학교 학비 비싼학교도 많아요.
    닉쿤이 나왔다는 그 학교는 비싼축에도 안들어요.
    은근 빈부차도 많아요.
    일년에 학비만 2-3천하는 고등학교 많습니다.

    자연은 축복받은 나라임에는 틀림없네요.
    하지만 이걸 지킬려고 노력많이해요.
    산업화되는걸 국민들이 원하지않아요.
    그래서 일자리가 많지않다는것도 맞고요.

    조금 아는데로 써봤습니다 ㅠㅠ

  • 8.
    '13.12.1 11:05 PM (222.236.xxx.188) - 삭제된댓글

    의식주 중에 주를 보고는 중산층 이상은 될거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의는 정말 소박해 보였어요.
    아이들이나 부모나.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39923 카레에 돼지고기 항정살이나 갈매기살 넣어도 괜찮나요?? 5 .. 2014/01/10 2,536
339922 니트류만 전문으로 만들어파는 인터넷몰 알려주세요... 2014/01/10 798
339921 엔저 현상이 지속되니 일본여행 간다는 분들이 많은 듯 7 zzz 2014/01/10 3,183
339920 중앙대 청소노동자들 손 더러워, 버튼도 누르지 말라” 인권침해 .. 1 불법파견 2014/01/10 1,390
339919 조청에 곰팡이가 피었는데.. 3 ㅇㅇ 2014/01/10 1,880
339918 영화 ‘변호인’ 불법파일 유출 논란…“캠판 돈다네요 3 유포자 잡아.. 2014/01/10 1,342
339917 귀 밑이 아파요. 4 걱정 2014/01/10 2,058
339916 스웨이드에 물 얼룩 없애는 방법 아시나요 5 엥 ㅠㅠ 2014/01/10 10,046
339915 겨울 등산 다니시는분~~ 8 등산바지 2014/01/10 1,889
339914 혹시 일산에 용수*란 점집 아시는분 계실까요? 나에게 2014/01/10 1,296
339913 새아파트 전세냐 오래된아파트 자가냐 고민돼요 12 이사 2014/01/10 3,409
339912 치킨할인 e쿠폰 써도 똑같이 오나요 좀 부실한가요 5 . 2014/01/10 1,171
339911 나이 들면 왜 말귀를 못알아 들을까요? 18 .. 2014/01/10 5,559
339910 중계동 초등학교, 중학교 추천해주세요 2 실이 2014/01/10 4,369
339909 미코 사자머리하면 얼굴 작아보여 점수 더 많이 받나봐요? 3 미코 사자머.. 2014/01/10 1,636
339908 친구 어린이집 개업 선물 6 선물 2014/01/10 1,695
339907 일본여행 13 선물 2014/01/10 2,744
339906 중고차 믿고 살만한곳 있을까요? 7 fg 2014/01/10 1,890
339905 집순이님들.. 최대 며칠까지 집밖에 안나가보셨어요? 20 궁금 2014/01/10 8,725
339904 아이얼굴의 여드름... 8 속상맘 2014/01/10 1,964
339903 헌 이불가지 보낼 기관 아시는 분 계세요? 4 ........ 2014/01/10 1,155
339902 하수오와 숙지황 먹을때 음식 가려먹어야 하나요? 3 궁금 2014/01/10 1,319
339901 알펜시아리조트 주변 렌탈샵(스키강습 및 렌탈) 추천부탁드려요. 1 건튼맘 2014/01/10 1,441
339900 제사 물려 받을 때, 놋그릇도 물려 받아야 하나요? 7 하얀겨울 2014/01/10 2,618
339899 EM발효액을 만들었는데 된건지 알려주세요! 3 알려주세요~.. 2014/01/10 1,0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