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꽃할배2는 백일섭 뺏음 좋겠음

  조회수 : 15,154
작성일 : 2013-12-01 19:15:34

솔직히 백일섭 너무 무성의 하지 않던가여?

떼쓰기나 하고 너무 자기 중심적이고

게다가 나이도 제일 어리면서 못걷겠다;;

이순재도 잘만 걷는데

아직 어린사람이 그렇게 못걷고 못걷겠다고 뻣대고

솔직히 보기 안좋던데 말이죠

이정길씨 같은 사람 어떨까 싶기도 하고..

IP : 112.162.xxx.159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ㄷㄷ
    '13.12.1 7:28 PM (121.172.xxx.40)

    전, 투정 많은 보통 아버지 같아서 재밌어요.

  • 2. ...
    '13.12.1 7:37 PM (39.116.xxx.177)

    백일섭씨가 가~~장 우리네 아버지들 여행때 모습이예요.
    이런 저런 사람있는거지 본인 맘에 안든다고 빼라 마라..아이고~~~
    100프로 사람들 만족시키는 프로그램없어요.
    내가 싫다고 남들도 싫어한다 생각하지마세요.

  • 3. 글쎄요
    '13.12.1 7:41 PM (121.172.xxx.203)

    저도 처음에는 그랬는데 원래 무릎이 안 좋다는 얘기 듣고부터는 그러려니 했어요.
    밤에 약 한 줌씩 먹는 장면 보니 안쓰럽던걸요. 비슷한 고생하시는 외삼촌 생각도 나고요.
    그 나이쯤 되면 어디 한 군데는 건강이 안 좋기 마련이죠..

  • 4. 다큐가 아닌
    '13.12.1 7:54 PM (223.62.xxx.93)

    예능이라서 빼면 심심할 것 같아요 ㅎㅎ

  • 5. ㅇㅇ
    '13.12.1 8:00 PM (110.8.xxx.71)

    원글님맘=제 맘 ..
    예능이라도 최소한 성의있는 태도는 보여줘야지 미술관도 다른 볼거리들도 할 수 없이본다는 식으로
    할 수 없이??? 정말 힘빠지게하는 표현이었어요...

  • 6.
    '13.12.1 8:00 PM (121.157.xxx.74)

    그 연세의 우리 아버지들...다 이순재씨처럼 쌩쌩하시면 좋겠지만, 그렇지않죠.;;
    백일섭씨 같은 분도 나와야 자연스러운 거 아닐까요.

  • 7. ..
    '13.12.1 8:18 PM (14.52.xxx.211)

    딱 울 아빠같아서 웃기던데요. 을아빠 딱 저래요. 박물관 미술관 들어가봐야 뭐 볼거 있냐고. 밖에서 노점상 구경하고 야시장 구경하는갈 더 재밌어하심. 그래서 온갖 유럽 구석 구석 다 다니셨어도 볼거 하나 없더라 하심. 아프리카나 남미 알래스카등 자연경관 보는거만 제대로 봤다 생각하심 ㅎㅎ

  • 8. 죄송
    '13.12.1 8:28 PM (220.118.xxx.176)

    하지만 전 박근형씨가 그렇게 무 매력인지 몰랐어요
    성실하신것은 기억할 만하지만....

  • 9. ㅠㅠ
    '13.12.1 8:29 PM (125.178.xxx.22)

    그게 나피디의 한수 아닐까요?
    오히려 구야형 술마시고나면 제맘이 조근거려요 실수할까봐 ~~
    적당히는 다 좋아요 만약 순재할아버지와 근형할아버지만 있음 재미없을걸요?
    살아온 인생이 어떤지는 몰겠지만 다들 그 나이에 가정 잘 꾸리고 자식 건사하는거랑 우리네랑 다르지 않아 보기좋고 요즘세태와 비교되더라구요

  • 10. ㄴㅁ
    '13.12.1 8:33 PM (175.115.xxx.94)

    안되지요
    꼭 필요한 캐맄이라고 봅니다.
    아버지 생각나서요

  • 11. dd
    '13.12.1 9:31 PM (1.224.xxx.24)

    예능감 제일 좋던데.. 저는 그분 떼쓰지만.. 그냥.. 가식 없고.. 나이들면서 서글픈?? 그냥 인간미가 있어서 좋아요.. 저는 꽃할배.. 백일섭씨 보고 엄마랑 여행 가기로 마음 먹었어요.. 엄마가 백일섭씨 처럼 여행 해서 진짜 예전에는 짜증났었는데.. 요즘은 이해가 가더라구요..

  • 12. 캐릭이
    '13.12.1 10:26 PM (94.8.xxx.64)

    다 뚜렷해서 좋은데요.. 넷다 밋밋하면 마마도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25850 50넘은 아줌마다 남편한테 전화해서 12 뭐니 2013/12/01 3,267
325849 문재인_1219 끝이 시작이다 북트레일러 7 // 2013/12/01 822
325848 [허허로울때 음악감상] Enigma - Remember the .. 4 우리는 2013/12/01 787
325847 비행기 착륙후 어지럼증, 흔한가요? 1 2013/12/01 2,177
325846 반포에 뉴코아아울렛에도 모던하우스있나요? 1 ,,,, 2013/12/01 1,358
325845 제 자신에 한숨만 나오네요... 7 ... 2013/12/01 2,356
325844 찹쌀떡 배달하는 곳이 어디있을까요? 2 국가고시 2013/12/01 1,584
325843 라식수술 대학병원이 나을까요? 4 ᆞᆞᆞ 2013/12/01 2,956
325842 제네시스 신형 출시되었나요? 4 커피 2013/12/01 1,218
325841 오늘 일박이일 엄태웅 이수근 안나와 재미있었어요 2 2013/12/01 2,907
325840 변호인 보고왔습니다. 11 샬랄라 2013/12/01 3,451
325839 뻥튀기 좋아하는분 계신가요 9 일요일밤 2013/12/01 1,619
325838 휘슬러나 실리트같은 압력솥에 밥해드시는 분 계세요? 17 질문 2013/12/01 6,082
325837 미치도록 공허합니다. 20 버건디 2013/12/01 6,803
325836 영어과외는 어떤식으로 수업해주나요?? 1 중3맘 2013/12/01 1,468
325835 9월 중순에 초경 시작한 초등학교 6학년 딸아인데요. 3 초경 2013/12/01 2,104
325834 식비가너무 들어요 66 -- 2013/12/01 16,946
325833 19금..남편손길이 소름끼치도록 싫어요 29 휴.. 2013/12/01 21,987
325832 샹송 제목 좀 찾아주세요 ㅜㅜ 10 마뜨 2013/12/01 1,607
325831 화장실에서 계속 담배냄새가 나와요 7 이기주의 2013/12/01 1,694
325830 시장조사 댓글 주신분들 정말 감사합니다.^^ 감사 2013/12/01 683
325829 오리털점퍼 재질 좀 봐주세요 5 허브 2013/12/01 758
325828 로맨스가 필요해, 보는데, 정유미, 이진욱 동그란 눈동자가 참 .. 1 .... 2013/12/01 2,377
325827 아름답게 살림하는 팁 . 잡지 등 알려주세요. 5 센스 2013/12/01 1,982
325826 아빠어디가보니 뉴질랜드에서 살고 싶네요. 7 래하 2013/12/01 4,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