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이사나갈 때 어느 정도까지 청소해야 할까요?

** 조회수 : 1,906
작성일 : 2013-12-01 17:00:56

 

   여태까지는 이사 나가면서 딱히 청소하고 나간 건 없거든요. 대략 먼지 닦는 정도였는데,

   이번에는 그 전에 살던 집보다 훨씬 오래 살아서 냉장고 밑이니 이곳저곳 먼지가 많을 것 같고, 

  주인의 성격은 정말 만만치 않은 성격이라 걱정입니다. 장기수선충당금도 받아야하는 상황이니

  더 걱정이구요.

 

   지금 집은 새로 새입자가 들어오는 게 아니라 주인이 매매할 예정이라 저희는 계약기간이 끝나는

   날짜에 나가는 것이고, 겨울이니 매매가 안 되어서 몇달 간 집이 빈 상태로 있을 것 같아요.

  

   깔끔하게 정리해놓고 나가서 서로 얼굴 붉히는 일 없었으면 좋겠는데,

   다른 분들은 이사 나갈 때 어느 정도까지 청소해놓고 나가시나요?

 

   이전 글에는 화장실 청소 이야기도 있던데 화장실 청소까지 해야하는 건 너무 무리일 것 같은데,

   그게 상식적인 수준일까요?

 

  

IP : 61.102.xxx.114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ㅍ
    '13.12.1 5:33 PM (203.152.xxx.219)

    어제까지는 사용하던 집이잖아요.. 화장실 청소야 어제까지 살면서 쓸 정도로 유지되었을테니
    혹여 이삿날 받아놓고 아예 청소 안하는 분이 계시던데...원글님은 이런글 올리시는거 보면,
    그런경우가 아닐거라고 믿어요...
    가구밑이나 뒤나 큰가전 밑에 뒤에 보면 뭉쳐진 먼지들 많죠.. 그건 빗자루로 한번 쓸어서
    큰먼지는 없는 정도가 좋겠죠.......

  • 2. 원글
    '13.12.1 5:50 PM (61.102.xxx.114)

    리플 감사합니다.

    원래 화장실 청소는 1주일에 한번 토요일에 하는데, 토요일 오전에 이사를 나가는 것이거든요. 그럼 일주일치 물 때가 있을테니, 이사 전날 즈음해서 청소를 다시 해야되나 고민도 되고 그러네요.

    그리고 다른 방이나 이런 곳도 다시 청소해놓고 갈 정신이 없을 것 같은데, 역시 정리를 좀 더 하는 게 낫나 고민입니다.

  • 3. ..
    '13.12.1 6:00 PM (115.41.xxx.93)

    먼지 정도는 청소기로 대략 청소해 주고....
    화장실은..특별히 깨끗하게 해 놓고 가야 할 것 같아요..
    다른 곳은 그려려니 해도...화장실은 살던 사람들의 위생 상태를 여실이 보여 주는 곳이라...
    청소 해 놓고 가지 말라고 해도..더 청소해야 하는 곳이라 생각되네요..
    변기같은 것은 본인들이 사용한 것도 청소하기 싫은데..타인이 더렵혀 놓은 곳을 청소하기란 정말 어려운 문제잖아요..변기 더럽게 해 놓으면...확실하게 욕먹는 일일거예요..ㅎㅎ
    떠나더라도 기본적인 예의는 지키는 게 좋죠..

  • 4. ,,,
    '13.12.1 6:58 PM (203.229.xxx.62)

    어차피 이사 들어 오는 사람이 청소 다시 하고 들어 오니
    먼지나 굴러 다니지 않게 쓰레기나 없게 치우면 돼요.

  • 5. ....
    '13.12.1 8:24 PM (14.46.xxx.209)

    버릴 쓰레기나 없게하면 되요..이사들어오면서 청소하고 들어오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28407 덴비 프로모션 코드 3 덴비 2013/12/02 1,100
328406 얼굴흉터, 피부과치료로 없어지나요? 2 미안. 2013/12/02 1,587
328405 운동의 효과 뭐가 있을까 알려주세요 8 정체기녀 2013/12/02 1,699
328404 檢, '蔡혼외자 의혹' 정보유출에 靑행정관 개입정황 포착 8 참맛 2013/12/02 1,012
328403 생강밀크티 맛있네요. 3 ss 2013/12/02 1,896
328402 부산분들좀 봐주세요(화명신도시vs 명지오션시티) 7 부산 2013/12/02 2,505
328401 손해 안보고 사는 사람 있을까요? 2 흑흑 2013/12/02 1,030
328400 밥이 떡이 되는 이유... 5 ... 2013/12/02 4,408
328399 종신보험을 적금인줄 알고 -_-; 조언부탁드립니다. 20 문외한 2013/12/02 3,345
328398 아빠 어디가를 보는데요 뉴질랜드 날씨 11 뉴질랜드 2013/12/02 2,797
328397 중등아이 썬그라스 어디서 어떻게 사 주시나요? 2 열대지방 여.. 2013/12/02 657
328396 금토일 내내 고기고기 1 퐁당퐁당 2013/12/02 675
328395 이지아 남편이 여배우를 만난 이유??? 7 세 번 결혼.. 2013/12/02 4,019
328394 초4 겨울방학 수학 심화 시키려고 하는데? 3 .. 2013/12/02 1,495
328393 아이 상해 보험 갈아탈까요? 7 보험 2013/12/02 774
328392 얼굴살 처지는건 못막죠? ㅠㅠ 35 ... 2013/12/02 5,586
328391 이갈이가 심한데요~ 1 보톡스 2013/12/02 984
328390 '진품명품에 나온 대단한 결혼 증서' 이거 보셨나요?? 8 사그락사그락.. 2013/12/02 1,882
328389 박원순, 새누리측 성토에 "팩트를 알고 말씀하시라&qu.. 6 열정과냉정 2013/12/02 1,119
328388 실비보험 갱신..장난아니네요 5 어허 2013/12/02 3,909
328387 S라인과 애플힙 4 월요병 2013/12/02 1,855
328386 MB정부 불법사찰...하고 싶은 말 다 할 것 4 연재 시작 2013/12/02 817
328385 아이들 얼굴에 상처났을때 바르는 연고나 밴드 뭐가 좋은가요? 꼭.. 6 속상해 2013/12/02 2,512
328384 김장했는데 새끼복어가... 6 북한산 2013/12/02 3,603
328383 문형표 식사한 업소, 수년간 룸 설치, 불법유흥주점 미성년 고용.. 2013/12/02 4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