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사나갈 때 어느 정도까지 청소해야 할까요?

** 조회수 : 1,834
작성일 : 2013-12-01 17:00:56

 

   여태까지는 이사 나가면서 딱히 청소하고 나간 건 없거든요. 대략 먼지 닦는 정도였는데,

   이번에는 그 전에 살던 집보다 훨씬 오래 살아서 냉장고 밑이니 이곳저곳 먼지가 많을 것 같고, 

  주인의 성격은 정말 만만치 않은 성격이라 걱정입니다. 장기수선충당금도 받아야하는 상황이니

  더 걱정이구요.

 

   지금 집은 새로 새입자가 들어오는 게 아니라 주인이 매매할 예정이라 저희는 계약기간이 끝나는

   날짜에 나가는 것이고, 겨울이니 매매가 안 되어서 몇달 간 집이 빈 상태로 있을 것 같아요.

  

   깔끔하게 정리해놓고 나가서 서로 얼굴 붉히는 일 없었으면 좋겠는데,

   다른 분들은 이사 나갈 때 어느 정도까지 청소해놓고 나가시나요?

 

   이전 글에는 화장실 청소 이야기도 있던데 화장실 청소까지 해야하는 건 너무 무리일 것 같은데,

   그게 상식적인 수준일까요?

 

  

IP : 61.102.xxx.114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ㅍ
    '13.12.1 5:33 PM (203.152.xxx.219)

    어제까지는 사용하던 집이잖아요.. 화장실 청소야 어제까지 살면서 쓸 정도로 유지되었을테니
    혹여 이삿날 받아놓고 아예 청소 안하는 분이 계시던데...원글님은 이런글 올리시는거 보면,
    그런경우가 아닐거라고 믿어요...
    가구밑이나 뒤나 큰가전 밑에 뒤에 보면 뭉쳐진 먼지들 많죠.. 그건 빗자루로 한번 쓸어서
    큰먼지는 없는 정도가 좋겠죠.......

  • 2. 원글
    '13.12.1 5:50 PM (61.102.xxx.114)

    리플 감사합니다.

    원래 화장실 청소는 1주일에 한번 토요일에 하는데, 토요일 오전에 이사를 나가는 것이거든요. 그럼 일주일치 물 때가 있을테니, 이사 전날 즈음해서 청소를 다시 해야되나 고민도 되고 그러네요.

    그리고 다른 방이나 이런 곳도 다시 청소해놓고 갈 정신이 없을 것 같은데, 역시 정리를 좀 더 하는 게 낫나 고민입니다.

  • 3. ..
    '13.12.1 6:00 PM (115.41.xxx.93)

    먼지 정도는 청소기로 대략 청소해 주고....
    화장실은..특별히 깨끗하게 해 놓고 가야 할 것 같아요..
    다른 곳은 그려려니 해도...화장실은 살던 사람들의 위생 상태를 여실이 보여 주는 곳이라...
    청소 해 놓고 가지 말라고 해도..더 청소해야 하는 곳이라 생각되네요..
    변기같은 것은 본인들이 사용한 것도 청소하기 싫은데..타인이 더렵혀 놓은 곳을 청소하기란 정말 어려운 문제잖아요..변기 더럽게 해 놓으면...확실하게 욕먹는 일일거예요..ㅎㅎ
    떠나더라도 기본적인 예의는 지키는 게 좋죠..

  • 4. ,,,
    '13.12.1 6:58 PM (203.229.xxx.62)

    어차피 이사 들어 오는 사람이 청소 다시 하고 들어 오니
    먼지나 굴러 다니지 않게 쓰레기나 없게 치우면 돼요.

  • 5. ....
    '13.12.1 8:24 PM (14.46.xxx.209)

    버릴 쓰레기나 없게하면 되요..이사들어오면서 청소하고 들어오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70614 두피가려움 해소방법좀 알려주세요. 3 무지개 2014/04/13 2,048
370613 20대女 술취해 3층 건물서 추락..생명 지장 없어 6 참맛 2014/04/13 2,087
370612 우리나라는 언제쯤 학벌과 외모에서 벗어나고 결혼제도는 어떤식으로.. 9 미래는 2014/04/13 2,454
370611 출산후 탈모로 정수리 가발까지.. 넘 속상해요 2 인생 2014/04/13 3,157
370610 집안에 풍수적으로 2 혹시 2014/04/13 2,279
370609 美 애틀랜타 패션블로거에 한인여성 선정 3 이쁘네요 2014/04/13 2,454
370608 지인이 건대재학중인데 공무원시험 본대요 ㄷㄷ 22 시험 2014/04/13 8,310
370607 입원한 남편이라는 사람에게 할말은 해야 겠어요 36 ,,, 2014/04/13 11,921
370606 유통기한 지난 골뱅이캔 3 빌보 2014/04/13 5,869
370605 안드레아보첼리 실망 45 oo 2014/04/13 34,359
370604 칠순에 남미여행가고싶으시다는데... 26 시아버지 2014/04/13 5,944
370603 지금 행복해서 자랑하고 싶어요 ^^ 34 .... 2014/04/13 10,750
370602 전우용 선생님 트위터 /박원순,문재인.... 4 보세요 2014/04/13 1,355
370601 SKY 골목에서 살았던 지난 추억을 꺼내봅니다 5 @@ 2014/04/13 3,129
370600 월급 이정도면 9 미국에서 2014/04/13 2,973
370599 이불 사려고 하는데 어디가 좋을까요? 답변 부탁드려요!! 2 여류 2014/04/13 1,791
370598 이이제이 이작가 결혼 5 Eej 2014/04/13 12,950
370597 아플때도 운동가세요? 12 ㅇㅇㅇ 2014/04/13 2,187
370596 직장인용으로 어떤지 배기바지 한 번 봐 주세요 4 배기바지 2014/04/13 1,224
370595 분당 소아비만 클리닉 추천부탁드려요 소아비만 2014/04/13 1,060
370594 중학생인데 중학교 수학 교사한테 애가 수학머리 있느냐고 물어보겠.. 3 수학머리? 2014/04/13 2,631
370593 자식이 25년 되도록 부모 생신 한번 안 챙겼다면.. 19 // 2014/04/13 5,890
370592 그것이 알고싶다 5 마랑홀릭 2014/04/13 3,515
370591 밑의 심리분석 잘하신 분께 의뢰 좀.. 5 00 2014/04/13 1,391
370590 글 펑할께요*^^* 54 민들레 2014/04/13 7,8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