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사나갈 때 어느 정도까지 청소해야 할까요?

** 조회수 : 1,799
작성일 : 2013-12-01 17:00:56

 

   여태까지는 이사 나가면서 딱히 청소하고 나간 건 없거든요. 대략 먼지 닦는 정도였는데,

   이번에는 그 전에 살던 집보다 훨씬 오래 살아서 냉장고 밑이니 이곳저곳 먼지가 많을 것 같고, 

  주인의 성격은 정말 만만치 않은 성격이라 걱정입니다. 장기수선충당금도 받아야하는 상황이니

  더 걱정이구요.

 

   지금 집은 새로 새입자가 들어오는 게 아니라 주인이 매매할 예정이라 저희는 계약기간이 끝나는

   날짜에 나가는 것이고, 겨울이니 매매가 안 되어서 몇달 간 집이 빈 상태로 있을 것 같아요.

  

   깔끔하게 정리해놓고 나가서 서로 얼굴 붉히는 일 없었으면 좋겠는데,

   다른 분들은 이사 나갈 때 어느 정도까지 청소해놓고 나가시나요?

 

   이전 글에는 화장실 청소 이야기도 있던데 화장실 청소까지 해야하는 건 너무 무리일 것 같은데,

   그게 상식적인 수준일까요?

 

  

IP : 61.102.xxx.114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ㅍ
    '13.12.1 5:33 PM (203.152.xxx.219)

    어제까지는 사용하던 집이잖아요.. 화장실 청소야 어제까지 살면서 쓸 정도로 유지되었을테니
    혹여 이삿날 받아놓고 아예 청소 안하는 분이 계시던데...원글님은 이런글 올리시는거 보면,
    그런경우가 아닐거라고 믿어요...
    가구밑이나 뒤나 큰가전 밑에 뒤에 보면 뭉쳐진 먼지들 많죠.. 그건 빗자루로 한번 쓸어서
    큰먼지는 없는 정도가 좋겠죠.......

  • 2. 원글
    '13.12.1 5:50 PM (61.102.xxx.114)

    리플 감사합니다.

    원래 화장실 청소는 1주일에 한번 토요일에 하는데, 토요일 오전에 이사를 나가는 것이거든요. 그럼 일주일치 물 때가 있을테니, 이사 전날 즈음해서 청소를 다시 해야되나 고민도 되고 그러네요.

    그리고 다른 방이나 이런 곳도 다시 청소해놓고 갈 정신이 없을 것 같은데, 역시 정리를 좀 더 하는 게 낫나 고민입니다.

  • 3. ..
    '13.12.1 6:00 PM (115.41.xxx.93)

    먼지 정도는 청소기로 대략 청소해 주고....
    화장실은..특별히 깨끗하게 해 놓고 가야 할 것 같아요..
    다른 곳은 그려려니 해도...화장실은 살던 사람들의 위생 상태를 여실이 보여 주는 곳이라...
    청소 해 놓고 가지 말라고 해도..더 청소해야 하는 곳이라 생각되네요..
    변기같은 것은 본인들이 사용한 것도 청소하기 싫은데..타인이 더렵혀 놓은 곳을 청소하기란 정말 어려운 문제잖아요..변기 더럽게 해 놓으면...확실하게 욕먹는 일일거예요..ㅎㅎ
    떠나더라도 기본적인 예의는 지키는 게 좋죠..

  • 4. ,,,
    '13.12.1 6:58 PM (203.229.xxx.62)

    어차피 이사 들어 오는 사람이 청소 다시 하고 들어 오니
    먼지나 굴러 다니지 않게 쓰레기나 없게 치우면 돼요.

  • 5. ....
    '13.12.1 8:24 PM (14.46.xxx.209)

    버릴 쓰레기나 없게하면 되요..이사들어오면서 청소하고 들어오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36135 익은 김장김치에서 왜 쇠냄새같은게 날까요? 3 김장김치 2013/12/30 1,456
336134 우리집 외동이 유치원생 엄청 치대서 2 .. 2013/12/30 1,382
336133 새 밥 해 놨는데 식은 밥 먹고 간 남편 7 사과 먹고 2013/12/30 2,557
336132 수육 망했어요. 원인이 뭘까요 18 2013/12/30 3,374
336131 아이들 방학에 뭐하고 지내나요 1 초등고학년 2013/12/30 755
336130 속시원하게 청소할 수 있는 정수기 있나요? 3 201208.. 2013/12/30 1,005
336129 어제 개콘에 오로라공주 디스한것 보셨나요? 11 임성한ㅋㅋ 2013/12/30 5,950
336128 드디어 위기의 주부들 다봤어요(스포포함) 6 흑... 2013/12/30 2,627
336127 간식만들기 2 *** 2013/12/30 795
336126 글내용은 삭제합니다... 41 밍크코트 2013/12/30 6,871
336125 ‘코레일 부채 17조’ “이명박,국토부,오세훈" 때문.. 2 이명박특검 .. 2013/12/30 1,171
336124 기타를 사고 싶어요?? 2 2013/12/30 924
336123 산본, 금정, 의왕 어디로 집을 구해야할지 고민이예요 7 moving.. 2013/12/30 2,089
336122 추간판 탈출증 상해? 질병? 3 ... 2013/12/30 1,849
336121 양주 시세는 어디서 참고하면 되나요? 중고매매시 2013/12/30 645
336120 이래도 철도노조를 옹호하고 싶은가 53 길벗1 2013/12/30 2,315
336119 흙(돌)침대..절전 노하우 공유하기 4 솔로몬 2013/12/30 1,674
336118 머리 기름냄새 나기 시작하는 아이...샴푸 뭐로 쓸까요? 9 샴푸 2013/12/30 6,662
336117 시어머니 유품을 받으신 분들 있으신가요? 8 싱글이 2013/12/30 3,728
336116 대학 신입생들 옷,신발,가방.. 어디서 사주셨어요? 7 ,,, 2013/12/30 1,990
336115 오늘 미세먼지 심한거 아닌가요? 신호 2013/12/30 651
336114 이렇게 뜨거워졌다가 한방에 식어버리나 ... 2013/12/30 1,028
336113 파업철회? 그래서 민영화 안하겠단건가요? 1 2013/12/30 1,302
336112 '부자 증세' 의견 접근…1억 5천만 원~2억에 무게 9 세우실 2013/12/30 1,828
336111 일주일만에 12만, ‘독재1.9’ 흥행돌풍 이유는? 2 이명박특검 2013/12/30 1,6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