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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혼할남편이 두렵습니다

울고싶다 조회수 : 3,858
작성일 : 2013-12-01 14:55:38
이제 5일후 숙려기간끝나고법원한번만가면끝인데
오늘연락와서 진짜도장찍을거야길래 찍는다하니전화를하길래 받았죠 전 경주여행중이엇고 버스였는데 버스에서 이번정류장이 천미총입니다 라고나와서 그걸듣더니 이와중애 어떤새끼랑여행이냐며 소리를지르네요
사람들한테 제얘기다햇는데 집나가고 집어던지고욕하는건 따로남자가있어서라고 다바람났다고햇다네요 휴
전님편이첫남자고다른남자손도안잡아봤는데이런누명도쓰네요 그인간은꼭 제가어디놀러갈때만전화걸어서 지금놀라가는게말이되냐고 소리를지르는데
친구랑같이잇어서전화끊으니 문자 전화 몇십번씩하네요
너랑너희집이니혼하라고해서치가떨린다네요
왜 이혼얘기가나왓는지는생각안하나봐요 ㅜㅜ
욕하고싶운데 칼로찌를수도잇는인간이라반박못하고잇어요 조용히이혼하는게현명한것같아서요
저렇게사람괴롭히고들들볶는거때매이혼한거거든요
피를말릴정도로괴롭힙니다
돈도내놓으라고하구요 신행비랑 저희엄마께준용돚이요
안주려고햇는데 안주면 칼로찌를기세라 주려구요
정말 너무너무두렵고무서워요 제발 오일뒤무사히이혼하고죽응때까지안보고싳네요
사람은 살아보지않고늠모르네요 ㅜ
결혼직후이혼이지만 후회는안합니다
저도잘못은했지만 찍소리도못하고기죽어편생살수는없어요
IP : 175.223.xxx.210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2.1 2:59 PM (114.30.xxx.124)

    그런 증거 다 모아 두셨다가 접근금지 신청하세요.
    그리고 신혼 이혼이신것 같은데
    신혼이혼 하신 분들 금방 제자리 찾아 가더라구요.
    지금이라도 발 빼서 다행이네요

  • 2. 고띠에르
    '13.12.1 3:06 PM (122.34.xxx.31) - 삭제된댓글

    이혼은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 3. 손바닦도 마주쳐야
    '13.12.1 3:16 PM (58.143.xxx.196)

    소리가 나고 부부는 유유상종이라는 말
    진짜 아닌거죠.
    쓰레기를 만난 댓가가 혹독하셨네요.
    정말 이혼 축하드립니다. 진심.
    말 한마디에 충격받고 흔들림 전혀없다는 걸
    보이세요. 그냥 자기 길 각자 걸어가는 남 아닌가요?
    접근금지도 신청하시구요.

  • 4. 여유되심
    '13.12.1 3:18 PM (58.143.xxx.196)

    여자 보디가드 붙이세요. 이혼 후 해외라도 나가
    계시던가요.

  • 5. shuna
    '13.12.1 3:54 PM (175.223.xxx.89)

    성질 건드리지 마시고 조용히 이혼 잘 하셔요.
    그리고 자유롭게 사세요.

  • 6. 3687
    '13.12.1 4:05 PM (125.181.xxx.208)

    접근금지 신청하시고

    이혼후에는 전화번호 주소 다 바꾸고 절대로 상종의 기회조차 주지 말고 사세요.

  • 7. ,,,,
    '13.12.1 4:49 PM (211.49.xxx.137)

    이혼하러갈때 혼자가지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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