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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유승준을 사람들은 왜 그리도 싫어할까요.

. 조회수 : 3,515
작성일 : 2013-12-01 13:30:35
사실 엔간하면 시간 오래지난일은 
어지간히 파렴치했다손 치더라도 대중들의 기억에서 다 잊히기 마련인데...
유승준만은 아직도 철저한 증오의 대상이네요.
한국에 발 못붙힌지 꽤 되었죠 아마...
IP : 211.176.xxx.30
3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ㄱㅇㄱㅇ
    '13.12.1 1:32 PM (175.198.xxx.223)

    유승준은 그 당시 연옌 및 고위급 자녀들과 다르게 군대가겠다고 호언장담을 했었음
    일종이 배신감 아닐까요

  • 2. ....
    '13.12.1 1:34 PM (211.176.xxx.30)

    패기가 넘쳤었군요 승준씌

  • 3. 우리나라에서
    '13.12.1 1:34 PM (1.241.xxx.158)

    군대는 그런거에요.
    다음이나 네이버 댓글에도 남자연옌들중에 국적이 다르거나 군대를 공익 갔다 온 사람들은 참 많이 까이더군요.
    모든 청년이 2년내지 3년을 정말 불필요하다 말하면 돌맞을 일이지만 자기 인생을 낭비하고 오는데 (때때로 그 안에서 안죽을 사람도 많이 죽죠.) 유씨는 말로는 간다간다 아름다운 청년으로 포장한뒤 안갔죠.
    그래서 아마 그런거 같습니다.
    지금은 아이돌도 많고 아름다운 청년으로 포장도 불가능하고
    키 크고 멋진 사람도 많아서 와도 잘 되긴 글렀죠.
    예능에서나 좀 괜찮을지도 모르지만요.

  • 4. ....
    '13.12.1 1:35 PM (118.176.xxx.25)

    그냥 싫은 놈..병여기피 전부터 하는 짓이 진실성이 없어 보였어요...대한민국을 상대로 사기 친 격이잖아요.. 얼마나 우습게 봤음..영원히 입국금지여야만 합니다..

  • 5. 차라리
    '13.12.1 1:42 PM (59.10.xxx.77)

    군대얘기를 안했으면 모를까 건전하고 모범적인 대한민국 청년의 아이콘으로 스스로 자처하다가 한순간에 배신을 때려서 그래요. 조용히 면제받거나 회피했으면 그냥저냥 가끔씩 찌질한 근육맨으로 언급되다가 군면제는 잊혀졌겠지요. 단순히 군대회피의 문제가 아니라 언론플레이 지나치게 하고 스스로 구축해놓은 건실한 청년 이미지를 본인이 밟아놓은 댓가라고 보여요. 어찌보면 좀 멍청하기도 했죠. 그다지 동정은 안갑니다. 잘못된 선택의 댓가를 치른다고 생각해요.

  • 6. 잘 나갔으니
    '13.12.1 1:46 PM (1.226.xxx.243)

    광고도 많이 하고 돈도 많이 벌어서 미국 갔으니

    원은 없을 걸요.

  • 7. vbvb
    '13.12.1 1:47 PM (223.62.xxx.47)

    그뿐아니라 국방부에서도 완전 믿다가 뒷통수 맞았죠
    뭐. 편의까지 봐줬는데 그러더라고요

  • 8. 유승준이 아니라
    '13.12.1 2:05 PM (175.125.xxx.192)

    그 엄마가 일을 망친 겁니다.
    미국에서 유승준이 받아 들일때까지 몇날몇일 울며불며 설득을 해서 결국은 맘을 돌려 놨지요.

    물론 결정을 한 건 유승준 자신이고 지금까지 그 댓가를 톡톡히 치르고 있긴 하지만 말입니다.

  • 9. ......
    '13.12.1 2:05 PM (211.222.xxx.245)

    스티브 유는 대국민 사기죠.
    엄연히 분단 국가이고, 중러일 사이에서 화약고 같은 나라인데, 국방의 의무는 정말 중요한 것이에요.

  • 10. 메이
    '13.12.1 2:05 PM (61.85.xxx.176)

    좋아했던만큼 기대도 크고 실망도 크니까요 유승준이 실수한게 있다면 사람들 기대에 맞쳐주지 못하고 자기생각을 따른 것이겠죠 그에 따르는 후폭풍이 자신이 받은 인기에 비례했으니 인생에 공짜는 없다는 것 하나는 뼈저리게 깨닫고 사람이 빵만 먹고 사는게 아니란 것도 배웠을 것입니다.

  • 11. ....
    '13.12.1 2:15 PM (118.42.xxx.32)

    갈거처럼 호언장담하다가 먹튀해서 미국으로 날라서 그런거죠..
    인기에 부응하는 사회적책임 차원에서라도 군대갔었어야 했는데..

  • 12. 겨울이다
    '13.12.1 2:15 PM (223.62.xxx.81)

    전국민을 우롱했으니까요...또 그만큼 사랑을 많이받았었기에 국민들의 배신감이 더 큰거죠.몰래 뒤에서 그래도 화나는데 대놓고 난 미국인이고 그래서 군대안간다 메롱~~~해버린거에요.그러니 다 뒤집어쓴겁니다.자승자박..

  • 13.
    '13.12.1 2:23 PM (203.226.xxx.31)

    기득권쪽인 사람들보면 연예인들이 불쌍하긴하죠

  • 14. 메이
    '13.12.1 2:26 PM (61.85.xxx.176)

    그것은 국민의 사랑이 아니죠. 우리가 너에게 관심 준만큼 너도 그에 따라 우리가 원하는 대로 해줘야 한다라는건 사랑이라 할 수 없죠 진정 그를 사랑했다면 사랑에 못미친 행동을 했더라도 용서해줬어야 했겠죠.
    그 일은 국민의식이 성숙하지 못함에서 일어난 미숙한 처리였고 유승준은 그 희생양이었을 뿐이죠.

  • 15. 머리가 나쁨
    '13.12.1 2:34 PM (182.212.xxx.51)

    병역 피하려고 시민권 취득한 연예인들과 고위층 많았는데 그들은 조용히 소리없이 군대 빠졌고 유승준은 언플 대단했죠 이회창아들 병역으로 말많을때 본인은 해병대를 지원하겠다 꼭 가겠다는둥 언플로 이미지 엄청올려놨죠 현역 판정받았는데 무대에서 다쳤다고 재검 보충력 받았는데 그때 실려가면서 얼굴 들던 모습 생각나요 보충력 받았음 그냥 조용히 가지 일본공연 갔다가 미국으로가서 시민권..본인은 다시 입국해 들어와서 활동하면 조용히 잊혀지고 다시 왕성한 활동 할줄 알았나본데 대선후보도 낙선될수 있는게 병역문제인걸 몰랐죠 한 행동이 너무 얍삽하고 치사하고 노골적이라 국민들 감정이 폭파한거고 국방부도 마찬가지라고 봐요 왜 그리 끊임없이 우리나라에 들어오고 싶어하는지 모르겠어요 본인이 선택한ㅈ나라에서 잘먹고 잘살지

  • 16. ....
    '13.12.1 2:36 PM (118.176.xxx.25)

    미친..유승준이 내 자식이라도 되나???
    대체 왜 국민들이 유승준 애비 애미 심정으로
    무조건 이해하고 감싸줘야 한다라고 생각 할까요???

  • 17. 메이
    '13.12.1 2:40 PM (61.85.xxx.176)

    국민의식 수준이 아직도 초딩수준에서 못벗어나니까 나라가 아직도 이모양 이꼴인거다.

  • 18. ...
    '13.12.1 2:55 PM (211.222.xxx.245)

    메이님/// 궤변이 돋보이시네요.ㅎㅎㅎ 가수 팬심으로 무슨 플라토닉 러브 운운할 기세
    별별 놈들이 다 희생양이네요.

  • 19. ...
    '13.12.1 3:13 PM (118.42.xxx.32)

    군대간다고 호언장담하고 언플만 안했어도...
    조용히 묻히고 다시 활동할수도 있었을텐데...
    너무 자기만 고고하게 군대 꼭 갈거처럼 하다가...

  • 20.
    '13.12.1 3:22 PM (1.177.xxx.116)

    그 당시 가요 특히 뽕짝 트로트와 다를바 없는 멜로디의 노래를 단지 빠르게 부르며 춤을 춘다는 걸로
    최신가요라 부르며 댄스가수라 포장하고 그들이 인기 있는 게 이상하다 느꼈던 저였지만 그래도 딱 한명.
    유승준은 저도 괜찮다고 생각을 했었거든요.
    이유는 그 아이의 그 바른 심성과 태도 좋은 인성에서 그 사람 자체에 대한 호감이 있었던거예요.

    유승준은 한국을 대표하는 아름다운 청년이라는 이름으로 아주 큰 국제적 행사에도
    (댄스가수가 무대에 오르기는 힘든 그런 규모와 성격의 큰 행사였어요.)
    초대가수로도 나올 정도였었어요.
    정말 그 당시 유승준은 한국인들이 모두 꿈꾸는 우리의 미래 젊은 청년의 모습이었거든요.
    (한때 인기의 정점을 찍을 당시의 이승기나 김연아 보다 더했음 더했지 못하지 않았을 인기였어요.)

    그런데 그런 유승준이 어느날 갑자기 국적을 바꾸고 군대를 안간다고 해버렸으니...-.-
    충격 그 자체였었기에 배신감이 정말 컸고 그 뒤로도 재기를 시도하는 과정에서
    언론플레이 잘못하다가(입국을 못하니 어쩌니.) 완전 미운털 박혀서 이젠 완전히 끝나 버린거죠.

  • 21. 제가
    '13.12.1 3:37 PM (124.61.xxx.25)

    첫무대 보고 인상깊었던게 싸이랑 유승준인데 둘다 군대문제가 있었네요 ...
    유승준 가족이 그렇게 결정했다는 변명도 있었지만 진짜 가족들이 생각 잘해서
    군대를 보내버렸어야 하는건데......

  • 22. 그만큼 배신감이 크겠지만
    '13.12.1 3:44 PM (110.13.xxx.199)

    유승준 애비 애미 심정 운운하는 사람은
    그럼 유승준이 누구 애비 애미 죽인 원수도 아니고
    지금까지 약간의 용서도 못해주는건 너무한거 같아요.

  • 23. ...
    '13.12.1 3:51 PM (152.99.xxx.165)

    평소에 방송에서 자기는 꼭 군대갈거라고 해서 점수 엄청 받았던거 말고도,
    입대할 때가 되어서 출국이 안되니까 해외공연간다고 보증인까지 세워놓고 일본갔다가 미국으로 가서 국적을 바꾸었어요.
    우리나라 국민들, 병무청, 보증인 모두한테 사기친거에요.
    그러니 용서가 될리가 있나요.
    법적 처벌까지 받았을 보증인은 또 얼마나 황당했겠어요.

  • 24. 직장인
    '13.12.1 3:55 PM (1.246.xxx.126)

    저도 유승준의 엄청난 팬였지만,,
    뒷통수 지대로였죠,,
    군미필자는 해외나갈수없는데 군대 꼭 갈거다,하여 국방부의 누군가가 보증서고 특별히 일본콘서트를 보내줬는데 그콘서트후 미국가서 시민권획득,,,
    국방부에서 이사람은 군대갈거라고 보증서준 그사람 어떻게 됐다들었는데 기억이 잘안나네요,
    하튼 특별히 그렇게 편의를 봐줬는데 배신한거에 대해 용서할 수가 없는거에요
    국방부,국민,나라 전체를 상대로 엿먹인 사건

  • 25.
    '13.12.1 4:15 PM (211.234.xxx.225)

    윗님 아마최근에 방송에서 유승준에관한얘기 잠깐다뤘어요
    그래서 생각난김에 물어보는거겠죠
    별로웃길건아닌듯해요

  • 26. ..
    '13.12.1 4:17 PM (211.224.xxx.157)

    엄청 성실하고 좋은 청년 이미지로 띄우고 그거에 완전 반전되는 일이 벌어져서 그래요. 껄렁껄렁거리다가 그 일이 일어났으면 그냥 몇년 지나면 다시 받아들였을지도 모르는데. 자길 엄청 좋게 포장했죠 그래서 괴리감이 너무 커서 사람들이 도저히 받아들이질 못하는겁니다. 김구라가 항상 하는말이 유재석같은 사람이 한번 삐끗하면 완전 끝장이라고 하잖아요. 유승준이 그런 경우

  • 27. 우리나라는 한명을
    '13.12.1 4:46 PM (59.22.xxx.219)

    완전 보내는 습성이ㅡㅡ
    유승준이 잘못한건 사실이지만 사람 죽이고 피해준것도 아니고 그때 어렸고 언플도 언론이 알아서한거고 순수한것도 사실이지만 그땐 기획사가 하라는대로 말하고 행동할때였대요 선택은 유승준이 했지만 상황을 그리 몰아갔고 국적이 제일 큰 차이는 있지만 흔히 말하는 검은머리외국인 연예인들 엄청 많고 음주뺑소니 사상사고 낸 사람들도 있는데
    처벌이 너무 감정적이에요 연예인활동은 못해도 입국은 하게해줬음 해요 팬 아닙니다ㅡㅡ

  • 28. 저 위에 메이
    '13.12.1 5:41 PM (178.191.xxx.105)

    스티븅이 대국민 사기극으로 국민 우롱하고
    원래 영장 나오면 출국 못하는데 워낙 뻥을 쳐서
    관련 공무원 둘이 연대보증 서주고 나간건데
    배신하고 미쿡국적 선서하고 와서 그 공무원 두 분이 파면되셨다.
    쉴드 칠 걸 쳐라.
    뭐 국민의식이 낮아? 저 때가 국민의식 제일 높을 때였지.
    이뭐병. 헛소리 좀 고마해라.

  • 29. 처벌이 감정적?
    '13.12.1 5:45 PM (178.191.xxx.105)

    미쿡 입국심사 아무 이유없이 거절되서 공항에서 다시 되돌아가는 경우가 얼마나 많은데
    저런 스티븅 입국 못하는게 감정적?
    스티븅 입국 가능한데 취업비자만 안 나오는걸. 스티븅 입국가능함. 지가 안하는거지.

  • 30. 에혀...
    '13.12.1 5:56 PM (211.222.xxx.245)

    59.22.xxx.님, 스티브 유는 언제든 입국 가능하거든요?
    취업 비자만 막아놨을 뿐이고요.
    그리고, 국방의 의무를 별거 아닌 걸로 생각하는 분들 무척 많은 듯.
    국방 문제 관련해서는 정말 단호하게 대처해야 해요.
    대통령, 국개의원들 등 상류층이 죄다 군대 빠져나가니 이런 데에 무신경해진 듯 한데, 사실은 정말 심각한 문제에요.
    쟤들도 빠져나가는데 스티브 유도 봐주자 이런 것 처럼 처벌을 하향 평준화 해버리자가 아니라
    국방문제에 걸림돌 있는 상류층들을 단죄하는 데에 초점을 맞춰야죠.

  • 31. 아직도
    '13.12.1 7:39 PM (222.238.xxx.62)

    이름만들어도 다시금 분노가나니 이것도참 히안하지요 국방의의무를 하는 대한민국의 모든젊은이와국민을 우롱했으니까요 영원히 오지않는게 맞지요

  • 32. 조금만 더 현명했더라면
    '13.12.1 8:24 PM (118.91.xxx.35)

    우리나라에서 병역의 문제는 중요하고 또 민감한 국민 정서라는거 잘 알고 있었을텐데
    왜 그렇게 했는지 정말 의문이에요. 대중에게 잊혀져가는거 순식간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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