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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웅사 어제 방송보면서 전 충격아었어요.

경상도 폭언남편 조회수 : 14,631
작성일 : 2013-12-01 12:03:04
전 서울출신이고 남편은 경남출신이예요. 연애때는 사투리를 해서 의사소통이 좀 잘 안되는 정도였지... 사투리때문에 고통스럽진 않았거든요.
한해두해 같이 살다보니 어느순간 남편말로는 자기네 고향에서는 흔히 쓰는 말이라고 하는데 말투때문에 정말 상처를 많이 받고 이혼까지 생각하게 되었거든요.
근대 어재 응사를 보면서 지역차였나? 하는 생각이 들면서 충격을 받았어요.방송에서 쓰레기가 나정이에게 그냥 하는 말로나오는데 서로사랑하는 사이이고 ...등등 전제를 깔고봐서 속정은 깊은 무뚝뚝한 남자..내지.. 박력.. 그런걸로 보이지 .
표현 자체는 진짜 얼굴 화끈거리는 쌍스러운 표현리었거든요.
제가 왜 사람을 잘못보고 남편을선택했는지.. 그시절 제눈엔 그사람이 쓰레기처럼 보였었나싶으면서.. 제 발등 찍은 제가 앞날을 예측하기 힘들었던 거에 토닥거려주고 싶기도 하고그러네요.
그후 응사를 보는 내내 쓰레기를 보면 더럽고 자기 주장 강하고 자기여자에 대한 소유욕 강한 쌍스런 욕쟁이 남편이 겹쳐보이면서 나정이 어쩌나... 싶은 맘이 들더군요.
그러나 같은 경남출신들은 대화인거죠?
경상도출신 님들.. 정말 궁금해요. 그게...
IP : 175.210.xxx.79
7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2.1 12:04 PM (115.41.xxx.210)

    뭐라는????

  • 2. 원글
    '13.12.1 12:06 PM (175.210.xxx.79)

    핸펀으로 입력해서 그런지 오타가 있는데 이해해주세요.
    제겐 정말 큰 고민이었는데요. ㄷ말씀 기다릴께요.ㅠ

  • 3. 쓰레기가
    '13.12.1 12:07 PM (219.251.xxx.5)

    나정에게 하는 말이 쌍스런 표현으로 들렸다면
    .
    .
    .
    님이 좀 이상한 겁니다......

  • 4. ㅎㅎㅎ
    '13.12.1 12:08 PM (175.116.xxx.194)

    패 죽이삔다~
    이런 말 그냥 하는 말이래요 ㅎㅎ
    죽는다~ 이런 말 처럼

  • 5. ///
    '13.12.1 12:08 PM (42.82.xxx.29)

    구체적으로 적으세요
    경상도 말이라고 두루뭉실 다 욕같다 이러심 듣는 경상도 사람 무안하잖아요
    이상하게 서울사람들이 경상도 사람은 거칠고 욕 잘하고 이런식으로 몰아가는 느낌이 강하거든요

  • 6. ...
    '13.12.1 12:09 PM (115.140.xxx.42)

    응사가 인기있는 이유도 그것도 한몫한다봅니다.거기선 그런게 욕 아니에요..타지역에서 그렇게 못살다가 응사보니 전 눈물나게 그립습니다~아주 정겹지요~뭐라 욕할수도있지만 설명하기 힘드네요..엄마가 아들한테 정어린 눈빛으로 '이늠시키~'라고 껴안으며 욕하는거?비슷? 뭐 문화,풍습?이라 인식하심 될꺼같네요..

  • 7. 원글
    '13.12.1 12:09 PM (175.210.xxx.79)

    맞아요. 그런 표현을 막 해요. 소리도 버럭버럭 지르면서 죽여버린다구요.
    ㅠㅠ

  • 8. ..
    '13.12.1 12:10 PM (222.107.xxx.147)

    제 남편은 서울 사람이지만
    제가 예전에 만났던 경상도 남자들도
    저런 식으로 표현하지는 않았습니다.
    나름 다정다감하기도 하고 표현도 점잖고...
    그 지역 사람이라고 다 그런 거 아니라는 걸 알았죠.
    저도 그 프로그램에서 쓰레기도 그렇고
    나정이 아빠도 그렇고
    그런 식의 강한 표현 싫어요.

  • 9.
    '13.12.1 12:10 PM (211.234.xxx.223)

    전 전주남자 광주남자 부산남자 서울남자 다양하게 사귀어봤는데 글쓴님같은것 못느꼈어요 글쓴님 남편 문제인 것 같고 한편으로는 글쓴님이 과민한 것 같네요 전 칠봉이파지만 슈레기가 분위기는 없을지언정 폭력적으로 느껴지진 않던걸요

  • 10.
    '13.12.1 12:10 PM (14.50.xxx.169)

    전 스물둘 첫직장 첫상사가 경상도 상주 사십대 남자분이었어요, 님 마음 이해되요,얼마나 힘들었겠어요
    일단 의사소통 진짜 힘들구요, 화라도 나면 완전 눈물났어요.외래어 같았어요. 도통 못알아듣고, 다 욕같고, 지금도 이년을 함께 했는데도 다시보고 싶지 않아요. 알아듣기도 힘들고, 무뚝뚝하고, 좋다는표현 못하고 늘 화가 난듯한 말투 정말 ㅠㅠ

  • 11. 저는
    '13.12.1 12:14 PM (39.118.xxx.21)

    윤진이 욕이 너무 심한거같아요
    별로 화낼상황아닌데 욕이 도가 지나쳐요. 삼천포는 순한데. 윤진이 욕이 상대적으로 너무 심하니 전라도 사람들은 다 저러나 싶게 만드는것같아요

    같은 전라도라도 해태는 안그러는데. 비중많은 윤진이가 뻑하면 심한욕설
    특히 어제. 창자로 젓갈 어쩌구는 진짜 입에담지 못할욕 아닌가요. 그런말을 남친한테 하다니요
    응사 제작진이 전라도 비하 의도가 있나 싶을정도로 눈살찌푸려져요

  • 12. 춥네
    '13.12.1 12:16 PM (222.97.xxx.206) - 삭제된댓글

    전 원글님 이해가 가요.
    학교 다닐 때 지방 애들이랑 친했고, 저 또한 지방 사람이라 사투리에 거부감은 없다고 생각하지만
    응사에 나오는 사투리는 정말 거부감이 느껴져요.
    저 지방에선 가까운 사람끼린 저렇게 심한 욕을 하면서 사나 싶을 정도로요.
    정작 지금 경상도에 살고있지만 저렇게 말하는 사람 하나도 못봤거든요.
    어제도 쓰레기 밥 먹으면서 욕같이 느껴지는 말을 하는데 정말 보기가 힘들더라구요.
    서울 소재 학교에서 처음 경상도로 친구들이랑 놀러왔을 때 여기 사람들은 왜 이렇게 무섭게 싸우냐 했던게 생각나네요.
    사실은 그냥 대화하던 거였는데 ㅜ.ㅜ

  • 13. Eeyore
    '13.12.1 12:17 PM (60.241.xxx.177)

    저도 첫회에서 결혼식 비디오 보면서 " 젖통 다 보인다" 라는 대사 듣고 잘못 들었나 제 귀를 의심할만큼 놀랬어요. ;;;; 화자가 깡패등 거친 사람도 아니고 교육받은 젊은 아가씨라는데서 더 놀라웠고요. 이런 대사가 실제 그 지역에서 흔한건지 저도 사실 궁금해요.

  • 14. 곤원글
    '13.12.1 12:17 PM (175.210.xxx.79)

    169님. 맞아요.. 뭔가 주눅 들고 항상 면박을 받는 듯한 느낌을 갖게되요.
    눨 하다가도 실수하면 욕먹을게겁부터나구요. 버럭거리니깐 표정을 봐야 기분이 나쁜건지그냥 하는 말인지 짐작을 하게 되구요.
    평소에 항상 긴장을해서인지 몸이 좋지않아요. 남편이 화내고 욕하고나면 시름시름 앓거든요.ㅠㅠ

  • 15. ㅇㅇ
    '13.12.1 12:18 PM (211.36.xxx.109)

    대가리를 깨뿐다? 뭐 이런것도 나오지않았나요?

  • 16. ..
    '13.12.1 12:20 PM (219.241.xxx.209)

    그것도 서로 그리 말할때 받아줄만한 상대에게나 (같은 고향이라 그 말 뒤안의 느낌을 말만한 사람)
    그리 쓰지 아무에게나 우리 동네에선 예사로 쓰는 말이다 하면서 사용하지 않아요.
    어제 쓰레기와 나정이 사이에 투닥거리며 사용한 대사를 저 둘 사이는 가능할 말이다 여겨
    경악하거나 거슬리게 듣지 않았지만
    만일 본향이 충청도인 우리 남편 앞에서 저랬다가는 이혼 소리 나오죠.

  • 17. 사투리
    '13.12.1 12:20 PM (59.1.xxx.96)

    드라마라서 재미있게는 보지만
    부모님이나 지금 남편이나 욕은 커녕 거친말도 하지 않는 사람들과
    살다보니
    실제 상황이라면 넘 힘들거 같긴해요.
    전 지금 남편과 동갑이지만 반존칭써요.
    말이 거칠어지면 싸움났을때 욕이 나가고 손이 나가는것 아니냐고...
    일단 말이 부드러우면 거칠어지더라도 쉽게 욕이 안나오니
    싸움이 심해지지 않는다는것이 남편과 저의 생각이거든요.

  • 18. ㅇㅇ
    '13.12.1 12:23 PM (211.36.xxx.109)

    그리고 성동일도 너무 심해요. 딸한테 그러는 아버지가 어딨나요? 전라도 아버지들은 자식에게 다정한편일걸요?

  • 19. Qwer
    '13.12.1 12:24 PM (121.148.xxx.107)

    별게 다...걍 남편 흉만 보세요.
    나정이도 입 험한데 어때요. 둘이 좋아서 그라는깁니다.
    애정이 묻어나는 욕이라 나쁘지 않아요. 극의 재미를 위해 과장하고 오버하는거죠. 드라마를 왜 다큐로 보시나요. 쓰레기 말투만 신경쓰이시고 쓰레기가 나정이한테 항상 져주고 뭐든 해주고 어떤 경우에도 1순위로 여기는건 안보이시나봐요.

  • 20.
    '13.12.1 12:25 PM (119.17.xxx.14)

    저 경상도 토박이고 부산에서 살다가 현재 대구 살고 있는데, 저 드라마에 나오는 경상도 사투리는 정말 어색하지 않은 경상도말이 맞긴 맞아요. 억양같은거~.
    그런데, 쓰는 말들은 재미를 위해서 과장한 거 같아요. 보통 저렇게 험한 단어들로 이야기 안하고요.
    특히 교육받은 젊은 세대라면 더 안 쓰죠.
    그냥 경상도 말 중 재미있는 말 다 보여주고 싶어서, 이것저것 한 문장에 다 집어넣어 대사하는것 처럼 느낍니다.

  • 21. 원글
    '13.12.1 12:25 PM (175.210.xxx.79)

    109님 그 욕들. 어제 쓰레기하는 말 전 그대로 다 듣고 살아요.
    그게 어떻게 아내나 아이들에게 가능한 표현인지 전 이해를 못하고 어이들도 아빠를 두려워해요.
    아무리 말해도 안 고쳐지고 점점 심해지네요.ㅠㅠ

  • 22. ...
    '13.12.1 12:26 PM (24.209.xxx.75)

    솔직히 저도 어제 쓰레기 정떨어지던데요.
    뭐 듣는 나정이는 멀쩡해서, 아 저긴 원래 저러나...했어요.

    근데 말 빼고도 쓰레기는 내 타입 아님.
    애정 표현도 너무 자기 위주...

  • 23. ^^
    '13.12.1 12:30 PM (210.98.xxx.101)

    재미를 위해서겠지만 욕이 너무 심해요.
    전 특히 성동일이 나정이한테 욕하는게 항상 너무 거북하더라고요.
    진짜 딸한테 저렇게 욕하는 아빠가 있나요? 40넘게 살면서 아버지한테 욕 한번 안들은 전 정말 충격이었어요. 저희 아버지 전라도 출신이신데 욕 절대 안하세요.

  • 24. 원글
    '13.12.1 12:31 PM (175.210.xxx.79)

    107님. 제가 얼마나 절실한 맘으로 글을 쓴 건지 모르시니 하시는 말씀이신데..
    전 쓰레기 캐릭터나 나정이 나정이 아버지 사투리 욕 ..그게 중요한게 아닙니다
    경상도 사람들에게는 아무것도 아닌것때뮨에 제가 고통받고 아프고 병원입원까지 하는 것인지..

    드라마를 보다가 이런 의문을 처음 갖게 되어 용기내어서 쓴거예요.
    쓰레기 많이 사랑하세요.

  • 25. TpTP
    '13.12.1 12:31 PM (121.181.xxx.211)

    저도 서울이 고향이지만 아버지 직장 때문에 대구에서 오래 살았어요 ..

    그런데 응사에 나오는것 처럼 대가리 ..쳐디비지라 이런말 쓰는 사람들류는 거의 10대 남자애들 이었던거 같

    아요.. 응사에 나오는것처럼 그런식의 욕설 비스무리한걸 일상용어처럼 쓰는 사람들은 거의 못본거 같아요..

    드라마라서 재미상 그런 말을 많이 쓰는거 아닐까 ..싶은데 ..들을때 저도 좀 거북하긴 하더라구요

  • 26. 윤진이
    '13.12.1 12:31 PM (223.62.xxx.29) - 삭제된댓글

    심함
    아무리 캐릭이지만 서울에서 대학 나온 여자 입에서 나올 말은 아니구요 계속 그러니 윤진캐릭도 싫어요
    다른 이야기지만 키가 160안되는 네명 여 아이돌 그룹이던데 저런 센 캐릭 후 다음에 다른 역을 맡을수 있을지...

  • 27. 탱자
    '13.12.1 12:32 PM (118.43.xxx.3)

    전라도 사투리 충청도 사투리 쓰는 케릭터가 주인공인 극이나 영화는 극히 드물죠. 반면에 경상도 사투리쓰는 케렉터는 주인공인 경우가 많죠. 특히 전라도 사투리는 많은 경우에 욕설이 많고, 부정적으로 묘사되죠.

    이런 것은 문화권력부분에서 영남패권주의라고 합니다.
    경상도 "쓰래기"는 극중에서 참 괜찮은 것으로 묘사되죠. 이 응사는 그냥 경상도 여자들의 서울남자 로망을 그 주제로 한 것인데, 왜 전라도 충청도가 끼어서 거들어줘야 합니까?

  • 28. ..
    '13.12.1 12:33 PM (223.62.xxx.254)

    아무리 경상도 남자라도 죽여버린다 이걸 일상적으로 말하는 남자는 없는것같은데요 남편분이 좀이상하긴하신듯요.. 저희 친가가 경상도 토박이인데 아무도 그렇게 말하는 사람 없어요

  • 29. Qwer
    '13.12.1 12:33 PM (121.148.xxx.107)

    쓰레기 애정표현이 자기위주라뇨. 상대 기분이나 마음 신경 안쓰고 일방통행 애정표현하는건 두번이나 기습 뽀뽀를 한 칠봉이죠. 칠봉이 좋아하는건 이해하지만 드라마 내용을 왜곡하진 마세요. 그리고 쓰레기만 욕하는것처럼 쓰셨는데 심한 욕은 성동일이 다 합니다. 심한 애처가고여. 왜 쓰레기만 갖고 야단들인지....

  • 30.
    '13.12.1 12:34 PM (223.62.xxx.29) - 삭제된댓글

    쓰레기도 서울남자 아닌데 뭐래요?
    서울남자 로망임? 응사를 안 본듯

    다 접고 재미없는건 사실

  • 31. ==
    '13.12.1 12:37 PM (61.102.xxx.114)

    응사에서 하는 표현은 더 과장된 것 같아요. 특히나 케이블이라 수위 조절을 더 안 하는 것 같고.

    저도 경상도 출신이지만 정말 피터지게 싸우는 경우가 아니고서야 저런 식의 말을 하지도 듣지도 않습니다.

    솔직히 응사보면서 욕 부분은 불편해요. 응칠도 다시 보니 응칠도 그렇더라구요.

  • 32. ...
    '13.12.1 12:40 PM (141.0.xxx.26)

    원글님네 집안이 특이한 경우죠.
    본토박이 경상도사람이지만 주위에
    그런 심한말 쓰는사람 아무도 없어요.
    드라마에선 잔재미를 가미하려니 오버해서 표현되는거고,
    드라마는 드라마 일뿐 오해하지 말자!!!!

  • 33. 원글
    '13.12.1 12:40 PM (175.210.xxx.79)

    107님
    그래요.쓰레기 멋진 남자예요.됐나요? 여기에 칠봉이 얘기는 왜 나오나요?.. 전 경상도남다 강한 욕설 사투리가 같은 경상도에서는 일상적인 것안지가 궁금했던거예요.제 남편이 더럽고 자기 위주고 소유욕 강하다고 적었는데 욕하던 쓰레기에 겹쳐보였다고 한것도 그렇게 화가 나세요?
    그동안 별 생각이 없었는데 캐릭터팬들 열정이 엄청나신가봐요.

  • 34. ...
    '13.12.1 12:41 PM (1.247.xxx.201)

    원글님 상처 이해되요.
    경상도분이신 부모님 밑에서 언어폭력으로 많이 상처받았어요.
    남편이 응사를 좋하해서 얼핏얼핏 보는데
    아무리 사투리라지만 대화표현이 늘 불편해요.

  • 35. 원글
    '13.12.1 12:45 PM (175.210.xxx.79)

    201님...
    맞아요.저도 저이지만 아이들 상처때문에 더 고통스러워요.
    그 긴장과 주눅은 어린 아이들이 더 심할테구요.
    서울애서 나고 크는 아이들이고 아빠만 덩그러니 경상도 남자니깐요.
    요즘 응사를 같이 보는데 저더러 그래요.
    봐라.. 다 저렇게 말허잖아. 욕아 아냐..ㅠ

  • 36. 응사
    '13.12.1 12:46 PM (223.62.xxx.29) - 삭제된댓글

    비판만 하면 쓰레기씨 팬들이 칠봉이팬들은 왜 그러냐고 몰더라구요 칠봉이고 쓰레기고 그냥 응사 재미 없다고 말만 하면 쓰레기팬들 발끈모드 왜 그러는지 원

  • 37. ...
    '13.12.1 12:47 PM (24.209.xxx.75)

    아... 저 칠봉 팬도 아닌데요.
    귀엽긴 한데 안쓰러워요. 기습키스...임팩트 없슴 ㅎㅎㅎ

    쓰레기의 애정 어린 욕은 제 스탈이 아닌 거로 하죠.
    전 해태가 제일 좋아요. 다정다감 곁에 있어주는 스탈...

  • 38. 00
    '13.12.1 12:48 PM (211.36.xxx.109)

    왜 원글님을 뭐라하시는지?충분히 이해가지 않나요?저도 절대 저런스탈 싫어요. 나레기 커플 안설레는 이유중 하나인듯

  • 39. 아아아아
    '13.12.1 12:52 PM (211.209.xxx.15)

    동감이에요. 그나마 울 남편은 순한 편이어서 자주는 아니고 화가 났을 때 저런 표현들이 나오는데 사람 미치죠. 싸울 일 아닌데 더 싸우게 되고 기분 팍 상하고.

    그래두 귀에 인이 박히도록 얘기해 줘서 많이 나아졌어요.

  • 40. ...
    '13.12.1 12:52 PM (220.78.xxx.126)

    뭔 말인지 이해 되요
    저도 응답 재밌게 보는데 가끔 경상도 사투리 막 억양 쎄면서 욕하는거 보고 깜짝 놀랠때 있거든요
    원래 경상도는 저러나..? 하고 그냥 보긴 보는데..
    타도 사람이 저기 가서 살면 처음엔 좀 모르고 상처 받을꺼 같다..그생각 했어요
    근데 경상도 원래 저리 욕을 심하게 하나요?

  • 41. ;;
    '13.12.1 1:02 PM (175.223.xxx.65) - 삭제된댓글

    남편도 저도 부산 토박인데요
    아무리 싸워도 욕 안해요
    응사는 좀 반항기있는 10대 아이들 말투같아요
    친구사이에서 저런말 하다간 의절 당할수있어요
    뭐 조폭이나 좀 노시는 분들은 모르겠지만
    평범한 사람들 쓰는 말은 아니예요
    과장된면이 많이 있어요

  • 42. 저도 완전 동감이요
    '13.12.1 1:04 PM (1.231.xxx.132)

    저는 사실 대학가서야 처음으로 지방사람들만나봤거든요. 경상도애들은 처음에 다 나한테 시비거는줄알았아요
    그리고 자기네들은 그냥 평상말이라는데 마초같고.
    문화적충격이었어요.
    어제저도 보면서 완전불푠.

  • 43.
    '13.12.1 1:07 PM (203.226.xxx.31)

    저는 결혼해서 23년간 경상도에서 삽니다
    남편도 저두 경상도사람 아니구요
    저두 그런욕 들어본적 많아요
    저런욕은 친한사람들끼린 자주쓰더군요
    특히 어릴적친구들이나 가까운 친구들끼리는요
    그래서 직접적으로 들어본적없어요
    길지나가다가 술집에서 식당에서 끼리끼리 모여있는무리들속에선 자주듣는소리이죠
    처음엔 놀랬지만 지금은 무지친한사람들이구만 하고 넘깁니다

  • 44. ..
    '13.12.1 1:08 PM (114.30.xxx.214)

    드라마가 지역출신들 캐릭터를 살리다 보니 오바, 과장했다고 생각하는데..행여나 타지역분들에게 편견이나 고정관념 생기게 할까 걱정스럽긴 해요..
    저도 전라도가 고향인데..자라면서 그런 표현 들어본 적 없거든요.. 주변에서 그리 심한 전라도 말투 들어본 적도 없고..억양 같은 건 이해하긴 하는데..

    영화, 드라마에서는 흥미 위주로 꼭 그런 과한 표현 쓰더라구요. 그냥 드라마는 드라마로^^/

  • 45. .......
    '13.12.1 1:09 PM (27.35.xxx.190)

    지금 서울 살지만 가족 다 경남이에요.
    전 거기서 20년 넘게 살면서 가족, 친인척간에 저런 욕 한 번도 못 들어봤어요.
    남자형제도 있는데 툭툭거리며 말하는 건 있어도 욕은 안 해요.
    욕은 남자친구들끼리 하는거구요.거긴 좀 다른 분야죠.
    남편도 전혀.네버.부부싸움 할 때조차 저런 욕 안해요.

    전 오히려 서울 와서 놀랐어요.
    존나? 이년저년.ㅈㄹ하네 새끼 이러는 거 보고 헉.
    욕을 왜 일상어로 쓰지?하고 멘탈이 잠시 흔들.
    서울로 취업한 후배도 전혀 욕 안했는데 말끝마다 존나존나 하는거
    입버릇 됐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쓰레기 애정표현???처럼 욕 하는 거 이해 안되구요.
    오빠 포지션에서 스스럼없이 스킨쉽하는 것도 이해 안돼요.
    뭐 이건 다른 문제지만..

    결론은 경상도 다 그렇지 않습니다.
    당연하다 생각하지 말아주세요.

  • 46. ㅇㅇ
    '13.12.1 1:10 PM (211.36.xxx.109)

    나정이가 아빠한테 하는것도 넘 과해요 .성동일도 그렇고

  • 47. ???
    '13.12.1 1:40 PM (121.134.xxx.34)

    부산출신입니다만,
    티비는 안 봐서 모르겠고 님이 쓰신 그런류의 욕들은 자라면서 여태까지 들어본 적이 없네요...
    지나가다 깡패들한테서 간간이 들었을 순 있어도요.
    영화나 드라마 보면 경상도 사람들 엄청 욕하며 사는 줄 알겠어요...
    경상도말투야 워낙 투박하긴하구요.
    님의 남편이 그런 사람인것을요...

  • 48. 뚱띵이맘
    '13.12.1 2:17 PM (59.21.xxx.14)

    나정이와 쓰레기의 대화는 어릴때부터 아주 친하게 남매처럼 지내와서 그렇게 말이 나올수도 있다고 봐요 저둘의 대화가 욕으로 드리지않고 그냥 정말 허물없는 사이같다 라고느꼈어요

  • 49. ㅇㅇ
    '13.12.1 2:18 PM (211.177.xxx.51)

    원글님 남편이 저질인겁니다.
    드라마속 욕으로 열받지말고 남편입을 찢으세요.
    제남편 경상도 토박이지만.저런욕안합니다.

  • 50. 부산 토박이
    '13.12.1 2:45 PM (125.182.xxx.3)

    부산에서 태어나고 40넘어서 살고 있지만 드라마에서처럼 저런말들 안합니다.주위에도 없고....
    어디 늙고 완전 무식한 할머니들이 쓸만한 어휘들을
    젊은 처녀가 하더라구요.....
    넘넘 오바인듯....
    경상도 사람들이 다 저럴꺼라는 선입견을 가질것 같아
    불편합니다

  • 51.
    '13.12.1 3:17 PM (39.115.xxx.119)

    원글님남편이 문제인거죠.
    그리고 원그림이 지금 원글님남편에게 굉장히 싫은 마음이 있는데 말투말고 분명 다른것도 싫으신게 많을겁니다.
    경상도여서가 문제가 아니고 그사람이 어느지역이든 그 지역말투 벗지못하고 있다면 원글님은 분명 그 지역을 탓하고계실겁니다.
    지금은 가족간의 문제를 해결하실때인것같습니다.

    그리고 아이들키우고 계시다면 아이들 학교라던가 아이들 주변에 있는 아이들 노는데 가보세요.
    진짜 수많은 욕들이 난무합니다.
    그속에서 내아이가 집에서 욕을 안쓰고 사는게 신기할 지경인거죠.
    지역은 서울이고 학군이라 불리는 지역인데도 아이들이 그리 욕을 합니다.
    졸라..........지*..........c* .....이런건 예사입니다.
    남편의 언어가 가정생활에 심각한 문제를 가져올정도로 그리 생각하신다면 아이들이 일상생활에서 접하는 언어들도 신경쓰셔야할것같습니다

  • 52. ..
    '13.12.1 3:34 PM (222.236.xxx.188) - 삭제된댓글

    어느정도는 공감이 갑니다.
    저는 전라북도 남편은 전라남도 끝자락.
    같은 전라도끼리도 그런 느낌 있어요.
    북도는 약간 느리고 충청도 같으 느낌이고 사실 사투리도 그리 많지는 않고요.
    남도 그것도 해안쪽은 경상도 쪽이랑 가까워서 그런지 사투리가 유독 심하더라구요.
    남편은 서울 생활 오래 했는데도 그 뭐랄까.
    툭툭하는 말투가 남아 있습니다.

    그래서 특히 싸울때.
    나는 조근조근 상황을 설명하는데
    이 남자는 죽자고 버럭댑니다.
    결국 원래 싸우던 건 사라지고 소리지르지 말라고 다시 싸우게 되지요.ㅠㅠ
    남편은 자기가 언제 소리질렀냐고 소리 지르는거 맞는데 절대 아니라고 우기고.
    미춰 버리지요.

    명절때 시댁가면 시부모님 하시는 말 70프로는 그냥 흘려 듣습니다.
    만국공통어 웃음으로 에헤헤 하고 말아요.
    지금도요.

  • 53. 위에 어떤분이 쓰셨듯이
    '13.12.1 5:07 PM (1.229.xxx.231)

    서울사람들이 일상으로 쓰는 "이년저년, 이새끼 저새끼, ㅈㄹ하네, 존나"
    다른 지역 사람들 안써요 222222222222222222

    저희 어머니 친구분이 부잣집출신 서울토박이었는데
    어느날 농담으로 하신 "ㅁㅊ년" 한마디에 두분 우정 금갔네요.

  • 54. 그리고
    '13.12.1 5:24 PM (1.229.xxx.231)

    확실히 서울 아이들이 지방 아이들보다 욕을 달고 사는 것 맞아요.
    빈부격차가 심해서 그런건지... 지방에선 상상도 못할 수준의 욕을 어린 학생들이 하더군요.

  • 55.
    '13.12.1 5:33 PM (202.14.xxx.177) - 삭제된댓글

    이해합니다. 무슨 말인지도 알겠어요. 전라도나 경상도나 남도쪽 말은 억양도 세고 단어도 달리 쓰고 그런데 아무리 접어 들어도 용납이 안되는 경우가 있어요.
    응답하라 1994는 재미있는 드라마인건 사실이지만 그 사투리 억양에 많이 언짢아질때도 있고 피곤스럽기도 합니다. 뭐 싸우자는 것도 아니고. 원래 그렇다고 받아달라는 건 받는 쪽에서 선택할 문제잖아요.
    오해살만여지가 있으면 조심해야죠.
    아빠역 성동일이 개딸~~ 이러는 데 진짜 놀랬거든요. 우리딸 못난이,, 이런거랑 차원이 다르잖아요.

  • 56. ㄴㄴㄴ
    '13.12.1 6:10 PM (183.96.xxx.119)

    저 부산서 태어나서 20년, 서울서 19년 살고 있어요.
    제 주위엔 저런 표현 아무도 없어요. 초3때 반에 할머니랑 사는 한 아이가 거친 말 많이 써서 깜짝 놀란 적은 있구요.
    오히려 서울경기 친구들이 식구들에게도 이 ㄴㅕㄴ, 저 ㄴㅕㄴ 하고, 요새 아이들 초등조차 ㅈㅗㅈ같다,18이런 말 아무렇지도 않게 쓰는게 놀라울 따름입니다.

  • 57. ㄴㄴㄴ
    '13.12.1 6:16 PM (183.96.xxx.119)

    응4는 재미에만 촛점 맞춘 과장이 심하다 생각되요.
    남편분의 경우가 평범치 않아보이구요. 어느 지역이 다 그렇다고 생각지 않으시길..

  • 58. ..
    '13.12.1 6:21 PM (218.154.xxx.125)

    머 거친말이 정감의 표현이라고 말하고 싶었나본데..정말 맞아죽을려고
    쓰레기가 후배한테 정감어린 말이랍시고 이새키저새키...친구사이라도 사실은 아주 양아치들아니면
    그런말 남발하면 싸움납니다.

  • 59. ㅠㅜ
    '13.12.1 7:19 PM (175.223.xxx.65) - 삭제된댓글

    지랄한다 욕이예요
    남편 부산사람인데 그런말 안해요
    보편적인말 아니예요

  • 60. ㅇㅇ
    '13.12.1 7:22 PM (119.64.xxx.151)

    저 경상도 진주입니다 드라마보면서 저도 거북했습니다 요즘 거칠게 쓰는 사람을 잘못봤네요 신랑이' 가시나 '라는 말을 씁니다만 할때마다 쓰지말라고 합니다

  • 61. dd
    '13.12.1 7:51 PM (39.119.xxx.125)

    저도 응사의 욕들 정말 싫어요
    작가랑 피디 이상한 사람들인거 같아요.
    욕이 재밌는 것도 한두번이지 그걸 일상용어처럼 쓰고 있으니 참.
    저 광주 출신이지만 윤진이같은 욕하는 여학생은 지금껏 만나본 적도 없어요
    학생이 무슨 조폭인가요. 성동일씨 말투는 더더욱 거슬리구요.
    응7때도 시원이한테 개딸아...어쩌고 하는거 한두번 나왔을 때 솔직히
    넘 과하다 싶어서 놀랐어요.
    그런데 이젠 아주 매회 입버릇처럼 욕을 하더군요.
    그거 제 생각엔 많은 부분 애드립인거 같은데 그거 왜 그대로 내버려 두는지 이해불가.

    창자를 뽑아서 젓갈을 어쩌구... 그런 말이 도대체 재밌나요????
    쓰레기가 나정이한테 하는 욕들도 마찬가지.
    저는 그냥 어느순간 안보게 되네요.

  • 62. ㅜㅜ
    '13.12.1 8:04 PM (125.189.xxx.67)

    저도 경상도 사람이지만 그런식으로 심하게 말해본적 없어요. 나정이아빠, 쓰레기 말할때마다 헉 하네요. 서울분들은 더 이해하기 어려울듯~ 제 친구가 서울에서 서울 관광 안내 관련 일을 하는데 본인은 부드럽게 말한다고 하는데도 두번이나 불친절직원으로 뽑혔다는 우픈 이야기듣고 서울사람들은 경상도말 이해하기 힘들어하는구나 하고 생각이 들었어요

  • 63. 저 서울사람
    '13.12.1 10:02 PM (116.39.xxx.32)

    응칠도, 응사도 안봤어요. 일단 보다가 귀가 너무 피곤해져서;;;;
    나긋나긋하게 말해도 그 억양 계속 듣다보면 머리가 아파옵니다.

  • 64. 어이없죠
    '13.12.1 10:05 PM (119.200.xxx.150)

    무슨 지방은 다 욕설로 점철해서 대화하는 줄 알겠더군요.
    작가가 대사 쓸게 없다보니 욕으로 재미붙였나 봐요. 어디서 듣도 보도 못한 욕까지 만들어서 써대질 않나.
    전 친가 외가가 다 경남, 전남쪽이라서 양가 어른들이나 지인들이 다 이쪽 저쪽인데 저딴 식으로 말하는 사람들 없어요. 더구나 여수 여자애인가 그 애 말투는 진짜 이딴 걸 대사라고 썼나 싶을 정도로 귀가 더럽더군요. 저렇게 말하는 여학생이 어딨나요. 만약 저런 식으로 매사 욕을 입에 달고 살면 주변에서 다들 정신나간*에 입에 걸레문 삼류 양아치 완전 학교에서건 집에서건 다 내놓은 날라리 중에 날라리, 일진중에 제일 수준 낮은 또라이 취급 받고 근처에 상종하는 사람들 없을테고 당장 부모부터도 저꼴 보고 있지도 않아요.
    저렇게 입이 더러운 애를 미쳤다고 상대하나요. 예전에 제일 말빠르고 사투리 심한 대구 친구들이나 남자애들 알고 지냈을 때도 욕이라고 생각하는 걸 들어본 적이 없는데 과장이 너무 심해요. 그렇다고 재미가 있는 것도 아니고 듣고 있다보면 귀가 더러워지는 것 같아서 보다가 채널 돌리는 일 다반사예요.

  • 65. ㅇㅇ
    '13.12.1 11:16 PM (114.207.xxx.171)

    그냥 글쓴님 남편의 문제인듯. 주위에 경상도사람 많지만 저렇게 표현 잘 안하고 다정한 사람 많음. 드라마는 강조를 하느라 더 강하게 표현하는듯 하고 원글님은 남편으로 인해 트라우마 생겨서 감정이입 하시는듯. 그냥 드라마 안보심 되겠네요

  • 66. 어느
    '13.12.2 12:15 AM (175.193.xxx.226)

    대화 아니예요... 그런 말은 중고딩 남자 애들이 자기네들끼리도 할까말까...

  • 67. ...
    '13.12.2 3:05 AM (203.226.xxx.78)

    저 원글님 맘 너무이해돼요
    저희 남편이 경상도 사람인데 말이 넘 험해요 그래서 기분좋다가도 말때문에 기분 다 잡치는게 한두번이 아니에요
    아무리 말해도 잘 안고쳐지구요
    근데 반전은 저도 경상도여자라는사실
    보니까 저희 부모님은 저런 말 안쓰시는데 저희 시어머님이 입이 거칠고 사투리가 넘 심해요 얼른 밥 쳐무라고 하는..
    집안분위기 닮는듯해요
    저희남편이랑 저도 서울살이가 20년이 넘었고 밖에선 그런말 안쓰더라구요 집에선 편하다고 그러는지 나는 완전. 정이 떨어질라는데도 지는 잼나다고 씁니다

  • 68. 음,
    '13.12.2 5:30 AM (116.123.xxx.156)

    억양은 둘째치고 쓰는 말투가, 좀, 과격하긴 하더라구요.
    금요일 방송분에서 나레기 커플 밤에 차타고 가다가 떡볶이 먹는 장면에서 투닥투닥 거리며 조금 거친 말들 쓰는 거 보며
    부산출신 남편과 경북출신 저 둘다, 애정표현 치고 말이 좀 상스럽네, 그러고 있었답니다.

    네이티브-_-가 봐도 거친 표현들이 많아요. 그것때문에 재미를 더하는 것일 수도 있지만.

  • 69. 과격해요
    '13.12.2 6:16 AM (175.118.xxx.88)

    친구에서 나오던 깡패들이나 쓰는 말들
    응칠에선 성동일만 가끔 그래서 잼있었는데
    응사는 쓰레기 나정이 윤진 성동일까지 저러니
    듣기가 불편해요
    얼마전에 후배가 갑자기 니쪼대로하세요
    이렇게 사람들에게 얘기해서 깜짝 놀랐는데
    쓰레기 대사중에 저런 말이 있었대요
    경상도 살지만 진짜 당황스러웠네요

  • 70. 응사 보다가
    '13.12.2 7:43 AM (121.147.xxx.125)

    만약 공중파라면 저런 상스런 욕들 저렇게 여과없이 내보낼 수 있을까요?

    종편이라 저렇게 마구 상스럽고 게걸스럽게 욕하면서 시선을 더 끄는 거 같네요.

    어쨌든 초딩 아이들과 볼만한 프로는 아닌 듯해요.

  • 71. ...
    '13.12.2 8:44 AM (223.62.xxx.61)

    욕 그대로 해석하니 내용이 무섭긴 하네요.
    드라마로만 봐서 그런지
    전혀 무섭다 생각을 못했거든요.
    욕들이 찰지고 재미있어서 빵빵 터졌는데ㅜㅜ

    그런 욕들을 듣고 사셨다면
    원글님 맘 이해되네요ㅜㅜ

    그리고 tvn은 종편 아닙니다.

  • 72. 쏘럭키
    '13.12.2 10:28 AM (144.59.xxx.226)

    그리고 tvn은 종편 아닙니다. ???? 그럼 뭔가요??/

  • 73. ㅇㅇ
    '13.12.2 10:33 AM (36.70.xxx.91)

    실제로 들으며 살면 하나하나 가슴에 박혀 못 살 것 같지만,
    드라마니까 픽션이니까 욕이 너무 재미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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