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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세바퀴에서 박미선 집 보면서...

수수 조회수 : 20,977
작성일 : 2013-12-01 11:33:57
어제 세바퀴에 집 나오더라구요.
물론 고장 안나서 계속 사용한다지만 에어컨 17년 냉장고는 20년 벽걸이 에어컨도 94년 설치에 전화기도 정말 오래된 모델이더라구요.
잘 안버리는 성격이고 고장 안나서 사용한다고 하는데
오래 사용했고 돈도 많이 버는데다가 요즘 이쁜 모델도 많이 나와서 바꾸고 싶을거 같은데 배울점이다 싶어요.
전화기는 정말 낡았고 벽걸이 에어컨은 시대극에 나올만 하던데 가전제품 바꾸고 싶을때 다시 생각해야겠어요.
IP : 175.209.xxx.183
2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ㅎ
    '13.12.1 11:36 AM (175.209.xxx.70)

    그집 재산 +된지 얼마 안됐어요
    버는족족 빚갚느라

  • 2.
    '13.12.1 11:36 AM (183.97.xxx.131)

    남편이 사업 많이 말아먹어서 빚 많이 졌다던데 혹 그래서는 아닐까요..

  • 3.
    '13.12.1 11:38 AM (115.126.xxx.9)

    그제 정상이져..
    재벌들마가 넘쳐나는 게
    대형 냉장고 대형티비 명풍가방 등등
    재벌들마가 아니면 볼 수도 없는
    외제 자동차...
    기업가들의 꼼수라는...

  • 4.
    '13.12.1 11:48 AM (218.235.xxx.144)

    남편이 말아먹은건 항상 남편 본인이 번거라고하던데요
    뭐 집에 돈은 잘 안갖다줄지도 ‥
    박미선 혼자도 엄청 벌거에요
    많이 알뜰한거죠

  • 5. ㅇㅍ
    '13.12.1 11:49 AM (203.152.xxx.219)

    그 프로그램은 보지 않았지만, 가전은 오래쓰는게 미덕은 아닌거 같아요.
    저도 20년 넘은 세탁기 쓰지만, 전 손빨래를 자주하고 세탁은 마지막에 탈수 개념으로 쓰기에
    그냥 쓰지 자주 쓰는거였으면 바꿨을겁니다. 전기요금이 장난 아닐거거든요. 특히 냉장고나
    에어컨 같은건 바꾸는게 더 절약하는 지름길.. 전기요금차이가 어마어마해요. 비효율적이예요..
    저도 고장 안난 15년된 냉장고 더 큰 용량으로 바꿨는데..전기요금이 금방 2만원이 줄어들던데요.

  • 6.
    '13.12.1 11:49 AM (58.145.xxx.163)

    근데 물건이 오래된것중에 전기세 많이 나가지 않나요? 옛날물건 전기세 보면 차라리 새거 사는게 맞는거 같아요 물건 오래쓰는것도중요하지만 요즘 전기세 생각하면 ......

  • 7. 전기요금
    '13.12.1 12:07 PM (182.213.xxx.190) - 삭제된댓글

    전시요금 별 차이 없던데요
    20년 넘은 냉장고가 얼마전에 고장이 나서 최신 양문형으로 바꿨어요
    요금 별차이 없구요
    20년동안 as 한번 안받았는데
    새로 구입한 양문형은 석달만에 냉동기능에 문제가 생겨 as받았습니다
    더 큰 용량임에도 수납공간이 터무니없이 작구요
    이쁘고 편리한건 요즘게 좋겠지만 품질은 옛날게 훨씬 좋아요

  • 8. 저도
    '13.12.1 12:16 PM (182.212.xxx.51)

    남자가 생활비 자체를 안준다고 하지 않았나요? 집안 살림 시부모님이 맡아 하고 본인은 돈버느라 바쁘고 해서 가전제품이나 살림 돌볼 시간적,정신적여유가 없는거 같아요 저런 가전은 쓰는 사람이 바꾸고 싶다 생각이 들지 평소 살림안하면 전혀 관심없죠 박미선은 프로그램도 많이 하고 바쁘고 시어른 같이 살고 남편은 본인 갚기에도 버거워서 집안에 돈한푼 안주고 저라도 딥안 가전제품시나 기타 살림따위에 돈들이고 싶지 않을거 같아요

  • 9.
    '13.12.1 12:38 PM (222.120.xxx.58)

    고장도 안났는데 전기요금걱정되서 바꾼다는게 이상하네요
    요즘 대형가전은 백은 훌쩍 넘드만요

  • 10. ...
    '13.12.1 12:43 PM (1.247.xxx.201)

    저는 가구건 가전이건 옷이건
    고장나고 망가지고 찢어져서 더이상 고칠수가 없을때 버려요.
    뭐든지 물건이란 수명을 다하고 버려야 뿌듯해요.

  • 11. ....
    '13.12.1 12:45 PM (118.42.xxx.32)

    저번에 이봉원이 그러던데...
    마트가면 이봉원은 카트에 막 담아서 한가득 쇼핑하는 스타일이고, 박미선은 칫솔도 한개, 치약도 한개, 다 떨어지지 않으면 절대 물건 안사는 스타일이래요. 부부가 완전 정반대 스타일..

  • 12. 평소
    '13.12.1 12:47 PM (115.139.xxx.40)

    전기를 많이 쓰는집이라면 모를까
    냉장고 4대씩 있고 그런집 아니면 ... 그래도 안 바꾸는게 이득이죠
    20년된 시댁 에어컨이랑 우리집 에어컨 2년 된거랑 소비전력 스티커에 적힌거비교해보니
    생각보다 별 차이 안나던데요
    에어컨 24시간 틀어놓는 집이라면 바꾸는게 이득이겠지만...

  • 13. ㅕㅕ
    '13.12.1 1:53 PM (124.54.xxx.205)

    오래된냉장고 전기요금 많이 나오는 경우 많아여
    직접 봤는디

  • 14. 당연한거 아닌가요??
    '13.12.1 1:59 PM (110.44.xxx.29)

    가전제품은 고장나지 않는 한 바꾸지 않는거....
    그거 당연한거 아닌가요??
    하나 더 필요해서 구매하지만....오래되었다고 말처럼 전기료 별 차이 없고..
    고장 안 났는데 버린적이 없네요~^^

  • 15. ......
    '13.12.1 2:41 PM (211.222.xxx.245)

    궁상 운운하는 댓글들 있을 줄 알았는데, 다행히 없네요.ㅎㅎ
    사실, 기업들 스폰 받는 연옌 집들이에 일희일비할 필요 없지요.
    박미선 부부, 알뜰한 모습 보기 좋던데요.

  • 16. 성품이 좋아 보여요
    '13.12.1 3:47 PM (175.120.xxx.178)

    내 희생이 있어야
    그런 가정의 평화가 유지되는 듯

  • 17. 항상 의문인게,,,,,,,,
    '13.12.1 6:20 PM (118.37.xxx.118)

    박미선 같은 미인이 어쩌다 그런 추남+무능력남에게 걸렸는지..................

  • 18. ...
    '13.12.1 6:35 PM (118.42.xxx.32)

    둘이 결혼할때쯤엔 이봉원도 시커먼스로 나름 잘나갔을때였던거 같구요.
    박미선도 이봉원이 속눈썹이 위로 싹 올라가 예쁘다면서 눈에 콩깍지 씌인 얘기도 종종 했어요.
    욕심은 있어서 사업은 자꾸 벌렸는데, 이렇게 계속 말아먹을줄은 몰랐겠죠...

  • 19.  
    '13.12.1 7:29 PM (112.162.xxx.159)

    이봉원이 장가 잘간거져 뭐;;

  • 20. 음냐
    '13.12.1 7:45 PM (39.7.xxx.103) - 삭제된댓글

    이봉원 정말 장가 잘갔네요
    박미선 돈도 그렇게 많이 벌면서 알뜰하기까지 하네요

  • 21. 이봉원이 말아먹어도
    '13.12.2 6:54 AM (64.85.xxx.216)

    자기선엣 해결하고 박미선 수입에 손 안댄다는 건 일종의 언플같아요.
    이봉원 일본 유학가고 난 후에 티비활동 거의 안했는데
    그렇게 지속적으로 말아먹어도 해결될 만큼의 수입이 가능할 리가요.
    그렇게 말해야 이봉원 낯도 살고 박미선도 품위유지가 되는 거죠.
    말은 그렇게 하지만 한 번씩 곁가지로 남편 뒷치닥거리하는 아내들 얘기 나오면
    박미선한테 시선 집중되고, 그 때마다 박미선의 웃픈 표정 적나라하게 드러나는 거 보면
    속앓이 만만챦을 거란 생각이 들곤 해요.

  • 22. ...
    '13.12.2 8:44 AM (58.233.xxx.200)

    저도 가전제품에 별로 욕심이 없어 16년된 냉장고 그냥쓰는데 전기요금 얼마 안나와요. 그리고 에어컨도 있던거 없애니 집도 넓어지고 좋던데...박미선씨 알뜰하신거 같은데요.

  • 23. 아마도
    '13.12.2 10:07 AM (115.163.xxx.129)

    이 봉원은 전생에 나라를 구했나 보네요.

  • 24. 이봉원이
    '13.12.2 10:14 AM (110.13.xxx.199)

    자기가 번돈으로만 사업하고 실패했다는건
    누가봐도 아니죠.

  • 25. ....
    '13.12.2 10:24 AM (118.44.xxx.8)

    자기선에서 해결하고 박미선 수입에 손 안댄다는 건 일종의 언플같아요.
    그렇게 말해야 이봉원 낯도 살고 박미선도 품위유지가 되는 거죠.222222222222222222

    계속해서 말아먹기만 하는 사람치고 자기돈으로 뒤치닥거리하는 사람 못봤네요.
    자기 돈만으로 빚 갚을정도로 정신박힌 사람은 계속해서 말아먹는 일은 저지르지 않아요.


    저도 94년도 벽걸이 에어컨이 있는데
    여름에 24시간 틀었어도(환자가 있어서...) 한달에 전기요금 4만원 안되게 나왔어요.
    작년에는 낮에만 틀고서 전기요금 13,000원 정도 나왔구요.
    끽해야 두 달밖에 사용하지 않는건데 굳이 바꿀 필요 없습니다.

  • 26. 당연하죠.
    '13.12.2 10:31 AM (222.106.xxx.161)

    저도 당연하다 생각해요.
    이봉원이 사업 많이도 말아먹고,, 박미선은 생업에 시달리느라 살림에 관심도 없고 돈도 여유가 없었겠죠.
    평범한 서민들은 다~ 그러고 살지 않나요?
    전 양념통이나 차끓이는 주전자 오래사용하니 찌뜬때가 지저분한데, 버리긴 아깝고, 그냥 쓰자니 영 보기 싫고 작은 부엌살림 하나도 쓰는건 잘 안버려지더군요.
    안쓰는 물건은 새것도 잘 갖다버리는데.
    아껴야 잘 살죠. 당연하다 생각해요.

  • 27. ..
    '13.12.2 11:18 AM (211.36.xxx.75)

    뭐가 진실인지는 몰라도 이봉원집이 워낙 잘 살아서 사업으로 말아 먹은거 시댁에서 갚아 준걸로 압니다.

  • 28. ..
    '13.12.2 11:28 AM (114.148.xxx.245)

    그럼 뭐 하나요?
    곰팡이 이봉원이 박미선이 뼈빠지게 일해서 벌어온 돈 다 날려먹고 다니는데요.
    백날 절약해봤자 그렇게 큰 돈 새는 구멍이 있으니 백해무익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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