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빈폴패딩 좀 봐주세요~
괜히 빈폴매장을 가봐가지고서리
살까마까 하고있네요
30대 중반 아이엄마구요 전업이에요
모 딱히 이런 고급패딩 입고나갈일은 없는데
비싼 패딩 없어서 올해 하나 큰맘먹고 장만할지
아님 걍 20 만원대(혹은 미만)정도 선에서
적당한 가격대로 살지 고민이네요
http://m.beanpole.com/app.good.GoodAction.getGoodDetail.top?style_no=20131122...
이거 매장에서 입어봤는데 사진보다 훨씬 이쁘고
저한테 잘어울리더라구요
근데 디자인은 이쁜데 색이 좀 밝아서 오랫동안 무난하게 입기는 좀 그런가?? 싶기도 하구요
신랑도 뒤에 털달린걸로 보라 하는데전 이게 꽂혀버려서요 ㅠ
아님 이건 어떤가요??
http://m.shopping.naver.com/detail/detail.nhn?nv_mid=7216969387&cat_id=400068...
라쿤 풍성하고 검정이라 무난하구요
이것도 실제 입어봤는네 괜찮았어요
근데 목부분이 너무 화려해보이는거 아닌가 싶기도 하구요
82님들 둘중에 어떤게 나아보여요??
1. 음
'13.12.1 9:10 AM (59.187.xxx.195)디자인은 첫번째 것이 예쁘나, 비실용적입니다.
모직 배색 안감때문에, 드라이 해야 하는데, 오리털 패딩은 드라이 하면 안 되니까요.
요즘 저런 믹스매치 패딩이 많이 나오는데, 정말 관리가 오랜만에 써 보는 뷁...ㅎㅎ
요즘 디자이너들이 옷의 관리는 그냥 무시하고 옷을 만드는 듯 해요.
일년만 입고 버리라...는 건지...
좀 더 골라보시길 권합니다.^^2. 흠..
'13.12.1 9:13 AM (112.172.xxx.48)둘 다 예쁜데요
1번이 차이 꽤 나게 더 예쁘긴한데, 그 가격차이만큼 예쁜건 아니고...
원래도 밍크는 좀 징그러워서 별로였어도, 라쿤털 풍성한건 좋아했는데, 일부러라도 털달린건 이제 구입 안해야지 맘먹고 이번에 털 없는걸로 구입했는데요.
뭔가 좀 밋밋하긴 하네요.^^;
털없고 모자없으면 밋밋한건 어쩔수 없는거 같아요.
둘 다 예뻐요
1번도 단정하고 니트덕에 심심치 않아서, 비싸긴 하지만 오래두고 입으실만 하겠어요
게다가 구스다운이니...
저 덕다운 구스다운 다 있는데, 따뜻하고 가볍고..구스가 압승이에요.
저라면 1번 할거 같아요3. 흠..
'13.12.1 9:16 AM (112.172.xxx.48)아참 그리고 저 맨윗 댓글님처럼 믹스매치 패딩, 관리 어렵긴 하지만, 전 그냥 드라이 맡겼어요.
예쁘긴 하잖아요^^
예뻐서 그냥 예쁘게 입고 한두해 덜 입는다 생각하려구요.4. 저는
'13.12.1 9:23 AM (122.100.xxx.71)저는 여기 빈폴 패딩 올리는거 안이쁜거 거의 없었거든요.
물론 가격은 비쌌지만요.
그런데 이 빈폴은 저는 정말 안예뻐요.
거기다 가격도.. 실제 보면 고급스럽고 이쁘려나?
밑에 패딩은 라쿤털이 풍성해도 너무 풍성한거는 좀 부담스럽더라구요.5. .....
'13.12.1 9:33 AM (118.176.xxx.25)http://www.beanpole.com/app.good.GoodAction.getGoodDetail.top?style_no=201310...
http://www.beanpole.com/app.good.GoodAction.getGoodDetail.top?style_no=201311...
저도 패딩 찾다 찾다 결국 빈폴패딩으로 정했는데요..
비슷한 가격이시면 이 옷들도 좀 보세요..
전 결국 후자로, 백화점에서 치수 구했다고 연락이 와서 주소 가르쳐 주고
내일 받을 예정이에요...
할인 받아도 60만원대라 두고두고 아껴(?)입을 생각입니다 ㅠㅠ6. 아직도고민
'13.12.1 9:36 AM (121.143.xxx.120)그냥 한번 둘러보다가 입어나 보자 하고 입었는데 몸에 착 감기는 느낌이
아 그래서 비싼옷이 다르다고 하는구나 느꼈네요
모든게 맞춤옷처럼 딱 맞았거든요
제가 분위기에 홀린거같아요ㅠ
저렇게 비싼옷은 첨이라 망설여지는데
아무래도 좀더 생각해봐야겠네요7. 아직도고민
'13.12.1 9:40 AM (121.143.xxx.120)저도 첫번째꺼 입어봤는데 예쁘거라구요
근데 물량딸려서 1월8일에나 가져갈구 있다고 그래서요
두번째꺼는 입어보진 않았는데 가격 후덜덜인데요...! 두번째꺼로 사셨나요??와우 저도 함 입어보고싶네요!8. ....
'13.12.1 9:49 AM (118.176.xxx.25)예..2번째거로 결정했어요..
제가 좋아하는 컬러라서..
겨울 코트를 좀 특이한 컬러로 구입해서 입으니 지나가시는 분들이
어디서 구매했나고 서너번 물어 보시더라구요..
저는 지인 통해 그나마 가격 다운이라서 구입하는 것에요..
다운 받은 가격인데도 엄청 고민했네요...
부디 원하시는 다운 구입하시기를 바래요..9. ^^
'13.12.1 9:55 AM (61.97.xxx.113)일단 모자가 있어야 해요!
제가 모자 없는 다운패딩이랑 안감이 래빗 풀스킨인 코트?가 있는데 추운날엔 안입어지더라구요 ㅠ
댓글에 추천해주신것 중 첫번째가 낫네요~~10. ..
'13.12.1 9:56 AM (121.190.xxx.53)두번째꺼 이뻐요. 색깔도 튀지않구요.
조끼는 부착되는거죠?
전 길이 짧은거 기본형했는데
이게 40대 이후에는 더 어울릴것같아요.11. ..
'13.12.1 10:08 AM (121.190.xxx.53)http://www.fashionpia.com/app.good.GoodAction.getGoodDetail.top?style_no=2013...
이것도 괜챦아요.12. 빈폴 비싸네요
'13.12.1 10:27 AM (125.132.xxx.213)깜짝놀랐어요. 더 보태서 막스마라나 몽클레어 사도
되겠네요. 와 비싸네요13. 빈폴 비싸네요
'13.12.1 10:29 AM (125.132.xxx.213)1번 예뻐요.
14. 저두 고민하던 1번
'13.12.1 10:51 AM (219.251.xxx.57)얼마전 빈폴매장에서 원글님 입어보신 옷 블랙으로
입어보고 완전 좋아서 고민하다가 접었어요
저도 30대중반이고 거의 알바수준인데 제입장에선 무리다싶어서요.
옷은 완전 내옷이다 라는 느낌이 팍왔는데 남편말로는 패딩이 다비슷해보인다고.. ㅠㅠ
맘에든거 사서 오래입으면 좋죠. ^^15. 꾸지뽕나무
'13.12.1 11:07 AM (14.43.xxx.76)매일매일 부담없이 잘 입을수 있겠다! 싶으시면 장만하셔서 잘 입으시면 되구요~
그게 아니라 어쩌다가 입으실거같으시면 반대~
저 가격을 보니....두달전에 코슷코에서 산 우리 아들 아이다 거위털패딩 10만원에 산거 진짜 잘 샀다 싶어요^^
거위솜털90프로에 너무 예쁜데 10만원이라뉘~~~16. ..
'13.12.1 11:55 AM (211.177.xxx.114)고급패딩 느낌은 없으니 그냥 입으셔도 되요~~~가격은 비싸네요~~~갠적으로 댓글 첫번째꺼가 더 이뿌네요~~~
17. 영이
'13.12.2 12:15 PM (121.138.xxx.141)위에 점 네개님...
저도 빈폴패딩 구입하고 싶으나 넘 비싸서 망설이고 있는데 어떻게 저렴하게 구입할수 있는 방법있나요?
큰맘 먹고 맘에 드는 패딩 구입하려고 하는데 가격이 넘 비싸네요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359464 | 남편의 미국유학 고민입니다. 24 | possib.. | 2014/03/10 | 5,651 |
359463 | 미세먼지 없는날도 공기청정기 2 | 사용하시나요.. | 2014/03/10 | 1,072 |
359462 | 머리큰 아이와 엄마의 관계 1 | .. | 2014/03/10 | 1,144 |
359461 | 안방에 놓을 tv 크기요... 2 | 음 | 2014/03/10 | 4,245 |
359460 | 세결여) 만약 아이가 독립해서 나갔는데 청소 해주고 피자 시켜주.. 26 | 그냥 | 2014/03/10 | 5,099 |
359459 | 르몽드, 짝 출연자 자살보도 | light7.. | 2014/03/10 | 975 |
359458 | 삼성디지털프라자에서도 휴대폰 번호이동이나 기기변경 할수 있나요?.. 3 | 바꾸려고 | 2014/03/10 | 1,141 |
359457 | 잠을 너무 많이 자는 남편과 살기 힘들어요. 1 | 그냥 | 2014/03/10 | 1,728 |
359456 | 인문고전 강의? 1 | .... | 2014/03/10 | 548 |
359455 | 고팅학생 간식 뭐 챙겨주세요? 5 | .... | 2014/03/10 | 1,629 |
359454 | 국밥을 먹으러 갔는데 33 | 서운 | 2014/03/10 | 4,223 |
359453 | “구미를 박정희시로” 제안 논란 14 | 경상북도구미.. | 2014/03/10 | 1,419 |
359452 | 밑에 집에서 층간소음 때문에 저희 집에 매트를 다 깔고 의자 마.. 71 | ㅇㅇㅇ | 2014/03/10 | 14,632 |
359451 | 초등 여교사와 남자는 약사 중매 어떤가요? 8 | 중매 | 2014/03/10 | 5,344 |
359450 | 가족문제, 냉철한 한마디가 필요합니다. 7 | ahwlsa.. | 2014/03/10 | 2,691 |
359449 | -희망이 없다- 노모 모시던 환갑 아들 극단적 선택 1 | 바람의이야기.. | 2014/03/10 | 1,748 |
359448 | 국정원 일밤 '유체이탈식' 사과 보도자료 2 | 샬랄라 | 2014/03/10 | 610 |
359447 | 초2 방과후 영어가 아님 소규모 작은 학원? 4 | 고민맘 | 2014/03/10 | 1,450 |
359446 | 세번결혼한여자에서 가장 비현실적인 5 | 인물은 | 2014/03/10 | 2,853 |
359445 | 저도 행복하지 않아요. 7 | 아짐 | 2014/03/10 | 2,643 |
359444 | 며칠후 대만을 가는데요..15도에서20도라고하는데..봄날씨인건가.. 3 | 대만날씨 | 2014/03/10 | 2,651 |
359443 | 길을잃다. 목표가 없어졌을 때? 3 | 어느길목그즈.. | 2014/03/10 | 1,166 |
359442 | 한국에 이멜다 환생! 1 | 아... | 2014/03/10 | 1,805 |
359441 | BBC “짝” 출연 여성 자살 사건 보도 5 | light7.. | 2014/03/10 | 2,221 |
359440 | 남편 선배들을 초대했었어요 9 | 코스코 | 2014/03/10 | 2,65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