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밍크퍼 레깅스인가 하는 거 사서 입었는데..

춥다 조회수 : 4,100
작성일 : 2013-12-01 03:42:32

추워요...

다리쪽이 많이 썰렁하네요.

융레깅스 한겨울에도 걱정없다고 해서 밍크퍼 레깅스로 사봤는데 아휴..저는 어림도 없어요.

이거 사기전에는 기모내복을 주욱 입고 그 위에 좀 여유가 있는 레깅스 입었을 때는 추운 거 별로 몰랐는데

밍크퍼 탄력 좋은 거 사서 내복은 벗고 그거 하나만 입었는데 웬걸...하체가 너무 추워요.

여기에 하나 더 껴입으면 따뜻할 듯 하네요.

타이트하게 딱 맞아서 몸매가 드러나니 갑자기 남편이 볼 때마다 말하고(탱탱하다는 둥,섹시하다는 둥..ㅋㅋ)
편하긴 한데 결정적으로 추워서.... 더 추워지면 이거 하나로는 도저히 안되겠네요.

혹시 겨울 바지로 강추하시는 바지 없으신가요?

나이들수록 추운 건 정말 딱 질색이네요.

 

 

IP : 175.117.xxx.36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빨리쿡82
    '13.12.1 4:14 AM (211.234.xxx.72)

    저도 마트에서 살려고 보니 사방으로 죽죽 늘어나는거 약간 늘려보니 구멍이 숭숭.. 비칠정도라 사려다가 말았어요. 암만 털 있어도 겉원단이 허술하니 당연 춥겠죠. 전 만원이하 마트제품이었는데 좀 고가면 다를지도..

  • 2. 얼마짜리
    '13.12.1 5:44 AM (182.172.xxx.87)

    4만원 정도 하는 거 사니까 안 그렇던데요.

  • 3. 따숩던데
    '13.12.1 5:51 AM (220.71.xxx.101)

    저도 3 만원 가까이 되는거 샀는데 엄청 두툼하고 더울정도 인데요

  • 4. ..
    '13.12.1 9:19 AM (219.241.xxx.209)

    안에 나일론 팬티 스타킹을 하나 신고 입어보세요.
    고 얇은 쪼가리의 위력이 대단합니다.

  • 5. 트리플이다
    '13.12.1 10:37 AM (42.82.xxx.29)

    잘못사신거예요.
    인터넷으로 사지 말고 직접 발품팔아서 두꺼운걸로 사세요.
    다리가 진짜 코끼리 다리 되는거 있어요.
    다리가 굵은편이 아닌데 이거 입으면 진짜 두배가 되요.
    작년에 진짜 추운날 이거 입고 나갔을떄 그 위력을 발휘했어요.
    저도 가격대가 세일해서도 좀 나간거였어요.
    파는 아줌마도 이건 두껍게 들어가서 좀 비싸다고 했거든요.
    브랜드에서 만드는게 아니라서 만드는 공장에서 다 다르게 만드는것 같아요.
    좀 얇게 들어간것도 있는데요 그건 좀 춥더라구요.
    융이라고 다 같은게 아니예요.
    저도 잘 늘어나지만 워낙 안에 많이 들어가 있어서 전혀 그렇지 않아요
    저도 추위많이 타는 아짐입니다.

  • 6. 극세사레깅스라고
    '13.12.1 4:03 PM (122.37.xxx.51)

    극세사이불이나 담요원단있잖아요 가격은 좀더 비싸요

  • 7.
    '13.12.3 11:44 PM (1.231.xxx.158)

    전 오천원짜리 밍크 치렝스 사서 입고다니는데
    어제 오늘 처럼 따뜻한 날은 답답할 정도로 덥던데요.
    보고 사셔야 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29341 손수조,- 새누리당, 청년버리면 미래 없다 쓴소리 10 집배원 2013/12/09 1,117
329340 때 어떻게 미세요? 3 로너스 2013/12/09 805
329339 재취업 생각하느라 잠이 안오네요~~~ 5 ㄱㅅㄱ 2013/12/09 1,605
329338 노홍철 맞선녀 임윤선 변호사 너무 예쁘고 멋지지 않아요? 9 === 2013/12/09 7,012
329337 영어 관계대명사 3 .. 2013/12/09 839
329336 아이 키 때매 신경써서 먹이시는분. 저랑얘기.. 7 아이 2013/12/09 1,690
329335 체온이 36.6~37.2까지 자꾸 변하는데... 4 100 2013/12/09 1,085
329334 싫어하는 사람한테 자연스레 거리 두는 방법 있을까요 1 하하 2013/12/09 2,001
329333 조의금 이야기 1 .... 2013/12/09 908
329332 여름에 탄 피부가 안돌아오는데 방법이 없을까요? 흑흑 2013/12/09 643
329331 남은 잘 돌보는데 자기는 안돌보는 사람 12 해피바이러스.. 2013/12/09 2,719
329330 쓰레기가 정이 안가는 이유 2 55 이상해 2013/12/09 7,908
329329 해외여행중 귀국일정 변경하는 절차가 어찌되나요? 3 대략난감 2013/12/09 1,043
329328 오늘 오래 가깝게 알던 지인이랑 싸웠어요 8 .. 2013/12/09 3,131
329327 군복 할아범 미국 경찰에 두 손 모아 빌어 1 종미숭미 2013/12/09 1,141
329326 이과 수능 만점 고대 떨어진거요. 21 ㅇㅇ 2013/12/09 9,624
329325 열도에서 개발한 주방용 신기술 1 우꼬살자 2013/12/09 718
329324 남이 가지 않은길을 가는 사람은 1 ss 2013/12/09 696
329323 정신적인 쓰레기만 투척하는 언니 11 아휴 2013/12/09 3,277
329322 임신중기 임산부는 어떤자세로 자야편하나요ㅠ 11 .. 2013/12/09 4,290
329321 리클라이너 홈바기능 유용한가요? 3 소파고민 2013/12/09 1,064
329320 장하나 말이 참 10 왜기다리지?.. 2013/12/09 1,253
329319 장터구매 후 실망하신거 또 없으신가요? 135 후기 믿고.. 2013/12/09 8,945
329318 몇년전 일인데,장터에 시어머니의 들기름이 있었어요. 3 qao 2013/12/09 3,237
329317 대만 자유여행 여쭙습니다. 17 진주귀고리 2013/12/09 3,3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