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좋아했던 사람한테 못해줬던 것들이 많이 아쉬워요

지나버린 조회수 : 1,755
작성일 : 2013-12-01 03:08:29

서로 많이 좋아했었는데..

전 많이 사귀어본 경험이 없어 그런지, 원래 남녀사이에 수줍음이 많은 편이라 그런지

너무 좋아한 나머지 긴장해서,

데이트 할 때,

그냥 얘기 들어주고, 웃어주고, 장난치면 받아주고

그냥 그랬어요.

 

지금와서 생각해보면,

제가 먼저 얼굴도 만져보고, 장난도 걸어보고, 얼굴도 많이 보고,

노래도 불러 달라그러고, 뺨에 뽀뽀도 해주고 그럴 걸

괜히 지금 와서 너무 후회되고 아쉬워요.

 

그런게 하나하나 다 추억이었을 텐데..

ㅠㅠ

IP : 121.135.xxx.100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흠...
    '13.12.1 3:09 AM (24.246.xxx.215)

    지금도 늦지 않았어요.

  • 2. 원글이
    '13.12.1 3:10 AM (121.135.xxx.100)

    지금은 많이 싸운 뒤 서먹해져서..소원해졌어요..ㅠㅠ

  • 3. ...
    '13.12.1 3:14 AM (124.49.xxx.75)

    그 사람 말고 다음 사람한테 그렇게 해주세요.

  • 4.
    '13.12.1 3:23 AM (24.209.xxx.75)

    아직 헤어진것도 아니고 나중에 더 후회하지 마시고 해주세요.
    서먹할때 먼저 다가서볼걸...후회하지 마시구요.

    지금 사랑에 최선을 다해야 다음 사랑은 더 잘할수 있다고 생각해요.
    미련이 남은 만큼 더 잊고 정리하는데 시간이 오래 걸리거든요. 경험이예요.

  • 5. 흠...
    '13.12.1 3:41 AM (24.246.xxx.215)

    내친김에 지금 당장 불러내서 해주고 싶었던거 다 해주세요.

  • 6. 원글이
    '13.12.1 3:48 AM (121.135.xxx.100)

    할 수만 있다면 그러고 싶네요.

    근데 싸운 뒤로는 만나면 이전처럼 친밀하게 구는 게 아니라 거리감이 느껴지게 굴어서

    그러기가..

    휴 있을 때 잘 해야 하나봐요.

    용기가 왜이렇게 없죠.

  • 7. ...
    '13.12.1 6:40 AM (86.169.xxx.25)

    부럽네요 연애할 수 있어서요. 원글님이 부러워요. 후회하지 말고 지금 당장 실천해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68398 자취하는 자녀들한테 기본적인 에티켓좀 교육시켜주세요 2 323232.. 2014/04/06 2,137
368397 궁금해요 ........ 2014/04/06 434
368396 발달 느린 아기들.. 대체적으로 머리가 안 좋은 건가요? 20 고민 2014/04/06 11,725
368395 오늘저녁 양재동 코스트코 차 많이 밀릴까요? 2 나무 2014/04/06 756
368394 야경 잘 나오는 스마트폰 추천부탁드려요 해피 2014/04/06 503
368393 밑에 글을 썻는데 댓글이 하나도 없어서 다시 써요 3 ㅇㅇ 2014/04/06 759
368392 임산부 축하선물 뭐가 좋을까요? 4 임신 2014/04/06 714
368391 요즘 이불 어떤거 덮으세요? 3 일라 2014/04/06 1,477
368390 이혼한 사람과의연애 5 ㄱㄹㅅ 2014/04/06 2,015
368389 주말 낮시간의 층간소음, 아랫집이 참아야 하나요? 13 ... 2014/04/06 7,850
368388 노래잘하는 축복받은 가수들 정말 부럽지 않나요? 어제 불후의 명.. 8 신의선물 2014/04/06 2,005
368387 영어 잘하시는 분 계시면 조언 부탁드립니다. 1 멘붕그녀 2014/04/06 770
368386 니베아 풋데오드란트 어때요? .. 2014/04/06 1,350
368385 남편이 딸을 너무 예뻐하면... 44 2014/04/06 17,762
368384 궁굼해졌는데 유영철 사형집행 됐나요 11 갑자기 2014/04/06 10,569
368383 소심하고 여리니 자꾸 당해요 10 엄마 2014/04/06 2,632
368382 집밥여왕에 이 프로에 진짜 밥맛없는 여자하나 나왔네요 38 2014/04/06 47,945
368381 아이를 떼놓고 친구만날수 있는시기는 언제인가요? 6 친구 2014/04/06 1,242
368380 제 성격이 이상한가요? 7 ..: 2014/04/06 1,173
368379 82쿡 회원장터가 없어졌네요............ 5 배추팔이소년.. 2014/04/06 1,378
368378 개독들은 자기네가 민폐인거 모르나요? 20 지겨워 2014/04/06 3,636
368377 이런 것도 머피의 법칙인가요? 기다리는 것도 참 힘들어요. 3 후후 2014/04/06 540
368376 일반 주택인데 담밑에 쓰레기봉투 버려서 CCTV임대 설치하고 싶.. 2 이렇게까지 2014/04/06 1,183
368375 타요버스 박원순시장님 작품인가요?? 20 dd 2014/04/06 5,281
368374 형광등 깨진거 일반쓰레기절~대 아님!!! 1 형광등 2014/04/06 2,3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