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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좋아했던 사람한테 못해줬던 것들이 많이 아쉬워요

지나버린 조회수 : 1,737
작성일 : 2013-12-01 03:08:29

서로 많이 좋아했었는데..

전 많이 사귀어본 경험이 없어 그런지, 원래 남녀사이에 수줍음이 많은 편이라 그런지

너무 좋아한 나머지 긴장해서,

데이트 할 때,

그냥 얘기 들어주고, 웃어주고, 장난치면 받아주고

그냥 그랬어요.

 

지금와서 생각해보면,

제가 먼저 얼굴도 만져보고, 장난도 걸어보고, 얼굴도 많이 보고,

노래도 불러 달라그러고, 뺨에 뽀뽀도 해주고 그럴 걸

괜히 지금 와서 너무 후회되고 아쉬워요.

 

그런게 하나하나 다 추억이었을 텐데..

ㅠㅠ

IP : 121.135.xxx.100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흠...
    '13.12.1 3:09 AM (24.246.xxx.215)

    지금도 늦지 않았어요.

  • 2. 원글이
    '13.12.1 3:10 AM (121.135.xxx.100)

    지금은 많이 싸운 뒤 서먹해져서..소원해졌어요..ㅠㅠ

  • 3. ...
    '13.12.1 3:14 AM (124.49.xxx.75)

    그 사람 말고 다음 사람한테 그렇게 해주세요.

  • 4.
    '13.12.1 3:23 AM (24.209.xxx.75)

    아직 헤어진것도 아니고 나중에 더 후회하지 마시고 해주세요.
    서먹할때 먼저 다가서볼걸...후회하지 마시구요.

    지금 사랑에 최선을 다해야 다음 사랑은 더 잘할수 있다고 생각해요.
    미련이 남은 만큼 더 잊고 정리하는데 시간이 오래 걸리거든요. 경험이예요.

  • 5. 흠...
    '13.12.1 3:41 AM (24.246.xxx.215)

    내친김에 지금 당장 불러내서 해주고 싶었던거 다 해주세요.

  • 6. 원글이
    '13.12.1 3:48 AM (121.135.xxx.100)

    할 수만 있다면 그러고 싶네요.

    근데 싸운 뒤로는 만나면 이전처럼 친밀하게 구는 게 아니라 거리감이 느껴지게 굴어서

    그러기가..

    휴 있을 때 잘 해야 하나봐요.

    용기가 왜이렇게 없죠.

  • 7. ...
    '13.12.1 6:40 AM (86.169.xxx.25)

    부럽네요 연애할 수 있어서요. 원글님이 부러워요. 후회하지 말고 지금 당장 실천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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