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좋아했던 사람한테 못해줬던 것들이 많이 아쉬워요

지나버린 조회수 : 1,726
작성일 : 2013-12-01 03:08:29

서로 많이 좋아했었는데..

전 많이 사귀어본 경험이 없어 그런지, 원래 남녀사이에 수줍음이 많은 편이라 그런지

너무 좋아한 나머지 긴장해서,

데이트 할 때,

그냥 얘기 들어주고, 웃어주고, 장난치면 받아주고

그냥 그랬어요.

 

지금와서 생각해보면,

제가 먼저 얼굴도 만져보고, 장난도 걸어보고, 얼굴도 많이 보고,

노래도 불러 달라그러고, 뺨에 뽀뽀도 해주고 그럴 걸

괜히 지금 와서 너무 후회되고 아쉬워요.

 

그런게 하나하나 다 추억이었을 텐데..

ㅠㅠ

IP : 121.135.xxx.100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흠...
    '13.12.1 3:09 AM (24.246.xxx.215)

    지금도 늦지 않았어요.

  • 2. 원글이
    '13.12.1 3:10 AM (121.135.xxx.100)

    지금은 많이 싸운 뒤 서먹해져서..소원해졌어요..ㅠㅠ

  • 3. ...
    '13.12.1 3:14 AM (124.49.xxx.75)

    그 사람 말고 다음 사람한테 그렇게 해주세요.

  • 4.
    '13.12.1 3:23 AM (24.209.xxx.75)

    아직 헤어진것도 아니고 나중에 더 후회하지 마시고 해주세요.
    서먹할때 먼저 다가서볼걸...후회하지 마시구요.

    지금 사랑에 최선을 다해야 다음 사랑은 더 잘할수 있다고 생각해요.
    미련이 남은 만큼 더 잊고 정리하는데 시간이 오래 걸리거든요. 경험이예요.

  • 5. 흠...
    '13.12.1 3:41 AM (24.246.xxx.215)

    내친김에 지금 당장 불러내서 해주고 싶었던거 다 해주세요.

  • 6. 원글이
    '13.12.1 3:48 AM (121.135.xxx.100)

    할 수만 있다면 그러고 싶네요.

    근데 싸운 뒤로는 만나면 이전처럼 친밀하게 구는 게 아니라 거리감이 느껴지게 굴어서

    그러기가..

    휴 있을 때 잘 해야 하나봐요.

    용기가 왜이렇게 없죠.

  • 7. ...
    '13.12.1 6:40 AM (86.169.xxx.25)

    부럽네요 연애할 수 있어서요. 원글님이 부러워요. 후회하지 말고 지금 당장 실천해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50157 베트남 다낭 여행 질문 이예요? 4 만두맘 2014/02/13 3,908
350156 트위터로 보는 세상 이야기 ... 어느 장면이 가장 감동적일까요.. dbrud 2014/02/13 523
350155 북한인권 운운한 홍문종의 노예노동 5 사무총장 2014/02/13 599
350154 남대문 시장 혹은 다른곳 아동복 구입 문의합니다. 아동복 저렴.. 2014/02/13 550
350153 초딩입맛이신 분계세요 6 ... 2014/02/13 1,366
350152 사십대중반 남편이 아줌마같아요 26 섬뜩 2014/02/13 4,949
350151 (급)일산 주엽역에 의료기 파는곳이요. 1 오랜만에 로.. 2014/02/13 1,125
350150 홍문종 박물관, 억대 공적자금 돈잔치 1 수천만원지원.. 2014/02/13 462
350149 우쿠렐레선생님 행복 2014/02/13 603
350148 경기도청에서 하는 광고 좀 같이보자구요 ^^ 6 .. 2014/02/13 741
350147 백화점에서 진짜 옷차림 보고 손님 차별하긴 하네요 45 ㅇㅇ 2014/02/13 24,323
350146 눈이 자꾸 시리고 눈물나고 분비물이 나오는데 노안증상일까요? 6 .. 2014/02/13 2,705
350145 가수 김장훈이 보낸 '독도 광고비' 10만 달러 절반 사라져 dbrud 2014/02/13 1,136
350144 이별하신분 3 보름달 2014/02/13 1,435
350143 북경지금날씨어떤가요 1 지금 2014/02/13 1,056
350142 말린나물 고수님들! 9 시르다 2014/02/13 1,686
350141 우이령길 너무 까다롭네요. 3 안알랴줌 2014/02/13 1,351
350140 응답하라1994 콘서트 1 공연 2014/02/13 628
350139 집 냉동실에 고추씨가 4년 정도 됐는데 2 된장 담글 .. 2014/02/13 831
350138 매실액기스를 뜨거운물에 차 처럼 먹어도 될까요? 10 궁금 2014/02/13 10,238
350137 코디좀 도와주세요 ㅠㅠ 3 코디가 고민.. 2014/02/13 793
350136 [원전]요즘 식품 사먹으면서 드는 생각.txt 5 참맛 2014/02/13 990
350135 오곡밥에 냉동실오래있던 콩넣으면 안될까요? 2 ㅠㅠ 2014/02/13 876
350134 남편을 기사같이 심부름 시키는 시누이 44 고민 2014/02/13 10,416
350133 관리받으니 정말 좋아요. 2 마흔 2014/02/13 2,0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