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좋아했던 사람한테 못해줬던 것들이 많이 아쉬워요

지나버린 조회수 : 1,722
작성일 : 2013-12-01 03:08:29

서로 많이 좋아했었는데..

전 많이 사귀어본 경험이 없어 그런지, 원래 남녀사이에 수줍음이 많은 편이라 그런지

너무 좋아한 나머지 긴장해서,

데이트 할 때,

그냥 얘기 들어주고, 웃어주고, 장난치면 받아주고

그냥 그랬어요.

 

지금와서 생각해보면,

제가 먼저 얼굴도 만져보고, 장난도 걸어보고, 얼굴도 많이 보고,

노래도 불러 달라그러고, 뺨에 뽀뽀도 해주고 그럴 걸

괜히 지금 와서 너무 후회되고 아쉬워요.

 

그런게 하나하나 다 추억이었을 텐데..

ㅠㅠ

IP : 121.135.xxx.100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흠...
    '13.12.1 3:09 AM (24.246.xxx.215)

    지금도 늦지 않았어요.

  • 2. 원글이
    '13.12.1 3:10 AM (121.135.xxx.100)

    지금은 많이 싸운 뒤 서먹해져서..소원해졌어요..ㅠㅠ

  • 3. ...
    '13.12.1 3:14 AM (124.49.xxx.75)

    그 사람 말고 다음 사람한테 그렇게 해주세요.

  • 4.
    '13.12.1 3:23 AM (24.209.xxx.75)

    아직 헤어진것도 아니고 나중에 더 후회하지 마시고 해주세요.
    서먹할때 먼저 다가서볼걸...후회하지 마시구요.

    지금 사랑에 최선을 다해야 다음 사랑은 더 잘할수 있다고 생각해요.
    미련이 남은 만큼 더 잊고 정리하는데 시간이 오래 걸리거든요. 경험이예요.

  • 5. 흠...
    '13.12.1 3:41 AM (24.246.xxx.215)

    내친김에 지금 당장 불러내서 해주고 싶었던거 다 해주세요.

  • 6. 원글이
    '13.12.1 3:48 AM (121.135.xxx.100)

    할 수만 있다면 그러고 싶네요.

    근데 싸운 뒤로는 만나면 이전처럼 친밀하게 구는 게 아니라 거리감이 느껴지게 굴어서

    그러기가..

    휴 있을 때 잘 해야 하나봐요.

    용기가 왜이렇게 없죠.

  • 7. ...
    '13.12.1 6:40 AM (86.169.xxx.25)

    부럽네요 연애할 수 있어서요. 원글님이 부러워요. 후회하지 말고 지금 당장 실천해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40125 뉴욕 브로드웨이 뮤지컬 티켓 할인받는법 문의 6 예쁜천사 2014/01/11 1,647
340124 저도 양치질 노하우가 있어요. 2 ,,, 2014/01/11 2,964
340123 비듬샴푸 니조랄 싸게 살수없을까요? 3 눈꽃 2014/01/11 3,412
340122 2월에 이태리와 스페인 중 어디가 더 좋은 여행지일까요? 4 2월 2014/01/11 2,574
340121 빨간 반 코트에 어울리는 가방색? 4 패션테러 2014/01/11 1,240
340120 윗집 피아노소리 ㅠㅠ 7 으 ㅠㅠ 2014/01/11 1,603
340119 나만의 양치질 노하우 ㅋㅋ 33 아이쿠 2014/01/11 12,523
340118 직화짜장 맛있나요? 2 짜장 2014/01/11 1,212
340117 BBC, 日軍 강제동원 위안부 22년 동안의 수요시위 보도 1 light7.. 2014/01/11 741
340116 BBC, 日軍 강제동원 위안부 22년 동안의 수요시위 보도 1 /// 2014/01/11 780
340115 정리를 못해요 3 ... 2014/01/11 1,636
340114 이 크라운 씌우기 임시로.. 4 teeth 2014/01/11 1,684
340113 쌀죽에는 무슨 간장 곁들여야 하나요? 5 쌀죽 2014/01/11 1,884
340112 정부에 맞서던 검사들 줄줄이 좌천, 채동욱 수사팀도 와해 3 어이 없군 2014/01/11 1,223
340111 친구에게82를 괜히 알려줬나싶어요(냉무) 6 친구 2014/01/11 3,149
340110 꽃집에서 사 온 장미가 피지를 않네요 8 생화 2014/01/11 1,600
340109 [단독] 1000만 고지 눈앞 ‘변호인’에 복병 출현 5 고발뉴스 2014/01/11 4,217
340108 한국에서 정의롭게 살면 반드시 패가망신한다 6 New 2014/01/11 1,353
340107 딸둘이 방청소 하는데 속터집니다.. 5 .. 2014/01/11 2,978
340106 헌 책 버릴 때 어떻게 하셨나요? 7 헌책 정리 2014/01/11 12,934
340105 붕어빵, 풀빵 먹고 싶네요 5 먹고싶다 2014/01/11 1,227
340104 안철수에 대한 저주의 굿이 시작되었군요 26 ㅇㅇ 2014/01/11 2,514
340103 휴대폰 감청법’, 이통사가 감청가능한 장비만 쓰라는 서상기, 국.. 2014/01/11 642
340102 폐경판정 받고 한약 먹는데요 10 불안 2014/01/11 3,480
340101 미국여행 케리어 사이즈 좀 알려주세요 2 ** 2014/01/11 2,5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