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개썰매부부

개썰매 조회수 : 2,758
작성일 : 2013-12-01 01:26:54

며칠전 인간극장 개썰매부부를 인상깊게 본후 생각인데여 모든걸 다 포기하며 오로지 자신의 목표와 하구싶은일을 하며 살 수 있는사람이 얼마나 될까요.  보통사람들은 상상도 못하는걸 그분들은 실천으로 옮긴건 대단하지만 그것도 여건이나 여유가 있는 사람들에게만 가능한게 아닐까요.  저역시 개인적으로 꼭 하고싶은게 있지만 모든걸 다 포기하고 그일에 매달린다는건 경제적인면 하나만 봐도 가능하지 않거든요.   다른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합니다.

IP : 24.246.xxx.215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핵심은 돈이 맞아요
    '13.12.1 1:35 AM (211.246.xxx.71)

    누군들 누구에게도 굽신거리지 않으며 자신이 하고 싶은 일만 하며 살고싶지 않겠어요?
    아무리 위대한 일이 하고 싶더라도 당장의 생계가 해결되지 않으면 주제넘은 헛꿈으로 그치기 마련이죠.

  • 2. 음냐
    '13.12.1 2:33 AM (112.149.xxx.83)

    저는 신랑이랑 욕하면서 봤어요
    개인적으로 강아지를 좋아해서 유심히봤는데 이건뭔 개들도 힘들어보이고 그들도 전혀 행복해보이지도 않고
    언제까지 물을 그렇게 길러다먹을꺼며... 모아둔 돈도 별루 없어보이고
    제일이해 안가는건 한국에서 집안에서 기르던 이쁜이를 왜 알래스카 가서는 마당에다 놔둔건지
    진짜 이해가 안가고 이쁜이죽은거보고는 진짜 뭥미했네요

  • 3. ...
    '13.12.1 6:42 AM (86.169.xxx.25)

    현실에 부딪혀 다들 안주하며 살기 마련인데 대단해보여요. 꿈을 가지고 산다는게요... 지금 당장은 고생많이 하겠지만 나중에 잘됐음 좋겠네요.

  • 4. ...
    '13.12.1 7:52 AM (175.195.xxx.187)

    전 그 프로그램 못봤는데요. 동물 이용해서 하는 체육경기에는 거부감이 들어서..승마건 투우건 개썰매건 다 별로예요. '훈련'을 시킨다는 것도 웃기고요. 누구를 위한 훈련인지..

  • 5. 스포츠 정신 이런거
    '13.12.1 8:05 AM (58.143.xxx.196)

    보다는 그냥 우승상금이 목표 아닌가요?
    그냥 남편의 꿈을 지원하는 그 부인이 인상적
    근데 개줄은 낡아보이더만 결국 인재인거죠.

  • 6. ㅠㅠ
    '13.12.1 8:21 AM (112.150.xxx.109)

    정확한 날짜는 모르겠지만 촤근에 본듯 한데 안녕하세요라는 프로 찾아 함보세요 그 두부부 그프로에 나왔어오 저누인간극장은 채널돌리다 우연히ㅜ본거였고 안녕하세요를 볼때 여자분이ㅜ참 안됐다 개를 정말 정말 싫어하는구나 근데 남편은 아내보다 개를 우선시ㅜ하는 상황 이혼직전위기처럼 나오더군요 근데 인간극장에선 뭥미????

  • 7. ...
    '13.12.1 8:54 AM (211.107.xxx.61)

    그 부부는 아이가 없기때문에 그렇게 살수있는거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러려고 아이를 안낳은건지도 모르겠지만.
    사람이 꿈이 있고 목표가 있다는건 아름답지만
    그 남편의 꿈을 위해 헌신하는 아내가 조금은 안됐다는 생각도 들고..
    거기 교포 아주머니 말씀이 가슴에 와닿더라구요.젊었을때 하고 싶은거 해봐라 비록 실패한다고해도..
    그 부부 잘됐으면 좋겠어요.우승하고 챔피언되서 상금도 타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35643 보일러가 오래 되면 난방비 많이 3 나오나요? 2013/12/28 1,664
335642 국민의 경찰인가 박근혜의 행동대원인가! 6 손전등 2013/12/28 943
335641 결국 편의점앞 길고양이 다른데로 보내버렸네요 ㅠㅠ 24 에휴 2013/12/28 1,923
335640 저에게 응사는 반쪽짜리 드라마네요. 10 지겨우시겠지.. 2013/12/28 2,467
335639 냉장고가격은 3 즐거운맘 2013/12/28 888
335638 태권도3단을 영어로 뭐라고 하나요? 2 고우 2013/12/28 6,299
335637 1994 어쩌죠 34 클로이 2013/12/28 9,794
335636 송강호 정말 연기 잘하네요 (스포싫으시면 패스요) 7 명배우 2013/12/28 2,035
335635 올림머리 1 갱스브르 2013/12/28 807
335634 '서성한''서성한'하시는분들 제발 모르면 가만계세요 45 샤론수통 2013/12/28 33,854
335633 미국인데 시차적응이 안돼요 2 ㅂㄷ 2013/12/28 1,249
335632 시댁에 와있는데 하루종일 종편 보시는 아버님... 3 미즈박 2013/12/28 1,467
335631 지금 막 집에 도착했습니다. 34 보름달 2013/12/28 7,607
335630 도시까스 요금 얼마나 나왔나요? 17 24평 2013/12/28 4,268
335629 건조해서 미추어버리겠어요 ㅠㅠㅠ 2 ㅇㅇ 2013/12/28 1,283
335628 감동 2 마리아 2013/12/28 976
335627 28살만돼도 인생은 다 결정되는것 같아요.. 35 .... 2013/12/28 12,665
335626 집회에나온국민을봐도그네는.. 5 미친닭 2013/12/28 980
335625 양산에덴벨리스키장 가보신 분&무주 비교 2 궁금이 2013/12/28 1,182
335624 <변호인> 명관람평 4 그네코 2013/12/28 2,752
335623 난방 안하는 집이 이렇게 많다니..... 76 -_- 2013/12/28 22,109
335622 우리 시엄니.. 집회 뉴스 보시면서.. 23 어휴... 2013/12/28 3,332
335621 아웃백 첨 가는데 메뉴 추천,싸게 먹는법 5 알려주세요 2013/12/28 2,080
335620 전지현이 나오는 드라마,,, 2 궁금타 2013/12/28 1,634
335619 40대 신사복 100만원대랑 40-50만원대랑 차이 많이 날까요.. 4 양복 2013/12/28 1,6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