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오늘 절친 10년전 얘기를 하는데 자꾸 생각이 나요ㅠㅠ기분이 나빠서.

베리 조회수 : 2,958
작성일 : 2013-12-01 00:09:41

오늘 수다한판 하려고 일주일에 거의 한번 만나는 절친을 만났습니다.

우리는 늘 그렇듯 수다떨면서 스트레스를 풀었죠.

 

이런저런 얘기하다가 친구가 10년전에 우리가 20살때

(친구는 결혼을 20살에 했어요)

여행간 얘기를 꺼내더라구요.

친구+남편

나, 남편친구 이렇게 넷이서 여행을 갔는데

 

알고보니 친구남편이 절 괜찮게 봐서 자기 친구를 소개해줄 목적으로

여행을 계획한거였어요.

 

전 그때 거의 납치 당하다 시피 여행을 갔으니

그남편 친구따위는 관심도 없었습니다.목적도 몰랐었고 그때는요.

친구랑만 놀다 왔어요. 남편친구랑은 말도 안섞었죠.

 

그렇게 오늘 친구가 10년전 여행얘기를 꺼내는데

그 남편친구가 자기남편한테

(c발 나도 눈이 있어, 얼굴이 별로면 몸매라도 좋던가 몸매가 별로면 얼굴이라도 이쁘던가)

라고 했데요. 친구는 오늘 웃자고 그얘기를 한거고...

 

근데 순가 표정관리가 안되고 너무 비참하더라구요.

10년전이지만 웃자고 그런말 하는건...정말 친구 너무 정떨어져요.

지금도 기억하는데 그남편친구도 20살인 내가 전혀 안중에도 없을 정도로 아저씨..

못생긴. 뚱한 아저씨였거든요.

 

친구가 웃으면서 그얘길한게 자꾸 머리속에 맴도네요.

친구오늘 뇌를 청순하게 하고 온건지

너무 기분이 나쁜 우울한 주말입니다.ㅠㅠ

 

 

IP : 61.109.xxx.156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2.1 12:20 AM (182.216.xxx.3)

    친구분 염병하네요

  • 2. 친구도 아니네
    '13.12.1 12:22 AM (220.81.xxx.202)

    그런 년을 왜 만납니까

  • 3. 킹콩과곰돌이
    '13.12.1 12:27 AM (219.255.xxx.99)

    헐~ 말이 안 나오네요. 그게 농담입니까?

  • 4. 절친이
    '13.12.1 12:28 AM (211.178.xxx.40)

    아닌데요?

    싸우자는 거지 그건!

  • 5. ..
    '13.12.1 12:29 AM (175.223.xxx.35)

    친구 맞아요? 친구 아닌거 같은데..

  • 6. shuna
    '13.12.1 1:42 AM (113.10.xxx.218)

    그딴 말을 웃으라고 했다는 거에요?
    싸울려고 한게 아니구요?

  • 7. 저도
    '13.12.1 3:32 AM (223.62.xxx.125)

    할말못할말 구분안하고
    어떤자리든 직언해대는
    절친(지금은 자꾸 싫어지고 부담스러워지는 친구)
    마음속에서 자꾸 밀어내고있네요~
    만날때마다 예전일이든 현재일이든 상처를 주네요~
    별로 좋은친구는 아닌거같아요~

  • 8.
    '13.12.1 9:18 AM (175.209.xxx.22)

    한번 들이받으세요
    그러다 끊어져도 하나도 아쉬울것없겠는데요

    절친이라니.. 믿을수가없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28441 지금 종북몰이 대다수 사람은 우리 사회를 지탱하는 건강한 시민&.. 호박덩쿨 2013/12/02 755
328440 평행을 달리던 말다툼중에 '그만하자'라고 했더니 더 크게 화를 .. 1 친구와 말다.. 2013/12/02 1,038
328439 미국 한아름 수퍼가격 어떄요? 15 2013/12/02 2,068
328438 온수매트 쓴지 한달째인데 전기료가 2700원정도 더 나왔네요 9 유니마미 2013/12/02 5,045
328437 친한언니 결혼식 다녀온 임용고시생입니다 2 지봉 2013/12/02 3,626
328436 한국사람들이 후회하는 5가지 4 설문 2013/12/02 3,456
328435 예쁜것도 다 소용없어요 23 손님 2013/12/02 16,349
328434 베란다가 없는집에서는 화초는 어떻게 키우나요? 2 ... 2013/12/02 1,691
328433 이런 와이프라면 장가 잘간 걸까요? 15 객관적으로 2013/12/02 4,911
328432 실수투성이, 대충대충,꼼꼼하지 않은 남편을 두신 주부님들...... 8 허둥지둥, .. 2013/12/02 2,153
328431 패밀리세일이란 카페에 난리가.. 28 뉴스 2013/12/02 17,081
328430 친정엄마께 뭔가 해드리고 싶어요.. 2 초5엄마 2013/12/02 1,130
328429 450만 원 삼성 TV, 美 '직구'는 215만 원..한국은 봉.. 9 우리는 2013/12/02 2,439
328428 연예인 누구 좋다 예쁘다 하는 거... 3 ... 2013/12/01 1,647
328427 인천공항 매각 되었나요? 4 ㅇㅇ 2013/12/01 1,460
328426 미싱 추천 좀 해주세요... 8 효녀될래요 2013/12/01 1,462
328425 코성형 2 코성형 2013/12/01 1,492
328424 전학 한달동안 갔다가 다시 돌아올수 있을까요? 9 될까 2013/12/01 2,320
328423 응사에서 윤진이 약 뭐에요?? 2 H 2013/12/01 3,380
328422 오바마케어 나와요(민영화관련) 12 최후의권력 2013/12/01 1,537
328421 김하늘은 왜 열애 스캔들이 없는거죠? 22 22 2013/12/01 22,937
328420 비행기에서 만난 남자를 다시 만난 이야기 (후기) 40 2013/12/01 17,198
328419 화장 잘 하시는 분..조언 부탁드려요.. 3 ... 2013/12/01 1,709
328418 미용실 샴푸 알려주세요! 3 샴푸의 요정.. 2013/12/01 2,950
328417 지금 jtbc방송에서 국정원대선개입관련 토론하고 있어요 많이시청.. 1 집배원 2013/12/01 1,3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