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오늘 절친 10년전 얘기를 하는데 자꾸 생각이 나요ㅠㅠ기분이 나빠서.

베리 조회수 : 2,995
작성일 : 2013-12-01 00:09:41

오늘 수다한판 하려고 일주일에 거의 한번 만나는 절친을 만났습니다.

우리는 늘 그렇듯 수다떨면서 스트레스를 풀었죠.

 

이런저런 얘기하다가 친구가 10년전에 우리가 20살때

(친구는 결혼을 20살에 했어요)

여행간 얘기를 꺼내더라구요.

친구+남편

나, 남편친구 이렇게 넷이서 여행을 갔는데

 

알고보니 친구남편이 절 괜찮게 봐서 자기 친구를 소개해줄 목적으로

여행을 계획한거였어요.

 

전 그때 거의 납치 당하다 시피 여행을 갔으니

그남편 친구따위는 관심도 없었습니다.목적도 몰랐었고 그때는요.

친구랑만 놀다 왔어요. 남편친구랑은 말도 안섞었죠.

 

그렇게 오늘 친구가 10년전 여행얘기를 꺼내는데

그 남편친구가 자기남편한테

(c발 나도 눈이 있어, 얼굴이 별로면 몸매라도 좋던가 몸매가 별로면 얼굴이라도 이쁘던가)

라고 했데요. 친구는 오늘 웃자고 그얘기를 한거고...

 

근데 순가 표정관리가 안되고 너무 비참하더라구요.

10년전이지만 웃자고 그런말 하는건...정말 친구 너무 정떨어져요.

지금도 기억하는데 그남편친구도 20살인 내가 전혀 안중에도 없을 정도로 아저씨..

못생긴. 뚱한 아저씨였거든요.

 

친구가 웃으면서 그얘길한게 자꾸 머리속에 맴도네요.

친구오늘 뇌를 청순하게 하고 온건지

너무 기분이 나쁜 우울한 주말입니다.ㅠㅠ

 

 

IP : 61.109.xxx.156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2.1 12:20 AM (182.216.xxx.3)

    친구분 염병하네요

  • 2. 친구도 아니네
    '13.12.1 12:22 AM (220.81.xxx.202)

    그런 년을 왜 만납니까

  • 3. 킹콩과곰돌이
    '13.12.1 12:27 AM (219.255.xxx.99)

    헐~ 말이 안 나오네요. 그게 농담입니까?

  • 4. 절친이
    '13.12.1 12:28 AM (211.178.xxx.40)

    아닌데요?

    싸우자는 거지 그건!

  • 5. ..
    '13.12.1 12:29 AM (175.223.xxx.35)

    친구 맞아요? 친구 아닌거 같은데..

  • 6. shuna
    '13.12.1 1:42 AM (113.10.xxx.218)

    그딴 말을 웃으라고 했다는 거에요?
    싸울려고 한게 아니구요?

  • 7. 저도
    '13.12.1 3:32 AM (223.62.xxx.125)

    할말못할말 구분안하고
    어떤자리든 직언해대는
    절친(지금은 자꾸 싫어지고 부담스러워지는 친구)
    마음속에서 자꾸 밀어내고있네요~
    만날때마다 예전일이든 현재일이든 상처를 주네요~
    별로 좋은친구는 아닌거같아요~

  • 8.
    '13.12.1 9:18 AM (175.209.xxx.22)

    한번 들이받으세요
    그러다 끊어져도 하나도 아쉬울것없겠는데요

    절친이라니.. 믿을수가없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37200 영어 어떤 표현이 더 좋은가요? 1 ㅇㅇ 2013/12/26 979
337199 한국노총, 노사정위 불참, 17년 만에 양대 노총 동시 총파업 .. 2 ㅁㅇㅎ 2013/12/26 1,119
337198 변호인 그양반, 피우지 못하신 담배.. 그를 그리워하는 사진들 9 우리는 2013/12/26 2,619
337197 떡국끓일때 마늘넣으시나요? 14 무지개 2013/12/26 9,693
337196 요즘엔 왜 이렇게 이쁜 애들이 많아요? 10 꾸꾸기 2013/12/26 4,121
337195 부모님께 휴테크안마의자 어떤가요? 부모님께 2013/12/26 1,996
337194 전업인데 남편한테 돈 받는 분들? 9 관리 2013/12/26 2,923
337193 노트3 사용중인분 좋은가여 ^^ 1 2013/12/26 1,477
337192 집사고싶은 저를 말려주세요.. 10 ㅡㅡ 2013/12/26 2,958
337191 비과학적 얘기 한심하다 동감하는데 3 궁금이 2013/12/26 1,157
337190 백내장 수술에 대해 여쭤봅니다. 7 @@ 2013/12/26 1,913
337189 아래 중2 성얘기에 저도 오늘 듣고 놀란 얘기에요 4 ㅠㅠ 2013/12/26 3,947
337188 노무현 정부 5년간의 민영화 6 참맛 2013/12/26 1,925
337187 청주와 맛술ㅡ미림ㅡ이 어떻게 다른가요? 12 ... 2013/12/26 130,240
337186 82분들 이 분의 글 읽어보시고 의견들 좀 내보세요 4 .. 2013/12/26 1,065
337185 크리스마스 선물 어떤거 받으셨나요?...82님들 33 딸기쨈 2013/12/26 3,402
337184 빅토리아시크릿 보는데 모델들 정말 섹시하고 이쁘네요 5 인형외모부러.. 2013/12/26 2,346
337183 투블럭(?)스타일로 펌을 한 남편...얼마만에 펌 다시하면될까요.. 파마 처음 2013/12/26 1,053
337182 강남 산다고 다 기득권은 아닐텐데 19 궁금 2013/12/26 3,336
337181 의료민영화 되는거에요? 5 정말 2013/12/26 1,411
337180 공대 박사 과정 지원시 얼마전부터 해당학과와 교수에게 연락해야 .. 4 늦깎이 2013/12/26 1,772
337179 이제 중2...성에 너무 일찍 눈을 뜬 아이. 55 바람개비 2013/12/26 20,275
337178 풍치치료법은 따로 없나요? 4 .. 2013/12/25 3,378
337177 변호인에 대한 최고의 감상평 12 감동 2013/12/25 4,085
337176 왜? 전부 변호인 변호인‥ 11 흑흑 2013/12/25 3,1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