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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그것이 알고 싶다 정말 소름끼치네요

기막히다 조회수 : 20,211
작성일 : 2013-11-30 23:50:53

와 정말 소름끼치고 눈물나고

저 아이들이 너무 불쌍하고

저도 자식키우는 엄마로 정말 분노가 치미네요

저런 아이들이 정말 많은듯 한데 정말 악마들이네요

저 아이 아빠도 완전 악마에요

죽은아이 언니 너무 불쌍해요

다 뒤집어 쓰고 거짓말 하나봐요

IP : 119.70.xxx.201
7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언ㅇ
    '13.11.30 11:52 PM (115.139.xxx.40)

    애 하나는 죽이고
    하나는 삶을 망가뜨려버렸네요

  • 2. jc6148
    '13.11.30 11:57 PM (39.7.xxx.35)

    그 애비라는 작자도 죽일넘...

  • 3. 학대
    '13.11.30 11:59 PM (1.229.xxx.35) - 삭제된댓글

    지 금쪽같은 딸 죽인 년이 불쌍하다고 하는 미친 ㅅㄲ
    악마녀ㄴ 둘다 지금 때려 죽이고 싶네요ㅜㅜ
    신고도 여러건이었네요
    진짜 이 놈의 나라법이 뭐 이런가요

  • 4. 그나저나
    '13.12.1 12:03 AM (211.222.xxx.245)

    왜 아이들은 사실을 말하지 않은 걸까요.
    폭력을 가해도 엄마 편을 드는 게 정말 이해가 안 가요.

  • 5. 원글
    '13.12.1 12:05 AM (119.70.xxx.201)

    사실을 말하면 집에가서 또 맞으니까요
    아무데도 아이를 구해주지 않으니 부모가 데려갈테고
    그러면 가서 또 맞으니까 말 못하는거죠

  • 6. 언니
    '13.12.1 12:13 AM (119.149.xxx.63)

    윗님 전 언니의 입장을 전 이해합니다.
    폭력적인 부모 밑에서 자기 보호본능으로 저렇게 해야만 사랑받고 살 수 있다는 걸로 알고 있는거죠.

    저 입장을 안 당해보신 분은 절대 이해 못 할겁니다.

  • 7. 그 애비 개세끼네
    '13.12.1 12:13 AM (211.36.xxx.190)

    친언니한테 니가 그랬다고 시킨게분명하네요
    지 마누라가 애를 때리건 죽이건
    이뻐 죽겠나봐요 미친놈

  • 8. 저애비라는인간
    '13.12.1 12:15 AM (211.36.xxx.125)

    이문제네용아직도현실직시를못하네요.저애비한테화가나서저도얼굴터질것같아요.

  • 9. 12살이
    '13.12.1 12:15 AM (175.223.xxx.113)

    다 크긴요
    성인도 저렇게 막강한 폭력앞에 노출되면 저리 행동하게 됩니다

  • 10. 너무
    '13.12.1 12:16 AM (1.229.xxx.35) - 삭제된댓글

    큰애는 스스로 경찰에 신고도 했었네요
    악마녀 앞에서 증언 안했다고 그냥 돌려보냈네요
    신고까지 했는데 집에 되돌려 보내지고 악마가 때리는걸 조심하니
    아이가 강자의 편에 붙은거죠
    아이의 행동은 너무 당연한거죠
    제가 그 아이였더라도 악마앞에서 아무말 못했을거 같아요
    주민센터 사회복지과 공무원 하는 말 기가 차네요
    그 정도면 경미한거라니 하..

  • 11. 지금이라도
    '13.12.1 12:17 AM (211.36.xxx.125)

    도와줄방법은없을까요?

  • 12. ....
    '13.12.1 12:17 AM (222.100.xxx.147)

    넘 눈물이 나고 심장이 떨리네요 ㅠ 소원이와 소리 얼마나 무서웠을까요? ㅠㅜ 아 ㅠㅜ 저 계모랑 아비라는 것들 사람 아니예요 진짜 ㅠ

  • 13. 진짜
    '13.12.1 12:17 AM (211.36.xxx.190)

    아동폭력과 아동성폭력에 관해서
    법이 진짜 관대해요
    후진국중에 제일 후진국수준이네요

  • 14. ..
    '13.12.1 12:17 AM (118.46.xxx.93)

    언니가 스스로 경찰서에까지 가서 신고했는데 아무런 도움도 못받았다잖아요.. 그 악마가 신고했다고 얼마나 보복했을지.. 그 이후 세상에 대해 체념했나봐요.. 정말 화나고 슬퍼요....

  • 15. 신고해도
    '13.12.1 12:17 AM (211.178.xxx.40)

    달라진 것이 없으니 소리는 나름 살 방도를 찾은건가 보네요.
    엄마한테 붙어서 동생을 학대하는 쪽으로...

  • 16. ;;;
    '13.12.1 12:18 AM (1.236.xxx.142) - 삭제된댓글

    큰언니가 처음에 맞고서는 경찰서로 갔대잖아요.
    그런데 결국엔 달라지는거 없고 다시 집으로 보내버리니 자기도 어떻게든 살아야겠으니까
    폭력에 굴복하고 계모편을 드는거죠.
    저 미친 년놈들 면상좀 보고싶네요.
    남자들은 재혼하면 자식들도 남이 되는 건가요?
    정말 애들 생각해서라도 엄마가 오래오래 살아야겠어요.
    가슴이 터질것 같아요.

  • 17. 애비넘이
    '13.12.1 12:19 AM (124.55.xxx.130)

    정말 한심하군요...그 미친년을 두둔하고 지맘을 다스린다니...
    황급히 도망가는 걸 피디가 조심하라 그러는데 내 맘으론 차에 확 치어 없어져버려라 하는 생각까지 들더군요..차라리 고모가 키우게 말이죠

  • 18. 지금
    '13.12.1 12:19 AM (122.40.xxx.41)

    모자이크로 방송 되고 있는거죠?

  • 19. 저런
    '13.12.1 12:21 AM (175.223.xxx.113)

    아비같은 작자 많을걸요?
    망나니급으로 난리치는 자식보면서도 두둔하는 부모들도 알고보연 학대받다가 그거에 익숙해져서 그러는거라더군요

  • 20. 저것도 애비라고
    '13.12.1 12:21 AM (175.231.xxx.205)

    보면서 욕이 절로 나오네요
    아휴 정말 내 자식도 아닌데 분노가 치밉니다

  • 21. 짐승만도 못한 존재
    '13.12.1 12:21 AM (124.5.xxx.171)

    우리 사회가 여전히 아이는 부모의 소유물 정도로 인식하는 탓이 큰 것 같아요.
    그러니 방송에서 드러났듯이 실질적으로 피해 아동들을 보호할 수 있는 강력한 법을 못 만들고 있는 것이겠죠.
    우리나라는 자식이 부모를 학대하거나 살인을 했을 경우는 폐륜이라고 해서 죄도 엄하게 묻지만, 그에 비해 자식에 대한 부모의 학대에는 처벌이 상대적으로 약한 게 사실이죠.

  • 22. ,,
    '13.12.1 12:22 AM (116.126.xxx.142)

    남자들은 재혼하면 전처 자식들 찬밥 취급해요. 아이 큰집이 그렇더군요

  • 23. ..
    '13.12.1 12:22 AM (175.205.xxx.172)

    12살 언니가 왜 거짓말을 하는지 나오잖아요
    새엄마의 가혹한 폭력에서 벗어나려고 경찰에 신고해도 소용이 없고 아무도 도움을 주지 않으니까
    결국 그집에서 살려면 엄마편을 들어야한다는걸
    저 아이 이해못한다는 분들은 제대로 안보신듯
    사는건 점점 힘들어지고 저런 일들 절대 없어지지 않을텐데 지금이라도 대책을 세워줬으면 좋겠어요
    아동학대나 아동성폭행은 정말 사형이나 종신형 줘야 합니다
    법이 약해도 너무 약해요

  • 24. 아진짜
    '13.12.1 12:22 AM (180.70.xxx.201)

    애가 소름끼치다니요.
    왜 그러는지 전문가들이 말해주잖아요.
    학대속에서 자라서 부모편을 들어줌으로써
    이젠자기를 보호해주고 사랑해달라는
    의미가 담겨있다고..
    새애미년 정말 처죽이고 싶네요.
    애비도 말하는거보니 상황판단 안되는 또라인듯..
    아이들 너무불쌍해요..나라에서 아동한대
    강하게 개입했음 좋겠는데..지금보니 다
    허당이네요ㅠ

  • 25. 소망
    '13.12.1 12:25 AM (58.141.xxx.22)

    정말 화나고 답답합니다 12살 그 아이를 제도가 그렇게 만든거네요.아무도 도우주지 않으니 스스로 보호하기 위해 가해자편이 된거 ..도대체 어른들이 얼마나 악하면 그렇게 되는지..사람도 아니예요 또다른 비극은 어쩌려고 ..맘 아프네요 아동학대는 조금이라도 의심이 되면 반드시 격리되어야 합니다..저 교사라 아동학대예방 교육 받으러 갈 때 마다 ..학대받은 아이들 사진보고 오면 너무 맘이 안좋아서 힘들었었어요

  • 26. 짐승만도 못한 존재
    '13.12.1 12:28 AM (124.5.xxx.171)

    어떤 인간이면 어리고 어린 아이를 때려서 죽일 수 있을까?
    어떤 인간이면 지 자식이 맞아 죽어도 무심할 수 있을까?
    무섭고 괴물 같은 인간들이예요.

  • 27. ....
    '13.12.1 12:29 AM (175.223.xxx.113)

    폭력 자체를 이해한다는게 아니라
    극단의 폭력적인 상황과 공포심 속에서 살다보면
    성인도 환경에 순응하고 포기한채 순응하며 살게되요
    성인도 고문받다 변절하고 하는데
    아이가 그 상황을 어찌 스스로 이겨낼수 있다고 생각하시나요?

  • 28. ....
    '13.12.1 12:30 AM (211.222.xxx.245)

    최초에 경찰에 신고해도 그냥 집으로 돌려 보냈던 이유가, 아이가 경찰, 부모 앞에서 학대 사실을 극구 부인했기 때문 아닌가요?
    전 방송에서 그렇게 들었는데, 여긴 선후 관계를 반대로 보셔서 좀 헷갈리네요.
    정작 아이 본인이 그렇게 부인한다면 공권력은 좀 무기력해질 수 밖에 없을 거 같긴 한데요.
    영악한 아이들이 또 많아서, 반대로 부모가 괜한 봉변을 당할 수도 있잖아요.
    실제로 친딸이 자신을 성폭행 했다는 신고로 누명을 받아 고생한 아버지 뉴스도 있었고요.

  • 29. 원글
    '13.12.1 12:30 AM (119.70.xxx.201)

    저 살아있는 언니는 아직도 그집에 사는거죠
    저 아이도 구출해야하는거 아닌지
    미치겠네요 ㅠㅠ
    너무 무서워요

  • 30. HereNow
    '13.12.1 12:32 AM (203.226.xxx.61) - 삭제된댓글

    눈에는 눈 이에는 이, 두 인간을 똑같은 방법으로 당하게 만든후 종신형을 살려야 합니다.

  • 31. 내참
    '13.12.1 12:32 AM (124.55.xxx.130)

    그래서 윗분은 그 열두살짜리 어린 아이를 비난하면 어쩌자는 겁니까? 원래 그 언니란 아이가 악마라서 새엄마의 사랑을 얻으려고 동생을 그리 했으나 그 악마 계모년을 감형하잔 거에요?
    거기도 나오잖아요 ..고모말이 몇명만 탄원서 써주면 금방 나온다고 고모가 차라리 그 언니를 키우겠다고,,,,
    여기 댁이 쓴 논리로 탄원서 써주세요..그 언니가 악마라 그러니 불쌍한 새엄마 내주라고...
    그 언니란 아이가 평생 짊어져갈 아픔과 상처를 생각하니 저는 잠이 안오는데,....동생은 말할거도 없이 불쌍하고 안타깝고...
    그 새엄마란 악마년과 애비란 넘을 광화문 네거리에서 중국처럼 돌로 치고 지나가는 사람들이 발로 차서 갈비뼈 부러뜨리고 똑같이 해서 처형시키자고 하고 싶구만...

  • 32. 슬프네요
    '13.12.1 12:32 AM (59.14.xxx.161)

    학대받은 아이에게 소름끼친다니요...학대받은 아이들은 그 상처를 모르는 사람들은 이해하기 힘든 행동을 하는 경우가 많아요. 저 아이는 자기가 받은 학대에 반응하는거 뿐이에요. 살아남으려구요.

  • 33. 원글
    '13.12.1 12:34 AM (119.70.xxx.201)

    이거보고 잠도 안오네요
    우리나라 아동보호법은 뭐가 이런건지
    대체 애가 신고했는데 왜 부모앞에서 말해보란건지
    그렇게 두고 가는건 뭔지
    대체 이해가 안가네요
    그렇게 무수히 도움요청을 했는데 아무도 도움을 안주네오ㅗ

  • 34. 와이러니
    '13.12.1 12:35 AM (124.5.xxx.171)

    소리가 이해 안간다고 하시는 분요.
    방송 다 보셨다고 하셨는데, 소리가 경찰에 신고까지 하고도 그곳을 벗어나지 못한 채 여전히 그 집에 살고 있는 상황을 보셨잖아요? 그럼 만약 당신이 소리 입장이라면 지금 무엇을 할 수 있을 것 같으세요?

  • 35. 아동학대상담기관
    '13.12.1 12:36 AM (121.162.xxx.171)

    구미시 지정 아동학대상담기관, 공무원, 서현이 신고받은 기관 복지사
    다 똑같은 부류의 인간들이예요
    그인간들이 한말 다 거짓말이예요
    무슨 아동학대상담기관이 아무 힘이 없어요?
    그인간들 다 거짓말한거예요
    무슨 전화번호를 알수가 없어요
    전입신고시 전화번호를 거짓으로 쓰지않는 이상
    한번 알아보세요 아동학대상담기관이 정말 전화번호를 알아낼 힘이 없는지
    아이가 학대받았다고 신고하러왔고
    부모를 부르니 아이가 학대받았다고 말안해서 증거가 없어 돌려보냈다? 풋
    아동학대상담기관이 아이랑 부모를 격리할수있는 권한이 있는데 왜 힘이 없다고 자꾸 강조를 한답니까?
    공무원, 시 지정기관(생계형임), 복지사 중에 좋은 사람 거의 없어요
    소시오패스는 오십프로예요
    구미시청에 지정 학대아동상담기관을 바꾸든지
    기관장과 그 남자 복지사 당장 짜르라고 항의 전화하세요

  • 36. 피해자는
    '13.12.1 12:37 AM (180.70.xxx.201)

    언니와 동생모두다인데..

    비난화살이 언니한테 가는

    댓글들 마음 아프네요.




    애미애비를

  • 37. 위에
    '13.12.1 12:38 AM (219.248.xxx.75)

    언니가 소름끼친다고 하신분...이해하기 힘드시겠지만..
    저도 인터뷰내내 동생이 죽었는데 남얘기하듯 담담한 언니보고 첨엔 이해못했는데 언니가 첨에 경찰한테 신고했는데도 분리되지못하고 소용없었다는거보고 언니가 왜저러는지 알겠더라구요..제가 초등학교4학년때 시골에서 도시로 전학와서 왕따당했던적이 있었어요..어떤애가 실내화로 얼굴을 때려서 코피가나서 양호실에 두번이나 갔었는데 이상하게 생각하신 양호선생님이 어쩌다 그랬냐고 물었지만 같이
    같던 가해자 아이들이 그냥 넘어진거라고 둘러댔고..의심스런 표정의 양호선생님 얼굴이 기억납니다..아이들이 둘러서
    발로 등을 때린적도있었구요..어느날 참다참다 맞다가 담임선생님께 달려가서 애들이 때린다고 일렀는데..가해자 아이들이 평소 그선생이 이뻐하는 애들이어서 그랬는지 제얼굴을 쳐다도 보지않고...아무대꾸도 하지않고..그냥 가만히 하던일만 하시던 선생님 때문에 무안해지고 풀이꺽여서
    그냥 자리로 돌아갔었어요..거보라는듯한 아이들표정도기억나고...전 그후로 사람을 믿지못해요..절 보호해주지못한
    부모님들은 물론..의심도 많고 부정적인편이고 사람을 잘믿지못해요..저에게 담임선생님이 그랬던것처럼..언니에겐 경찰이 전부이고 신고만하면 해결되리라 생각했을텐데 배신(?)당했으니 언니가 의지하고 믿을수있는것이 뭐가있었겠어요? 전 언니가 왜 그랬는지...왜저런지 알겠더라구요..

  • 38. 아직도
    '13.12.1 12:40 AM (1.229.xxx.35) - 삭제된댓글

    떨리네요... 뭔가 할 수 있는 게 없을까 해서 컴퓨터 켰습니다.
    하늘로 소풍 간 아이를 위한 모임
    http://cafe.naver.com/preventionchildabuse
    두번째 피해아이 카페가 있네요..
    알고는 있었지만 선뜻 가입 안했었는데 사진보고 너무 놀라 가입했습니다ㅜㅜ
    할 수 있는 만큼은 동참해야 겠다는 생각이 강하게 드네요
    소망이 같은 경우는 영하의 날씨에 베란다에서 잠을 재웠다는데 정말 놀라 입이 안다물어지네요
    건장한 남자어른도 견딜 수 없는 일일 겁니다.
    법이 꼭 바뀌어야 할 텐데 유야무야 넘어가지 않아야 할텐데요

  • 39. 법이
    '13.12.1 12:41 AM (124.55.xxx.130)

    일단 허술한 법과 제도가 가장 문제고 이 모든 것은 우리 모두 책임이에요...
    이따위 허술한 법과 제도를 고치자고 들고 일어나지 않은 우리들 말이에요,,그냥 우리 아이만 잘 크면 된다는 이기주의가 이런 비극을 낳은거죠...
    요즘 진상 부모들 보면 아동학대상담기관 담당자들이 어쩔 수 없는 부분도 있다고 봅니다,,다짜고짜 복지사들의 반이 소시오패스라는 사람이 있질 않나 같은 피해자인 12살 언니를 악마같다고 하는 사람이 있질 않나 참 암담하군요...

  • 40.
    '13.12.1 12:44 AM (1.229.xxx.35) - 삭제된댓글

    언니는 지금 정신적으로 벼랑 끝에 있는거예요
    그 아이가 받은 고통은 우리가 가늠할 수 있는게 아니죠..

    그 아이 치료 받고나서 어떻게 살아갈지 그것도 걱정이네요
    동생에 대한 죄책감 이겨낼 수 있을지...
    가까이 산다면 손이라도 잡아주고 싶네요ㅠㅠ

  • 41. 소망
    '13.12.1 12:45 AM (58.141.xxx.22)

    아동학대 기관에 민원 넣어서 항의해야 된다고 봅니다 있으나마나 한 기관..정말 화가 납니다 그래야 정말 조금이라도 개선되어서 저렇게 맞아서 죽는 아이들은 없어야 되지 않을까요 ? 그나이에 병이나 사고로 죽어도 애달플 일인데ㅠ 부모한테 맞아서 죽다니

  • 42. 아동학대기관에
    '13.12.1 12:51 AM (121.162.xxx.171)

    자세히는 못봤는데 선생이 아동학대기관에 신고 해준거 아니예요??
    구미시 지정 아동학대기관에 아이들이 정말 여러번 신고했더군요
    아동학대보호기관에서 아주 심한 경우에는 아동과 아이를 격리시킬수있다는 권한이 있다고
    방송에 나오던데
    기관장 힘이 없다고 말하네요
    격리 권한이 있는데도
    구미시 아동학대보호기관 기관장 짤라야해요
    남자 복지사도 짤라야해요
    둘이 잘맞는거예요

  • 43. 둥이
    '13.12.1 12:51 AM (223.62.xxx.104)

    끝까지 아이가 소름끼치시다는 분..
    너무하시네요
    님을 이해시키고자 아이를 두둔하는게 아니라
    아이가 저지경이 될 때까지 보호해주지 못하고 지켜주지 못한 우리 어른들 탓이 크다는걸 반성하고자 하는겁니다
    님의 그러한 사고방식이 더 끔찍하네요..

  • 44. ..
    '13.12.1 12:53 AM (121.162.xxx.171)

    무슨 법과 제도가 허술해요?
    아동학대보호기관을 시에서 지정했고
    격리 권한을 줬는데 무슨 법과 제도가 있어야하나요?

  • 45. 소망
    '13.12.1 12:56 AM (58.141.xxx.22)

    아이한테 아빠가 조금이라도 의지가 되는 존재가 되었다면 12살 아이가 그렇게 되었을까 싶네요 고모한테라도 도움을 청해보지..죽은 아이도 언니도 너무너무 불쌍하네요

  • 46. ..
    '13.12.1 12:58 AM (121.162.xxx.171)

    무슨 법과 제도가 허술해요?
    아동학대보호기관을 시에서 지정했고
    격리권한을 줬는데 무슨 법과 제도가 있어야하죠?
    변명을 했다고 변명이 아니라 내용을 자세히 보세요
    아이가 학대받았다고 신고하고 아이말듣고 주변인이 신고 여러번 했는데
    기관장은 아이가 계모와 같이 있을때 말을 안했다고 단지 그말밖에 한게 없어요
    기관장과 남자복지사 같은 부류예요 계모하고

  • 47. ....
    '13.12.1 12:58 AM (222.117.xxx.190)

    학대받은 아이에게 소름끼치다고 한 댓글.
    진짜 소름끼치는건 님의 생각이거든요.
    왜 애가 그렇게 소름끼치는 행동을 할 수 밖에 없었는지 본인의 이해부족을 탓하세요. 애를 탓하지 말고.
    달을 가르키니 보라는 달은 안보고 손가락을 보고 계시는 분이네요.

  • 48. ..
    '13.12.1 1:05 AM (175.210.xxx.243)

    아동학대기관... 직무유기네요.
    더 적극적으로 대응할수 있었을텐데 그냥 귀찮았던거라 보여짐.

  • 49. 저도
    '13.12.1 1:07 AM (222.117.xxx.190)

    학대아동보호기관이 실질적으로 직무유기를 했다고 봐요.
    물론 법과 제도가 그들에게 강제력을 행사할 수 있는 권한을 주지 않았기 때문에 자신들의 행동이 소극적일수 밖에 없었다고 했지만, 이건 변명에 가깝고 그 사람들 하는 말이나 행동이 진실성이 없어요.
    그냥 무슨 자리보전하고 책임회피나 하려는 듯한 모습에서 정말 심한 실망감을 느꼈네요.
    뭐 애가 죽었는데도 자신들의 책임이 아니라니...그럼 아동보호기관이 왜 있는건지.....

  • 50. .....
    '13.12.1 1:11 AM (39.7.xxx.252)

    솔직히 소름끼치긴해요 방송에 이런 경우 두가지 선택을 하는데 동생편에 서서 같이 싸우던지 강자편에 서서 가해자가 된다고.. 후자를 선택한 거죠 이런 일까지 있었는데 데려간다고 또 때리겠어요 오손도손 잘 살겠죠.. 그 아이와 아빠가 노력해서 겨우 꺼내오는거니... 이제 걔 데려간다고 격리한다고 해봐야 애한테 의지가 없어보였어요

  • 51. .....
    '13.12.1 1:15 AM (39.7.xxx.252)

    대체 무슨 말을하면 저렇게 맞고도 두둔할수가 있는건지.. 거짓말 탐지기나 최면 같은건 할수없었을까요?
    최면 걸어 놓으면 주절주절 이야기 하는 방법도 있던데...

  • 52. ariel0723
    '13.12.1 1:18 AM (175.120.xxx.118)

    아무런저항도 못하고 때리면때리는대로 맞고만있어야했던 애들을생각하니 마음이아려오네요.

  • 53. 계모가
    '13.12.1 1:21 AM (121.162.xxx.171)

    지난번 그것이 알고싶다에 나온
    자기 친 아이를 사층에서 떨어뜨려서
    보험금 탄 엄마와 동급인거 같아요
    그애도 곧 죽어도 엄마가 자기를 밀었다고 그말을 안했어요
    내가 실수로 떨어진거라고
    정말 무서웠어요 힘없는 아동에게 저러는 사람은 성인이여도 그성인이 힘이 없거나 지켜주는이 없으면 그성인도 대상이예요

  • 54. 아,,,정말...
    '13.12.1 1:30 AM (124.55.xxx.130)

    계속 그 어린 열두살짜리 언니를 비난하고 끔찍하단 인간들,..정말 이해가 안가네요..정말 소름끼치는 인성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 아닌지...
    예전에 체인질링인지 연쇄살인범 영화에서 그 살인범과 공범으로 잡힌 어린 소년이 자기도 죽을까봐 살인범이 잡아온 아이들 무참하게 죽일때 같이 도왔다는 거 보고 너무 가슴 아팠는데.....
    물론 그 언니가 더 용감하게 동생을 데리고 탈출이라도 했으면 좋았겠지만 경찰서도 가고 보호기관도 갔는데 아무도 안 도와주는 상태에서 무기력과 체념으로 그리 한거잖아요..
    계속 그 아이를 끔찍하다고 하는 건 그 계모년 몇년 안살고 나오게 도와주는 겁니다..그러고 싶은건가요?
    차라리 탄원서나 써주지 그래요,,,다 그 언니가 악마고 계모년은 죄없다고...

  • 55. 도대체
    '13.12.1 1:36 AM (218.156.xxx.118)

    이 나라는 약자를 위해서 제대로되있는법이 있기나 하나요?
    늘 그지같은 방법뿐이지... 저도 새엄마 밑에서 사실 많이 맞고자랐지만 주변에 도와줄사람이 하나도없으면 포기하고 살수밖에 없죠. 게다가 나이도 어리고 자식이라면 새엄마든 엄마든 누군가의 울타리안에 있고싶어하는게 당연한건데... 아이가 아마 좀더크면 지금의 기억에 굉장히 더 힘들어질거예오..ㅠㅠ 정말 이나라는 손놓고 있는게 한두개가 아니예요. 국개의원들은 대체 뭘하나 에휴 ...

  • 56. ..
    '13.12.1 1:36 AM (118.221.xxx.116)

    엄마가 새엄마면 친아빠도 새아빠입니당
    남자는 여러모로 병신이니까

  • 57. 아동학대범 공개
    '13.12.1 1:38 AM (220.86.xxx.104)

    아동학대범 얼굴 이름 공개 서명이예요

    http://bbs3.agora.media.daum.net/gaia/do/petition/read?bbsId=P001&articleId=1...

  • 58. shuna
    '13.12.1 1:39 AM (113.10.xxx.218)

    그 아비란 인간이 정말 이해가 되지 않았어요.
    계모란 년은 지자식 아니니까 분풀이로 그래 애를 때렸다 칩시다.
    제 자식이 맨날 그렇게 피멍들고 계모가 때려서 결국 죽었는데도 그 여자 불쌍하다며 빨리 나오게 해서 큰딸이랑 다 같이 살겠다는데..
    도~~~저히 이해가 안됐어요.
    어쩌면 계모년 뿐 아니라 저 아비란 인간도 같이 애들 때렸을지도 몰라요.

  • 59. 123
    '13.12.1 1:45 AM (182.215.xxx.97)

    한시간에 한번꼴로 아동폭행과 관련한 사고가 생긴다니 참 답답합니다.
    정말 저렇게 무기력한 복지사, 공무원들 더는 보기가 싫으네요.
    월급 받아가면서 일하다보면 누군가에겐 죽음보다 더한 고통도 그저
    처리해야할 복잡하고 피곤한 일이 되는 것 뿐인지...
    권한이 없다고만 하기엔 폭행을 확인하는 방법도 너무 기가막히더라고요.
    그렇게 여러번 지속적으로 신고가 들어왔다는데 왜 왜 왜?
    아무도 보호해주지 못하고 외롭고 고통스럽게 죽어갔을 소망이를 생각하니
    가슴이 아픕니다.

  • 60. ...
    '13.12.1 1:57 AM (114.204.xxx.187)

    방송못보고 댓글만 읽었는데도 소름이 끼쳐서....
    윗윗댓글에 비슷한일 겪으신 댓글님. 언니따위는 상관말고 꼭 건강하고 행복하게 사셔야해요!!

  • 61. 저위
    '13.12.1 2:29 AM (211.36.xxx.190)

    어떤분이 고작 1년6개월이란 표현을 했네요
    고작 1년6개월동안 죽을만큼
    맞으며 살아보라고 하고싶네요

  • 62. ///
    '13.12.1 4:16 AM (121.172.xxx.172)

    이해심이 부족한 분이 보이네요.(이해력이 아닙니다.)
    전 남자인데요.
    군에 입대해서 신병생활을 할 때 어느 병장에게 많이 맞았습니다.(이유는 모르고요.)
    어느 날 중대장이 저를 불러서 면담을 하며 괜찮으니까 괴롭히는 고참이 있으면 말을 하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머뭇거리다 계속되는 중대장의 질문에 그 병장 이름을 대었습니다.
    그런데 중대장은 아무런 조치도 취하지 않았고 오히려 그 병장에게 제가 이름 말했다는 사실을 고자질(?)
    해서 전 병장에게 엄청 맞았습니다.
    그 후 저를 도와줄 사람은 없다는 걸 깨닫고 어떻게 하면 안 맞을까만 궁리하며 살게 되었죠.
    20살 넘은 어른도 그 상황에서 절망을 느끼고 살 생각만 하는데 12살 아이가 어떤 생각을 할까요?
    왜 다시 신고하지 않냐고요? 거참.. 그 아이는 절망을 맛 본 겁니다. 아무 소용 없다는 걸 안 거죠.
    소름끼친다고 하셨는데 살기 위해 그렇게 행동해야 하는 언니의 상황이 소름끼치는 거지 그 언니가
    소름끼치는 것이 아니죠.
    이면에 있는 심리에 대한 이해를 하지 못하고 행동만 보고 끔찍하다고 언니를 비판하다니.. 님도 좀 위험한
    면이 보이네요. 항상 사람에 대한 잘못되고 섣부른 판단이 화를 만드는 겁니다.

  • 63. ....
    '13.12.1 4:44 AM (203.229.xxx.252)

    그 언니가 그렇게나 이해가 안되나요...
    지 딸 죽인 여자 편들며 계속 같이 살려는 어른도 있는 지금 이 상황에....

  • 64.
    '13.12.1 4:56 AM (112.150.xxx.194)

    12살짜리 이해안된다고 소름끼친다고 주저리주저리 떠든 양반 댓글 싹 지우고 토꼈네.
    욕 한바가지 해주려고 늦게 로그인했구만

  • 65. ///////
    '13.12.1 5:45 AM (14.138.xxx.228) - 삭제된댓글

    12살 아이가 가출해서 혼자 살아갈 힘도 없고
    죽도록 맞아서 배운대로 경찰에 신고했더니 아무런 도움이 못되고
    모르긴해도 신고했다고 지독하게 더 맞았을 것입니다.
    몇차례 이런저런 도움을 손길을 청하지만 결국 달라지는 것은 아무것도 없고
    심지어 동생은 맞아 죽으니....
    아이가 자기가 살길은 진실을 덮든 어쨌든 계모에게 잘 보여 살아남으려고 발악하는 거죠.

    전문가가 그랬잖아요. 아이가 적극적으로 계모편을 든다고
    cctv를 보면 계모가 들어오면 손을 잡고 관심을 끌려고 계속 노력한다고
    이 행동은 내가 이렇게 새엄마를 도와주고 있으니 내 공을 인정하고
    나를 학대하지말고 보호하고 사랑해주세요라는 절규라고....

    여기서 언니 욕하는 사람들은 일단 저 아이와는 달리 이성적 사고가 가능한 성인이고
    게다가 저런 극도의 공포나 생명의 위협을 느껴본 적 없잖아요.
    아우슈비츠 수용소에 수용되었던 유대인들이 나찌에게 저항했을것 같나요?
    조금이라도 더 오래 살으남으려고 나찌 말을 그렇게 잘 듣고 적극 협조했다잖아요.
    생명의 위협과 공포, 무기력감을 느끼면 저런 행동 충분히 할 수 있습니다.

    다만 한가지 아쉬운 것은 저번에 보험 사기편에서는
    계모가 남매를 가지고 보험금 타려고 학대하고 심각한 부상을 입히자
    애 둘이 그 집에서 탈출해서 멀리 시골에 사는 큰아버지 집으로 도망가서 생존한 사건...
    이 자매들은 어릴 때 고모부부가 키워줬는데 왜 고모집으로 도망갈 생각을 못했을까요?
    그 점이 제일 아쉬워요.

  • 66. 무슨
    '13.12.1 9:11 AM (122.100.xxx.71)

    저런 사람의 탈을 쓴 악마들은 계모임이라도 하는지
    어찌 행동 패턴이 비슷한가요.
    전 처음 보면서 이거 서현이 사건인가보다 했는데 너무 비슷해서요.
    그런데 뒷부분에 보니 서현인 또 따로 나오더라구요.
    애들이 그렇게 싫으면 남자랑 헤어질것이지 왜 애들을 그렇게 괴롭혀 결국 죽음까지 이르게 하고
    언니 소리를 보면서 저 아이는 사춘기를 어떻게 지낼것이며 어른이 되서는 어떡하나
    그것밖에 안떠오르더라구요.
    게모년은 물론 저 애비놈도 가만두면 절대 안돼요.
    계모년이 살살 꼬드기면 또 넘어갈 놈이예요.

  • 67. 인나장
    '13.12.1 11:28 AM (175.119.xxx.228)

    저도 보고 너무 마음 아파서 잠도안오고,화가 나더라구요.친언니두 너무 안됐어요.

  • 68. 아동보호기관
    '13.12.1 1:03 PM (175.201.xxx.71)

    기관장과 담당자도 직무유기로 처벌받아야해요.

    그정도는 가벼운거라고..피해자가 자기 스스로 한거라 했다고 변명하던 사람들.


    아동보호기관에서 아이들의 그 불안한 마음도 읽지못한다면 대체 누구를 보호할 수 있을까요?

  • 69. 신고하면
    '13.12.1 1:06 PM (125.135.xxx.229)

    도움보다 보복이 크네요
    근데 왜 신고안했다고 난리인지
    신고하면 확실히 보호하고 도와주든가

  • 70. 불쌍
    '13.12.1 1:40 PM (124.49.xxx.3)

    언니라도 빨리 구해야죠/
    저 같아도 그 어린나이에 이런 저런 기관에서 몇 차례나 나왔지만
    다시 그 악마같은 소굴로 돌려보내는 일밖에 해줄 수 없다면
    내가 나를 방어해야한다는걸 알았겠지요.
    어른들 그 아무도 자신을 그 구렁텅이에서 빼내줄 수 없다는걸 알았을때 얼마나 절망감이 컸을까요

    이런 말 하면 안되겠지만.
    그 동생 죽음은 정말 가슴아프고 일어나서는 안되는 일이었지만
    차라리 살아있는게 지옥인 이 생보다 죽어서 아픔없는 곳에서 편히 지내는게 오히려 낫다는 생각까지
    들던걸요.

    아동보호기관과 시청직원 똑같아요.
    어제 진짜 "생각만큼 큰 학대는 아니었어요" 라던가 "무고죄 어쩌고" 하는데 진짜
    그 입을 쳐버리고 싶더라구요.

    아빠는 정녕 정신병자. (계모는 말할 것도 없고)

  • 71. ..
    '13.12.1 2:32 PM (203.236.xxx.253)

    저위에 요즘엔 영악한 아이도 많아저 애들말만 믿고 경찰도 어찌할수없었을거라고? 미친ᆞ
    또라이니?

  • 72. 권한밖이라고 말하는
    '13.12.1 4:11 PM (122.37.xxx.51)

    관련기관사람들 어찌 그리 태평스럽게 말할수가 있나요
    실제 상담도 했다면서요 같은자리서 당했냐 안했냐고 물어봅니까
    부모는 당연히 안했다그러구 애는 무서워 거짓말하는걸 모르나요
    직접 상급기관에 보도해서 격리시키도록 조치를 취해야죠 말대로 안될수도 있겠지만요
    아이가 죽었는데 죄책감도 모르고 건조한어투로 권한밖이고 심각한 학대가 아니었다고 무덤덤하게 말할수있나요;;

  • 73. ..
    '13.12.1 4:41 PM (121.128.xxx.63)

    우리나라 아동학대법 정말 관대합니다.당하는아이가한두명이아닙니다.
    아이가 무슨죄가있나요?
    강력하게 조치해야 더이상의피해자를 막을수있습니다.

  • 74. ........
    '13.12.1 4:42 PM (220.78.xxx.126)

    사회복지 기관이나 주민센터 사회복지사들중 사명감으로 저러는 사람들 거의 없어요
    그냥 요즘같이 취업잘 안되는 시기라 적은월급 받아도 일하는 겁니다.
    그냥 일일 뿐이에요
    그러니 그냥 내일 아니다 저런걸겁니다. 다 잘라버려야 되요 저런것들
    그리고 저 정도면 생부한테서 애 친권 강제적으로 박탈 못하나요?
    애가 저 애비랑 산다는게 말이 안되요
    애 친권 뺏어서 고모나 친모한테로 보내야죠 고모가 안된다면 친모가 있는데 왜 저러는지 이해가 안되네요
    그것이 알고싶다 pd가 다 답답해 하고 그러는게 보여요

  • 75. dd
    '13.12.1 4:46 PM (211.222.xxx.58)

    댓글들을 보니 우리나라가 이지경인게 이해가 가네요 ㅠㅠ
    어쩜 그리들 같은 프로그램을 보고도 다른 생각과 이해를 할수 있는지 ㅠ
    언니인 12살의 아이는 지금 정신적으로 병들어 있는 상태인거죠~ 학대로 인해
    잠깐 화면으로만 봐도 소름이 끼치고 잠이 안오는 사건인데 직접 어린아이가 지속적으로 학대를 당했다고 생각해보세요~ 멀쩡한게 이상한거죠
    동생죽음앞에 어찌 저리 태연하냐고요?
    저아인 지금 누구도 도와주지못하는 자신의 목숨을 혼자 지키려 힘겹게 싸우고 있는 거예요 ㅠㅠ
    우리나라 법과 제도가 뭐가 어떠냐고 하신분 ㅠㅠ
    어이가 없어서 ㅠ
    하다못해 미드라도 보세요~ 미국같은 나라는 아이가 맞아서 병원에 와도 의사가 신고해서 부모와 격리시킵니다
    정말 이나라는 아동보호법을 통채로 갈아엎어야해요~
    정말 잠이 안오고 하루종일 어제 본 끔찍한 장면만 떠올라 괴롭네요

  • 76. 법 다 있고
    '13.12.1 7:00 PM (175.193.xxx.112)

    법 다 있고 기관 다 있고 주변사람들이 다 여러번 반복적 신고한 결과가 저것입니다
    지금 우리가 할수있는건 아동학대 처벌 강화와 아동학대범 실명, 사진 공개
    지금 추진하고있는게 이것밖에는 더 없는데요
    도대체 지금 법이 없나요 제도가 없나요 아이와 사람들이 신고를 안했나요?
    시에서 아동학대상담기관을 지정을 안했나요?
    아동학대상담기관에 아동 격리 권한을 안줬나요?
    아동학대신고센터에서 전화번호를 알수가 없나요? 진짜??? 풋 공문으로 다 보내면 알수 있는건데 거짓말하고있네
    저것은 아동보호기관, 시청 공무원, 서현이사건 방송 나온 복지사
    그들의 책임이라고밖에 볼수밖에 없어요
    저들 중에 남 위하는 마음 가진 사람들 아무도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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