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세만기 세달전에 이사할 때 복비는 누가 부담하나요?

가을 조회수 : 6,176
작성일 : 2013-11-30 23:22:44

지금 살고 있는 집이 5월 10일에 전세만기입니다.

아이 학교 때문에 2월 중에 이사를 했으면 하는데..,

그럼 전세계약을 파기한 것이 되어 복비를 저희가 물어야하나요?

복비가 너무 많이 나가서....

복비를 저희가 내야하면 그냥 몇달간 아이를 제가 데려다 주려구요...ㅠㅠ

통상적으로 만기전 얼마까지를 만기로 보아 세입자가 복비를 내지 않을까요...?

IP : 14.35.xxx.128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3달
    '13.11.30 11:26 PM (221.138.xxx.221)

    주인 재량에 따른거 같아요.
    그냥 어짜피 두어달이니 만기채운거로 보는 주인도 있고..

    그러나 대부분은 복비내고 빠지라고함.

  • 2. ...
    '13.11.30 11:27 PM (112.155.xxx.92)

    통상적이 아니라 만기 전에 이사 나가면 무조건 세입자 부담이죠. 그리고 님이 먼저 그런 얘기를 꺼낼 입장도 못되구요. 오해하실까봐 저도 세입자 입장이에요.

  • 3. 겨울이다
    '13.11.30 11:28 PM (223.62.xxx.81)

    그정도면 주인이 내야하지만 나쁜사람은 안해주기도하니까 그주인하고 타협해야죠.대개는 부동산에서 그정도면 집주인이 내는거라고 말해줄거에요..

  • 4. ..
    '13.11.30 11:36 PM (203.226.xxx.194)

    ㄴ 그게 왜 나쁜 사람인거죠.

  • 5. ...
    '13.11.30 11:40 PM (203.226.xxx.96)

    부동산에서 그정도면 집주인이 내는거라고 말해줄지는모르지만 집주인이 못내겠다고하면 그뿐이라는것도 말해줄꺼예요

  • 6. 그냥 만기
    '13.11.30 11:57 PM (61.43.xxx.189)

    한두달은 유동성 있으니 그냥 두달정도 전에 나가거나
    아니면 새로 들어오는 사람과 협의해보심이 어떨지요

  • 7. 프린
    '13.12.1 12:12 AM (112.161.xxx.78)

    주인도 돈 아까워요
    3달씩 빨라지는거 나 봐주면 몇년안가 복비 한번더 물어야 되는상황되죠
    내돈 아까우면 남의돈도 아까운줄 아셔야죠
    순리대로 3달전 2월 10 일께 전화해서 재계약 의사 없음을 알리고
    일찍 나갈수도 있으니까 빨리 내놔달라 하시고 빠지는데로 나가야죠

  • 8. 계약
    '13.12.1 12:39 AM (124.50.xxx.12)

    만기 전에 이사나가시면 당연히 세입자 부담입니다.
    원글님이 복비 아까우시면 집주인도 당연히 복비 아깝지 않겠어요?
    혹여 만기 전이니 집주인이 전세금 못주겠다고 해도 어쩔 수 없는 것이니만큼
    이사나가는 거 서로 협의되면 복비는 당연히 원글님이 부담하시는 거에요.
    집주인이 안해준다고 해서 감정상할 일이 아니랍니다.

  • 9. 주술아찌
    '13.12.1 4:13 AM (178.248.xxx.67)

    만기 전에 집주인이 이사를 요구하면 집주인 부담. 세입자가 이사를 요구하면 세입자 부담입니다.
    세입자 입장에서 두달뒤 만기인데 복비 주는건 아깝다 하시면 만기때까지 사시면 되요. 그럼 복비 물지 않습니다. 당연한 거지만.

  • 10. ....
    '13.12.1 10:00 AM (203.229.xxx.252)

    전액 세입자 부담입니다...그리고 부동산은 집주인편이지 절대 나가는 세입자 편이아니네요.
    부동산에게 세입자는 집구한다고 할때만 가치있을뿐이예요.
    2달이건 한달이건 세입자사정으로 기간전에 나간다면 부동산에서 집주인에게 복비사정좀 봐주라고 신경안씁니다. 집주인이 착해서 한달정도면 봐줄수있다고 먼저 말하지않는이상말이죠..
    부동산에선 월세내던집이면 한달먼저나가도 월세,관리비도 다 내라고 합니다.
    이것역시 사정봐준다면 집주인이 좋은사람인겁니다. 내가본 부동산사람들은 절대 아니었어요.

  • 11. ...
    '13.12.1 9:52 PM (121.135.xxx.167)

    저번에도 댓글 달았는데..
    2달 정도는 계약을 완료한거라고 법원에서도 인정해준댔어요. 그게 법원에서 90%가 그랬다는데.. 그게 두 달 반정도 되는가봐요.. 그래서 세 달은 애매하다고 부동산에서 하더라구요..
    사실 이사 성수기는 2월 말이지요..
    집주인에게 2월말이 거래도 잘되니 그 때 나가는건 어떻겠냐고 물어보세요..
    저 이사나올 때 결국 거의 다 채우고 나왔지만.. 그 때 세 달 전에 집이 빠지면 어떻게 하냐 부동산에 물어보니.. 세 달이면 집주인에게 잘 얘기해주겠다.. 하지만 집주인이 반반 부담하자고 하면 그건 들어줘야한다고 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38710 이제 4년제 대학 입시 결과는 다 나온건가요? 6 답답 2014/01/07 1,819
338709 죽치는스터디족 어찌하오리까"울상 짓는 동네 카페들 18 스터디족 2014/01/07 4,909
338708 부산 신경정신과 의원 추천좀 해주세요 1 gini 2014/01/07 4,985
338707 ‘돈봉투’ 박희태 전 국회의장, 새누리로 컴백 10 돌아온 희태.. 2014/01/07 926
338706 고기를 샀는데 누린내가 너무 심하다면... 7 고민 2014/01/07 1,616
338705 내이웃의 아내 보신분 있나요? 2 ㅁㄴㅇ 2014/01/07 1,563
338704 나성린 ”소득세 증세, 부동산 입법 위한 뼈아픈 선택” 1 세우실 2014/01/07 901
338703 뚝배기로 돌솥비빔밥처럼 만들수 있나요?? 4 ㅇㅇ 2014/01/07 1,581
338702 60대 어른이 좋아하실만한 음식 추천좀 해주세요 3 맨날고민 2014/01/07 687
338701 한문 잘 아시는 분 계신가요? ㅜㅜ 1 ㅇㅇㅇ 2014/01/07 673
338700 창신담요 사용하시는분 봐 주세요^^ 7 맑음 2014/01/07 1,585
338699 미국서 온 친구를 고속터미널에서 만나기로 했는데 5 급질문 2014/01/07 1,399
338698 좋은 남편은 어떤 남편일까요? 26 ... 2014/01/07 5,652
338697 박근혜의 문제 투성이였던 1년 총정리 dbrud 2014/01/07 662
338696 고모라는자리... 13 대문글 2014/01/07 3,241
338695 답답해서.. 1 ㅜㅜ 2014/01/07 909
338694 말린 대구, 어떻게 먹을까요? 4 mabell.. 2014/01/07 1,525
338693 제주산방탄산온천에서 공항까지 얼마나 걸릴까요 5 날개 2014/01/07 2,042
338692 상산고도 교학사 불매...한민고만 남았네 4 손전등 2014/01/07 1,388
338691 한빛원전 사망사고, ‘용역노동자’ 목숨 앗아간 비극 2 ..... 2014/01/07 968
338690 왁스 나오네요 ㅠㅠㅠ 2 미쳐붜리겠네.. 2014/01/07 1,954
338689 대전 한살림 자유게시판은 여기 1 zzz 2014/01/07 1,010
338688 허리 아파서 쿠션대고 누워있는자세 질문요?? 2 도와주세요 2014/01/07 939
338687 장유율하전세 융엔민 2014/01/07 1,159
338686 이특 부친상 조부모상, 다정다감했던 이특 아버지 30 호박덩쿨 2014/01/07 18,1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