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겨울만 되면 체중이 증가 하시는 분 또 계신가요?

속초쥐포 조회수 : 1,892
작성일 : 2013-11-30 22:31:46

 

겨울만 되면 없던 식욕이 생겨서 몇 키로씩 증가해요.

믈론 먹는 양이 늘어서 살이 찌는거겠지만

먹는 양에 비해서도 체중이 너무 많이 느는것 같아요.

저만 그런건지~다른 분들도 그러신가요?

IP : 218.155.xxx.104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대부분
    '13.11.30 10:36 PM (180.224.xxx.207)

    그럴 걸요.
    겨울은 오랜기간 인류에게 먹을 것 없고 추운 계절이었기에 활동을 줄이고 지방을 축적해야 살아남을 수 있는 계절이었습니다.
    실제로 요즘도 춥고 눈 와서 빙판지면 다른 계절처럼 운동하거나 나가서 활동하기 힘들어지고요.
    그렇다고 먹는게 줄지는 않고...

  • 2. 저요
    '13.11.30 10:40 PM (112.150.xxx.109)

    원래 식욕이ㅜ좋지만 겨울만 되면 더심해요..정말 오늘까지만 먹고 내일부터 조절하기로 맘먹었는데..보통 겨울지나면 많게는 3키로까지 쪄서 미춰버리겠어요
    말에 더운나라 가서 한달 정도 있다 와야해서 여름옷 오늘 챙겼는데 가기전에 함 입어 봐야할듯 자꾸자꾸 식욕이 늘어 배가 묵직한 느낌이 들거든요
    아 정말 이놈의 주체할수 없는 식욕 주변에 넘 맛난것들이 유혹을 하네요ㅠㅠ

  • 3. 저도
    '13.11.30 10:40 PM (122.254.xxx.68)

    갑자기 추워지면서 넋놓고 있다가 2kg 쪄서 깜짝 놀라 정신차리고 1kg 뺐네요. 다시 정진해서 더 빼야지요. ㅠㅠ

  • 4. 저요..
    '13.12.1 12:40 AM (110.12.xxx.87) - 삭제된댓글

    춥다고 옷으로 둘둘 싸매고 있으니 몸이 부는게 무뎌져서 더 그런것 같아요.. 요즘 각성 중이에요..

  • 5. 미투
    '13.12.1 8:50 AM (125.177.xxx.27)

    날씨 추워지는 보름전부터인가 갑자기 무릎이 떨리면서 너무 춥더라구요. 마른편은 아니지만, 적정 이하 인데..올해 딱 느껴지네요. 추워지니까 지방을 보충하려고 몸이 저절로 먹을 것을 찾는구나 싶어요. 물론 평소에도 간식 좋아하지만 자제를 잘했는데, 불량식품 라면 치킨 밀가루 등 그냥 막 땡겨요.
    1.5키로 정도 찌고 나니까 부들부들 떨리던 것이 없어지더라구요.
    오늘 무한도전 노홍철과 정준하 보면서 대단하다..나도 저런 동기가 있으면 차라리 좋겠네 싶었어요. 여기 계신 모든 분들도 누가 한 달 후 내 몸 찍어서 검사한다고 하면 열심히 하실텐데..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38850 궁금한 이야기 와이에 나왔던 김왕규진 학생 사건 어찌 되었나요?.. 3 y 2014/01/07 4,015
338849 유럽은 지붕이 거의 오렌지 색인가요? 7 궁금타 2014/01/07 3,446
338848 베이비시터(동대문구 장안동 근교) 구하실분게신가요? 비전맘 2014/01/07 1,231
338847 누가 압력솥에 양지머리 삶으라고 했느지 잉잉 31 아구놀래라 2014/01/07 13,231
338846 초5아이와 제주도 갈건데 갈만한곳 추천좀 해주세요. 4 십년만에 2014/01/07 1,690
338845 이런경우에는? 222 2014/01/07 635
338844 발표회 대표로 활동하는아이 공부만하는아이 2 에고 2014/01/07 834
338843 영어 울렁증.... 2 영어울렁증 2014/01/07 849
338842 상산고 교문앞 동문들의 카네이션…“잘못된 선택 않기를 심각한 피해.. 2014/01/07 1,773
338841 대통령 기자회견, 부르기도 민망한 수준 1 서화숙 2014/01/07 1,132
338840 제 아이 어디가 아픈걸까요?...혓바닥이 너무 아프대요 3 답답한엄마 2014/01/07 2,878
338839 이직관련 claire.. 2014/01/07 606
338838 전기밥솥에 음성안내기능 없으면 불편할까요? 12 우파루 2014/01/07 2,094
338837 항생제 복용하는데 아토피가 사라지고 있어요!.. 8 333 2014/01/07 2,935
338836 잠들기전 팩 하는 경우에요.. 3 세수 2014/01/07 1,117
338835 베이비시터 비용을 다시 정해야 하는데, 여러분이라면? 8 궁금한 엄마.. 2014/01/07 1,617
338834 [속보]경북청송여고,파주한민고..교학사교과서채택.. 6 이명박특검 2014/01/07 2,126
338833 일밤 김진표 나오면 일밤에 광고해주는것들 다 안사요. 4 ㅇㅇㅇ 2014/01/07 1,081
338832 건강검진 결과, 빈혈에 대해서... 5 ........ 2014/01/07 1,543
338831 펌)김진표 사과…‘아빠 어디가 시즌2’ 11일 첫 여행 15 ,, 2014/01/07 3,784
338830 "나와 내 이웃의 안녕을 묻는 시국미사" 중 .. 1 존심 2014/01/07 731
338829 시댁쪽 호칭때문에 혼났는데요 26 불타는 닭발.. 2014/01/07 4,068
338828 질염약을 어떻게 구하나요?(미국) 3 예쁜천사 2014/01/07 2,256
338827 홀릭해서 미드 보고싶어요~ 6 미드 2014/01/07 1,407
338826 일명 방사능 좀비들.. 좀 적당히 하세요. 28 좀비싫어 2014/01/07 3,3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