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가 전교권인가요?
전교 등수가 20-30등 정도인데
선행 열심히 하면 고교가서 확 오를수 있을까요?
공부가 전교권인가요?
전교 등수가 20-30등 정도인데
선행 열심히 하면 고교가서 확 오를수 있을까요?
국영수 성적이 좋은 중학생이면 고등학교 가서도 경쟁력이 충분하죠
글쎄요. 학생의 잠재력을 어떻게 이 글만으로 평가할 수 있겠습니까? 일단 고등학교 가서 수능 모의고사 성적을 한 번 보시지요.
저는 중딩 때...전교 5-10등권이었어요.
고딩 되니...첫 시험에서 111등...
정말 헉! 이었어요.
아버지가 진짜 1등이군...하시면서 어이없어 하셨죠.
정말 차근차근 성적 올렸어요.
3학년까지 한 번도 떨어진 적이 없었고
늘 성적이 조금씩 좋아졌어요.
졸업할 때 전교 16등으로 졸업하면서 신촌에 있는 대학 갔습니다.
차이도 있을거구요
중등 20~30등 내라도 공부습관이 잘 되어 있고 꾸준한 노력이 뒷받침 된다면 얼마든지 가능한 일입니다.선행도 중요하지만 국영수 심화학습이 중요할 겁니다
고1 모의고사 성적은
고3때 변동이 많은가요?
사람따라 다르지만 일반적으로요?
열심히 안하고 그 성적 받은거면, 고등학교때 가능성이 있죠.
스카이 가려면 수학을 잘해야되요. 다른 과목에선 상위권이 별 차이 없어요...
선행 열심히 하면은 아니고.. 공부를 열심히 하면 가던데요..
소규모 학원할 때 중3아이.. 육사 가고 싶다고 했는데 성적이 좀 모자랐어요..
학원에 들어와서 공부하는거 보니 무섭더라구요..
육사는 못가고(꿈이 바뀌어서), 고대갔어요..
아.. 못가고가 아니네요.. 안가고네요..
문과는 거의 그석차대로가고,이과는 3학년되면 확실히 수학,과학쪽 머리가 있는학생들이 갑자기두각을 나타내요 그런학생들이 몇명씩 꼭있죠.노력파 절망스럽게스리.^^;; 1,2학년 모의는 성적이 거기서 거기인데 3학년되면 실력차이가 확연히 벌어지고 좀처럼 안좁혀지고 ...
연고대 우선선발과 수시 합격 받았고 서울대 1차합격한 아이에요
중학교때 제일 잘한게 반에서 3등
전교 2-30 등 했어요
충분히 가능해요
국영수 탄탄한 기초가 제일 중요하고 조급히 생각말고 차근히 하면 고등 2때 확 오릅니다
문과입니다
중학교때 제일 잘한게 반에서 3등이었고, 10등안에는 들었던거 같아요..
시험공부를 열심히 하진 않았어요... 10시에 자더군요... 키커야한다고 ㅠㅠ
근데 sky 갔어요..
고등학교때도 내신은 그다지 ...
모의고사는 잘보구요...
정시로 갔습니다..
초딩때 하위권.
중딩때 중-하위권.
수학은 수우미양가의 '가'도 받아봤음 (중2때)
이과. 수능에서 수리 1등급.
4년 전액 장학으로 sky 갔음.
선행 빡시게 안시켰음.
고2때부터 욕심생겨 공부하기시작.
우와. 정말 대견하네요
초중때 중, 하위권이었어도 공부를 아주 안하진 않았겠죠?
원래 머리가 있었을 것 같기도 하고...
고2때 욕심..정말 모든 중하위권 엄마들의 로망인데...
예측해주세요.예비고1 수학최상위 과학 최상위와상위들쑥날쑥 영어 최상위와중상위. .(서술형에서ㅠㅠ) 국어 중상
고등입학을 앞두고 저만 걱정이 많아요.
음..이글과 댓글을 읽고 희망을 가지는 분들고 계시겠지만 원글님은 선행만 열심히 하면이라는 전제를 까시고 질문하셨는데요.
분석적으로 이야기해드리면..
보통 중고딩때 국영수만 잘 나오고 암기과목 잘 안나오면 일반적으로 게으른 아이라고 합니다.
그말은 다른과목은 안하고 놀았단 이야기구요.만약 공부했는데도 성적이 별로면 이건 그아이가 그과목을 기본부터 모른다는이야기.
결론은 이럴경우 고딩가서 갑자기 잘할수가 있겠나요?
암기과목이라고 기가나 도덕 이런거 제외한다고 해도 사회 역사 과학이 있잖아요.
이과목까지 모두 백점수준이 나오냐 하는부분이 또 있는거죠.
그것까지도 넣어서 생각을 해보세요.
원글님은 스카이라고 지칭하셨는데 스카이가는애들은 이 과목까지 퍼팩트 하단거거든요.
일반적으로 내신용 수능용으로 나누어서 생각을 하고 분석을 하긴하지만.
어쩄든 두가지 모두 다른방향으로 탑클래스가 되어야 한다는거구요.
이건 공부양으로 판단할수가 없어요.
대체적으로 중딩떄 탑인애들인 고딩가서도 탑을 합니다.
그런데 여러변수가 있는거죠.중딩때 공부를 안했는데 품고있는 능력이 있는애들.이런애들이 또 갈리겠죠
고딩가서 정신차리느냐 아니냐
근데 이걸 미리 어떻게 알겠나요?
공부를 미리 부모가 시킨다고 되는건 아니라는거죠
고딩공부는 그야말로 자기가 생각하고 판단하고 만들어가는건데 말이죠
그냥 배우고 문제풀고 되는게 아니라는말입니다.
이번에 이과수석한 애가 말한걸 예로 들면요
숲을 봐야 하는데 숲은 뭐 그냥 공부만 한다고 되는게 아니잖아요
이게 제일 어려운거거든요.
어른들도 전부를 다 볼줄 아는 능력의 사람.즉 통찰력이 있는사람은 뭘해도 잘해요.
근데 그런사람이 많나요?
하물며 애들은 극히 그 수가 제한적이죠.
나무를 보는애는 나무 하나하나 너무너무 잘 알아요
이 나무는 몇년되었고 특징이 뭐고 가짓수 잎의 성질.하나하나 알려면 이것도 만만치 않아요
나무를 보는애는 나무하나만 파니깐 오히려 편할수도 있어요.
이런애가 내신용이라고 보통은 하죠.
그러나 그 나무 하나가 다 이루어져 만들어진 숲의 특징은 전체를 보는 힘이 있어야 하거든요.
그럴려면 나무하나하나 특성도 알아야하고요 전체를 꿰뚫는 능력도 있어야해요.
결국 이 두가지 모두 다 보통능력으로 만들어지는게 아니예요.
지금 예비고애들은 다른학년보다 더 열심히 하는애들이라고 알려져 있어요.
지금 고등3이나 대딩을 보낸 엄마들은 이정도로 선행 안시켰어요.
지나고 보니 후회되어서 다들 선행선행 이야기를 할뿐이죠.
이거 제일 버프받은세대가 지금 예비고애들인데 어차피 지들끼리 경쟁하는건데
보통양으로 스카이 가겠습니까?
어쩄든 여러변수가 있단거구요.단순히 원글님이 말한걸로 말못해드립니다.
이런과열경쟁으로 선행을 해버린 학년은요
사실 선행많이 한애가 고1 올라가서 첫모의나 중간고사 성적이 좋게 나오는데요
좋아도 등수는 밀릴수 있구요.
또 다들 해버리면 그애들만 힘들어져서 판단은 고 3이나 되어야 가능하기도 해요.
안개속으로 빠져버린 예비고들이 가끔 보면 불쌍합니다.
다른학년과 좀 다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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