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랑해서 남주나 박근형 차화연 커플
그여자의 시끄러움과 말많음을 보지 않고 귀 기울여 들어주는 남자 곱게 늙은 그 남자를 좋아하면서도 처지가 다르다며 나서지 못하지만 비굴하지는 않은 여자
오늘 데이트 하는 장면 내일 예고 장면들 보면서
기분이 참 좋아요 조금씩 감정이 쌓여가는 모습들을 작가가
차곡차곡 잘 쌓은것 같아요
박근형씨랑 차화연씨 캐스팅도 너무 좋구요
특히 차화연씨는 눈빛이 참 맑고 이뻐요
동공이 반짝반짝
모처럼 드라마 커플에 빠졌어요
1. 저도요
'13.11.30 10:03 PM (112.184.xxx.47)노년의 로멘스가 이렇게 달달하게 느껴지는건 처음입니다.
박근형, 차화연 두 배우 참 연기 좋네요.
전 이 두 사람 보려고 드라마봐요.2. ooo
'13.11.30 10:06 PM (211.234.xxx.223)극중 박근형처럼 속세에 찌들지 않으면서 질척대지 않고 쓰잘데기없는 농담 안하고 그리 고이 나이 들기 정말 힘든듯
3. ㄱㄱㄱ
'13.11.30 10:07 PM (222.97.xxx.81)저두 지나다가 이 드라마 잠깐 보면서 나오는 배우들이 하나같이 재미없고 칙칙하고 ...별룬데
차화연 박근형 커플이 젤 볼만하다 했네요.4. ..
'13.11.30 10:15 PM (211.36.xxx.237)요즘 유일하게 챙겨봐요.
정신이상자들 안나오고
작가가 누군지
잔잔하면서 재미있네요.
전 박근형 아들역 맡은 배우도 참 호감가던데요.5. 막장아닌 드라마
'13.11.30 10:22 PM (175.118.xxx.156)소소하게 잼난거 같아요... 근데,,,박근형아들로 나오는 배우 박현빈이랑 넘 닮지 않았나요? ㅎ
6. 저도요
'13.11.30 10:28 PM (183.97.xxx.209)ㅎㅎ 제가 글 올리려고 했는데...^^
저도 이 황혼 커플 때문이 이 드라마 본답니다.
참 아름다워요.
원글님 말씀처럼,
수다스럽지만 사랑스러운, 그리고 무엇보다도 비굴하지 않은 여자의 모습이 정말 좋아요.
저도 저렇게 늙어가고 싶네요.7. 오렌지
'13.12.1 1:47 AM (1.229.xxx.74)그 드라마는 안 봤지만 작가가 차근차근 이야기를 짜임새 있게 쓰는것 같아요 갑작스럽지 않게 자잘한 에피들이 결과를 만들고 감정선을 만들고요 요란하지 않아요 전 이 들마 타이틀도 너무 좋더라고요 보글보글 찌개 끓이고 조물조물 나물 무쳐서 소박한 밥상에 둘러 앉아 식사하는 타이틀요 할때마다 시선이 가더라고요
아참 강석우씨 ㅋㅋ 제2의 장진구 ㅋㅋㅋ
뺀짋뺀질 웃겨 죽겠어요8. 근데...
'13.12.1 3:25 AM (24.246.xxx.215)차화연 결혼했나요 ?
아님 아직도 혼자인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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