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반다리를 하면 바닥에 복숭아뼈나 발 일부분이 닿잖아요.
그러면 뭐라 표현할 수 없이 아프고 불쾌해요.
굉장한 통증이 아니라 약한 통증인데도 엄청 괴롭고 살이 어디 닿으면 엄청 신경질 난다고 해야 하나 그래요.
그래서 그 부분 안닿을라고 발을 세워보면 발바닥도 살짝 쓸리는 듯 아픈거 같구요.
하체 부분만 그런건지 잘 모르겠는게 어린 조카가 부비 대느라 자기 발 살짝 내 팔에 얹었는데 그 느낌도 거슬리는게 몸의 살이 아픈거 같아요.
원래는 발쪽만 그렇다 생각한게 한달 넘었어요.
이거 제가 잘못 느끼는건가요?
암튼 괴롭네요.
어느 병원에 가야할지도 몰겠고 일단 한의원이라도 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