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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소시오패스 체험기

조심하세요 조회수 : 5,766
작성일 : 2013-11-30 18:10:22
대학다닐 때, 남자앤데 유독 왕자병이 지독하게 심해서 사람에 대한 군림욕이 아주 대단한 애가 있었어요. 세상을 주종관계로봐요. 극단적으로 대접받길 원하고 거만과 교만이 심각한 수준이고 남이 칭찬받으면 얼굴이 새파래지고 어떻게든 깎아내리고, 남이 자기 때문에 고통을 받으면 빈정대고 즐거워하며 히히덕거려요. 시기와 질투가 심각하고, 바르고 깨끗하고 고결한척하는데 속은 똥덩어리예요. 이용하고 착취할 생각만 가능한데 상대가 가진게 많으면 시기질투하면서 친구인척 흉내내고 상사떠받들듯 아부떨다 본인이 조금 경쟁에서 이겼다고 느끼거나 뽑을거뽑았다고 느끼면 막대하는데 비굴해서 강하게 나가면이 깨갱하고 도망가버려요. 최악인건 잘못지적하고 그 간교한 꾀를 꿰뚫으면 약점잡아서 자기이미지 보호하려고 수단과 방법 가리지 않아요. 불법을 소리소문없이 동원해서라도. 잘못인정이나 가책이 전혀없고 약속잘지키는 척 하는데 실제 계약은 위반해요. 저같은 경우, 니 정체랑 잘못을 알고있다고 사람들에게 알리겠다고 하니 동정심유발하며 허위소문으로 편만들어서 누명씌우려고하더군요. 약점이 없으면 상대의 약한 상황이나 힘든 상태를 자극하거나 불법추적해서 없는 약점도 긁어서 만들어내려해요. 제 경우엔 이 사람들 가족이랑 부딪히다 화병났는데, 정중히, 저 건드리지 마세요 화병입니다. 하니 바로 그 순간 약올리며 약점잡으려들더군요. 누명, 피해과장, 감사나 고마움이 없고...협박과 이용만이 가능한 부류예요. 아부나 아첨이 베어있고 양다리걸치다 배신한 후, 배신당한 여자가 뒷담화하니 몇년간 앙심품고 약점지적하면 그 사람뿐만 아니라, 그 사람이 속한 단체 자체까지 혐오할 정도로 자기애가 장애수준인 경우도 봤습니다. 가만히 있질 못하고...항상 꾸며요...분쟁상황이 생기면...매도하는데 선수입니다. 시나리오만들어 누명씌우구요.
IP : 211.234.xxx.196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1.30 6:26 PM (218.238.xxx.159)

    소시오패스라기보단 약간 사이코패스인거죠...비슷한 애를 아는데 그애는 자기가 외모가 출중한걸
    잘이용했어요 속의 열등감을 건드리면 앙심을 품고 반드시 복수하려했구요..외모와 말빨 자신감에 속아서 사람들이 굽신대는걸 본인이 잘알고 이용해왔던거에요 알고보면 유전적 기질과 성장환경이 원인이고요...사실 겁이 많고 소심한건데 사람들이 속는거죠..남의약점을 자신의 이득을 위해서 잘 활용할줄알고..강한자에겐 약해요 이런애들이..강하게 나가면 꼬리내리죠. 어찌보면 불쌍한부류...

  • 2. 뭐 하나
    '13.11.30 6:36 PM (220.86.xxx.104)

    글 하나하나가 다 소시오패스의 특성 완전히 다 맞아요
    소시오패스 피하고싶으신 분들
    저 글 구절 하나하나 모두 다 외우시고 숙지하세요
    너무나 그 특징들 완전히 다 파악하고 계셔서
    모든게 다 맞아여
    특별히 222222222 할 구절이 없어요
    모든게 퍼펙트해요
    추가할 점은 절대로 저들은 불쌍한 종족들이 아니예요
    인간적 매력있는 사람들 정말 질투하고요
    그 사람들을 망가뜨리려고 틈만 보이면 그 계획을 시도합니다
    그리고 남이 안되는 것에 희열을 느껴요
    울산 계모 살인처럼요 그 사랑스런 서현이를 질투했잖아요
    까페 가보시면 이혼하기전 서현이와 계모 같이 있던 동영상 나와요 서현이 질투하는거 다 나와요

  • 3. ㅇㅇ
    '13.11.30 6:50 PM (175.126.xxx.106)

    소시오패스보다 무서운게 과대망상증이라던데..
    소시오패스는 남자가 많고, 과대망상은 여자가 많대요

  • 4. ㅇㅇ
    '13.11.30 7:10 PM (175.126.xxx.106)

    도망가는게 특기가 아니라 제가 댓글달고 원글님 글 다시 읽어보니
    피해의식에 빠져있는 상태인 것 같아 의견 전달이 제대로 안될 것 같아서 삭제한건데요.
    제가 비겁한건가요?

    잘못된 만남으로 인해 인간불신에 빠지신건 안타깝지만 얼굴도 모르는 사람한테 이렇게까지
    날을 세우시는걸 보니 제가 볼땐 그 소시오패스라는 괴물과 싸우다 본인이 괴물이 되신것 같네요.

    제가 아까 댓글에서 말했던 과대망상증에 빠진 그 지인도 자신의 '촉'을 맹신하거든요.
    세상을보는 자신의 필터가 고장난건 알지도 못하는채 말이죠.
    병원치료를 좀 받아 보심이 어떨런지요.

  • 5. dd
    '13.11.30 11:45 PM (175.126.xxx.106)

    제가 언급한 과대망상증 환자는 저희 고모거든요?
    저와 제 어머니가 교묘하게 자신을 훼방하고있다며 친척들에게 호소하고, 제가 친목하는 모임에 가서
    제 뒷담하고, 자기가 입는 옷 똑같이 따라입고 머리모양 따라했다며 자길 감시하는 것 같다고
    자기 아이피 까지 모두 꿰뚫고있고 비밀번호도 모두 알고있다며 자기가 다 아니 사실대로 말하라고
    우리집 찾아오고 그랬는데 님이 이랬어요? 당신이 제 고모예요?

    누군지 알아보고 교묘하게 객관적인척 했다고요? 참내 진짜 피해의식에 과대망상증 쩌네요.
    님 글에서 느껴지는 과한 자기확신같은게 딱 저희 고모 증상이랑 똑같아서 한마디했다가 별 소릴 다 듣네요.
    병원에나 가보세요.

  • 6. ㅇㅇㅇ
    '13.12.1 3:15 AM (175.126.xxx.106)

    누구 얘길 하시는지.. 유체이탈 화법을 쓰시네요.ㅋㅋ정신차리세요.
    두서없이 썼던 본인의 댓글은 삭제와 동시에 머릿속에서 영영 사라진건가요?
    진짜 우리 고모랑 똑같네요.ㅋㅋ 힘내시고요.

  • 7. 176.126님
    '13.12.1 12:36 PM (211.234.xxx.198)

    감정적으로 격양되어 있으시네요. 본인이 누군가에게 피해입고 상처입은건 알겠지만, 빈정대면서 먼저, 그리고 항상 인격모독부터 하시고 모욕주시면서 이래라저래라 하시며 자기가 미워하는 남 억지로 갖다붙여서 말도 안되는 방식으로 말을꾸며 몰아가는 건 아니지요. 그쪽이랑 감정싸움해서 뭐하겠어요. 고모에 대한 상처 때문에 모든게 왜곡되어 보이시는거 같네요. 남들 다 보는 게시판이라 감정적인 글을 남기기 싫어서 그런거니, 이상한 오해마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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