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핑몰 하면 다들 첫번째로하는말이 "망한다"던데..ㅋㅋㅋ
저는 주변에 쇼핑몰하는 친구가 없어서 그런데요~ 혹시 지금 쇼핑몰 운영중이시거나 주변에 하는분이 있다거나 하는분들..
그렇게 잘망하나요??? 그래도 먹고 살정도로 버는 쇼핑몰은 꽤 있는거같던데...
쇼핑몰 하면 다들 첫번째로하는말이 "망한다"던데..ㅋㅋㅋ
저는 주변에 쇼핑몰하는 친구가 없어서 그런데요~ 혹시 지금 쇼핑몰 운영중이시거나 주변에 하는분이 있다거나 하는분들..
그렇게 잘망하나요??? 그래도 먹고 살정도로 버는 쇼핑몰은 꽤 있는거같던데...
원글님 쇼핑몰이 예를들어 여성의류다 하면
네이버에 여성의류 치면 메인에 검색될만큼
광고 하셔야 안망합니다
네이버 광고비 부터 조사해보시길 바래요
물론 이것은 빙산의 일각...
인터넷 쇼핑몰은 오프라인 매장보다
몇백배 굉고비 더 듭니다
쇼핑몰 하는 사람들 모인까페도 있지 싶은데
조언들어보시고 하세욤
앞으로 벌고 뒤로 밑진다..라는말 들어보셨죠?
인터넷 쇼핑몰 거의 카드결제여서 매출 다 잡히는데
매입자료는 별로 없고..
광고,세금등으로 다 빠지고..가격경쟁에..
해서 성공하는 사람 별로 못봤어요.
많이하는 품목은 키워드광고비가 상상 그 이상이예요.
온라인 결제대행사 카드 수수료도 쌔요.
박하고 세금은 그대로 드러나고...
윗님 말씀대로 앞으로 남고 뒤로 밑지는게 태반...
잘못하면 야반도주 한다죠~ 세금 폭탄 피하려고
광고비장난 아니예요
네이버좋은일만시키죠
아이템이 아주좋던가 돈이 아주많아서 물량공세가능한분 아닌이상 성공하기힘들어요
윗분들 말처럼 벌어서 남는게없어요
특히나 광고비는 장난아닙니다
반품많고
진상고객도 진짜 많거든요
돈버는 쇼핑몰은 진짜 극히 일부ㅜ
제 동생 친구가 쇼핑몰 열었다 몇달 못버티고 망했어요.
일단 쇼핑몰이 잘되려면 광고가 잘 되야 하는데 광고비가 장난이 아니래요.
장사 잘 되는 쇼핑몰이야 광고비 감당할 여력이 있겠지만
신규 쇼핑몰들이 쇼핑몰이 충분히 홍보될만큼의 광고를 하는건 쉽지 않잖아요.
게다가 미리 자리잡은 쇼핑몰들이 버티고 있기 때문에 그들 틈으로 들어가기가 힘들다고 하더라구요.
그 한 예로..
옷 도매로 사올때 미리 자리잡은 쇼핑몰들은 규모가 있기 때문에 대량 구입해서 가져가는데..
그렇기 때문에 도매상에서도 대량으로 구입해가는 단골 쇼핑몰에만 좋은 물건 뒤로 빼놨다 넘기는 경우도 흔하데요.
이렇다보니 신규 쇼핑몰들은 좋은 물건 구하기도 쉽지 않고..
장사가 잘 안되다보니
쇼핑몰 물건 업데이트는 계속 지지부진하고..
그럼으로 인해 안되는 장사는 더 안되고..
악순환의 반복.
성공한 쇼핑몰들은
대부분 쇼핑몰 붐 막 일었을때, 흔히 말하는 쇼핑몰 1세대라는 말을 들은 것 같아요.
그들이 이미 자리 다 선점한 상태라고요.
그 친구는 좋은 경험 했다면서, 다시는 쇼핑몰 안할거라고 하더군요 ㅡ.ㅡ;;
일반적인 의류같은 품목은 레드오션이라 광고비 바를 생각 아니면 안하시는게 좋고요.
특별한 아이템이 있다거나. 제조사를 끼고 있다던가(가까운 분이 공장을 하시던가)하면 가능성이 있지요.
네이버가 광고시장의 70~80%를 먹고있는 상황에서 키워드 광고 이외의 홍보전략이 있어야해요. 노출이 많이 되어야 그중에서 살사람사고 할테니까요.
좀더 자세히 계획이 잡히시면 말씀해보세요. 아는 내에서는 조언해드릴께요
제 친동생 쇼핑몰하다 망했습니다
처음 500만원으로 시작했는데 4년후 빚만 1억 남기고 접었습니다
제고 물량과 광고비가 고스란히 빚으로 남아 한달에 천만원 벌어도
뒤로 이천만원 빚이 생깁니다
몸은 몸대로 망가지고 인간관계 파탄나고 집안까지 말아먹을뻔 했네요
지금도 신용불량에서 못 벗어나고 한달 120짜리 계약직 일하는데
월급의 80% 압류 당하고 있습니다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325487 | 껄끄러운 대화 주제를 꺼내면 요즘 들어서 부쩍 하루 연락 안하고.. 2 | 어렵다 어려.. | 2013/11/30 | 1,024 |
325486 | 층간소음 어떻게 대처해야할까요? 3 | 질문 | 2013/11/30 | 864 |
325485 | 청계광장 촛불집회, 레볼루션 뉴스 통해 전세계 실시간 생중계 2 | 현장 | 2013/11/30 | 1,425 |
325484 | 여배우들도 커피나눠먹네요 13 | 밍아밍아 | 2013/11/30 | 15,624 |
325483 | 고소영 찬양 글 한심하네요 10 | --- | 2013/11/30 | 2,535 |
325482 | 예비대학생 옷 쇼핑은 어디가 좋은가요? 1 | 어디서 | 2013/11/30 | 1,036 |
325481 | em샴푸 쓰시는분들... 3 | 피오나 | 2013/11/30 | 1,829 |
325480 | 덴비 샀어요^^ 3 | ᆞᆞ | 2013/11/30 | 1,396 |
325479 | 외갓집 혈통으로 대머리 3 | 대머리 | 2013/11/30 | 1,228 |
325478 | 김장김치가 좀 싱거운데 좋은 방법없을까요? 6 | 간조절이안되.. | 2013/11/30 | 1,690 |
325477 | 김장양념으로 맛김치도 가능하지요? 2 | 맛김치 | 2013/11/30 | 1,257 |
325476 | 나이드니까 조금이라도 정신줄 놓았다간 큰일 나겠어요. 5 | ........ | 2013/11/30 | 2,365 |
325475 | 마마도는 왜 안뜨는 걸까요.?? 12 | ㅇㄷ | 2013/11/30 | 3,578 |
325474 | 귀에서 바스락거리기도 하고 갑자기 먹먹하기도 하고... 6 | 귀소리. | 2013/11/30 | 2,163 |
325473 | 남편이 왜 이리 아들같이 느껴질까 8 | ..... | 2013/11/30 | 1,771 |
325472 | 성추행 12 | ᆢ | 2013/11/30 | 2,579 |
325471 | 지금 무도를 보다보니 새삼 제취향이 12 | ‥ | 2013/11/30 | 4,321 |
325470 | 나도 동서얘기 2 | 앙앙 | 2013/11/30 | 1,860 |
325469 | 고소영은 전생에 나라를 구했을까요? 17 | .... | 2013/11/30 | 4,765 |
325468 | 이거 병일까요? 1 | ㅜㅜ | 2013/11/30 | 812 |
325467 | 저번에 쿠팡에서 융레깅스사셨다는분 1 | 닐리 | 2013/11/30 | 1,468 |
325466 | 자기전 책읽어주는거..1년넘게 울리며 재우게되네요.. 16 | 샤르르 | 2013/11/30 | 2,934 |
325465 | 류시원 사건의 쟁점이 뭐죠? 8 | dough | 2013/11/30 | 5,255 |
325464 | 소시오패스 체험기 7 | 조심하세요 | 2013/11/30 | 5,766 |
325463 | 친구 결혼식에 3만원이 뭡니까 8 | ... | 2013/11/30 | 4,84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