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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박지영

... 조회수 : 5,874
작성일 : 2013-11-30 14:31:24

제가 후궁에 나온 탈렌트 박지영씨를 참 좋아해요

20년전이었나 당신이그리워질때에서 커리어 우먼 이 인상적이어서 좋아 했는데

이번에 낸 책을 읽어보니 이미지 뿐 아니라 실제 자기관리도 철저하고성격도 야무지고 일머리 있더라구요

가정적이구요

 

결혼을 일찍해서 인지 다작을 안하는게 아 쉽고

대중적으로 크게 히트한 작품을 안하는게 좀 아쉽네요

전에 텔레비젼에서 친정아버지가 김탁구 출연안해서 섭섭하다고말했는데

팬인 입장에서도 한방인 작품 출연했으면 좋겠어요

비교 는 그렇지만 팬인 입장에서김성령씨처럼 40대워너비였으면 하는 생각도 드네요

 

근데 대다수 제 주위사람들은 박지영씨를 모르는게 아쉬워요

얼굴은 알아도 이름은 몰라요 --:

 

IP : 121.186.xxx.76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동생이
    '13.11.30 2:37 PM (223.62.xxx.29) - 삭제된댓글

    Mbc 메인 아나운서 아니었나요? 같은 전주 사람이라 아는데

  • 2. ㅇㅍ
    '13.11.30 2:37 PM (203.152.xxx.219)

    이분이 젊었을때 사극 장녹수 하신 분이죠? 그때도 예뻤어요..
    기억나요.. 하녀에도 나오시고.. 연기력도 좋고 목소리도 좋아요..

  • 3. xlfkaltb
    '13.11.30 2:46 PM (182.221.xxx.42)

    윈빈이랑 꼭지도 나오고 유명하잖아요.. 뭔가 좀 강하고 색기느낌나는 입술이 좀 많이 두꺼워서 기억나요..

  • 4. ...
    '13.11.30 3:10 PM (121.166.xxx.165)

    아주 예전에 금잔화라는 드라마에 나왔던거 기억나네요. 당시에, 김보연, 박지영, 변우민 셋이 주연이었던거 같은데.. 황신혜도 나왔던거 같은데.. 암튼, 변우민이 김보연 좋아하는데, 박지영은 변우민 좋아하고. 이런 구도.

  • 5. ...
    '13.11.30 3:20 PM (117.111.xxx.229)

    박지영씨 학교다닐때는 그다지. .
    여기서 좋아하는 이재은씨도 주위에서 보면 그다지. .

  • 6. 저도 좋아해요
    '13.11.30 3:26 PM (203.226.xxx.111)

    저도 좋아해요, 그 분^^
    그 동생은 더 좋고요. 그 집은 딸들 참 잘 키운 듯.
    최근..... 한 1, 2년 내? 박혜진씨 진행했던 영화음악에 박지영씨가 출연한 적이 있어요. 두 자매의 이야기가 어찌나 재미있던지 ㅋㅋ 늘 점잖은 목소리의 박혜진씨는 언니 앞에서 그냥 얌전하고 귀여운 어린아이가 되더군요.
    두 분이 열 살 차이 난다고 하고. 어려서 박혜진씨가 언니를 그렇게 따랐대요. 언니 언니 하고. 그래서 친구들이랑 노는 데 따라오려고 하면 껌 쥐어주고 달랬다고 하면서 박지영씨 왈,
    내가 껌 먹여 키웠지! (농담) 이러니까
    박혜진씨는 까르르 넘어가고.
    동생이 공부를 잘 해서 자랑스러웠고 본인은 공부에 전연 관심이 없었는데(아마도 고졸...?) 대신 본인이 얼굴은 더 예뻤다고 ㅋㅋ 그러면서 두 자매가 또 까르르르. 자기가 멀리서 걸어오면 엄마가 보시고는
    야 주변이 다 훤~하다,
    했다고 하고요.
    전주에서 예쁘기로 유명한 자매라 엄마가 늘 자랑스러워했다고. 이 얘기는 본인들이 한 얘긴 아니고 다른 데서 들었고요.
    아빠는 동생 말이라면 거의 안 들어 주는 게 없어서 좀 서운했다고. 본인은 장녀라고 너무 엄격히 대하셔서 늘 아빠가 어려웠는데 동생이 아빠 무릎에서 잠들고 하는 걸 보면 신기하고 부러웠다 해요.
    또...
    박혜진씨가 보기에 형부는 정말 좋은 사람이라, 세상에 형부 같은 사람이 또 있으면 결혼을 할 거라 했는데 박지영씨가 '그런 사람 이제 없어 ㅋㅋ' 놀렸고요,
    (이 얘기는 라디오에 나온 건지 다른 데서 들은 건지 기억이...)
    그런데 형부만큼이나 됨됨이가 좋은 사람을 만나게 돼서 결혼을 한 거라고 하더군요.
    두 자매가 매일매일 통화를 그렇게 하고 저녁도 자주 같이 먹는다고. 집도 가까워서 늘 그렇게 만난다고 했어요. 정말 좋은 친구 같더군요. 박지영씨가 음식도 그렇게 잘 한대요.
    방송물 먹는 사람의 사생활은 별로 깨끗하지 않다는 얘기를 하도 들어서 편견이 좀 있었는데, 이 두 자매는 정말 잘 자라서 자기 생활 잘 하고 있는 것 같았어요. 왜 듣다 보면 진실이 느껴지잖아요.
    요즘 박혜진씨는 아이 육아 때문에 들어가 있고... 못 봐서 서운하네요 ㅎㅎ

  • 7. 박지영씨
    '13.11.30 3:33 PM (222.111.xxx.234)

    남편 일 때문에 베트남으로 거처를 옮겼다고 들었어요.
    베트남이랑 한국 오가며 일해야해서
    연기활동을 활발히는 못하는것 같더라구요.

  • 8. 지금봐도
    '13.11.30 3:50 PM (59.22.xxx.219)

    장녹수는 재밌어요
    옛날의 금잔디?였나 거기에서 워킹맘 역할이 그때는 생소했는데 참 재밌었죠
    임팩트강한 연기자고 단막극 늪인가? 남편 불구로 만들어버리는...하나를 찍어도 기억에 확 남네요

  • 9. 부러운 가정분위기
    '13.11.30 3:56 PM (175.120.xxx.229)

    자매간이나
    집안이나
    며느리로써
    성격좋고 지혜로워 주위가 화평하고 행복하더군요
    방송에서 본 모습
    인생 뭐 있나요
    그렇게 가정이 행복하면 최고인듯

  • 10. 이쁨
    '13.11.30 5:54 PM (112.168.xxx.186)

    저는 꼭지할때 박지영 너무 이뻤어요

  • 11. ...
    '13.11.30 6:35 PM (121.190.xxx.34)

    드라마 당신이 그리워질때.. .... 정말 이쁘게 나왔는데
    주제가도 좋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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