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문재인 오늘 발언 처음으로 맘에 들었어요.

시민만세 조회수 : 2,486
작성일 : 2013-11-30 12:53:48

회피하지 않겠다.

노무현 싫어한다고 밑에 적었는데요.

햄릿형 지도자라서 싫어했음.


착한건 좋은데 갈팡질팡. 결단력이 부족한 지도자는 많은 사람들을 힘들게 하죠.

다음 대권에 회피하지 않겠다!

이 발언 오늘 첨 맘에 들었슴다.

남자라면... 사나이라면 강한 권력야심이 있어야죠.


지켜보겠습니다.

우유부단의 노무현이 될것인지...... 아니면 그를 뛰어넘어 결단력이 있는 사람이 될지.
IP : 183.99.xxx.99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13.11.30 1:11 PM (125.177.xxx.83)

    문재인님 발언이야 전에도 좋은 말씀 많았지만
    이번 발언은 딱 적당했다고 생각해요. '욕심은 없지만 회피하지 않겠다'
    김어준 분석대로 사심이 아니라 사명으로 대권출마하신 분이라 그런지 발언이 한결 같으시죠~

  • 2. 거참..
    '13.11.30 1:16 PM (211.199.xxx.175)

    노대통령님이 우유부단형이라니...

  • 3. 우리에겐
    '13.11.30 1:22 PM (58.143.xxx.16)

    결단력 부재의 지도자가 문제가 아니라 국민의 결집력, 행동하는 깨어있는 시민의식이 더 절실하다 생각합니다. 어제 문재인의 기자가묻는 질문에 대한 답변으로 그 한마디로 새누리가 또 물만난 물고기처럼 신나게 울궈먹더군요. 문재인은 항상 국민의 편에 서있는 거란게 느껴집니다. 그 분 성격에 대선에 나온것 자체가 희생없인 그자라까지도 안갔을 분인데... 앞으로 야권연대를 위해 관심가지고 지켜봅시다. 이 피비린내나는 더러운 권력 쥔 정권앞에서 더 두눈 부릅뜨고 지켜봅시다. 그리고 심판해야죠.

  • 4. ???
    '13.11.30 1:27 PM (175.123.xxx.53)

    노무현 대통령이 왜 우유부단한가요?
    우유부단과는 거리가 먼 인물 아닌가요?

    이번에 나오는 영화 '변호인'을 보시죠.

  • 5.
    '13.11.30 1:28 PM (14.45.xxx.33)

    노무현을 우유부단으로만든것은 언론이죠
    원글님 이젠 언론에 속지마시길

  • 6. 12월 19일 대개봉
    '13.11.30 1:33 PM (58.143.xxx.16)

    송강호 주연 부림사건을 맡으며 인권변호사의 길을 가는 노통의 삶을 보세요. 원글님 저랑 손잡고 영화 보러 갑시다....대박예감입니다. 주변서들 다 이 영화 기다리네요.

  • 7. 노무현 대통령님이
    '13.11.30 1:41 PM (110.8.xxx.205)

    쓰신 책 한 권이라도 정독하시면 우유부단이란 단어 못 쓰실 거예요.

    조선일보라는 쓰레기가 한 사람을 얼마나 왜곡해놨는지..전 조선일보 평생 쳐다도 안 봅니다.

  • 8. 어쨌거나
    '13.11.30 1:51 PM (211.194.xxx.248)

    뻔뻔한 것들과 싸우려면 결기충만한 인물이 절대 필요해요.

  • 9. 흑흑
    '13.11.30 1:53 PM (110.70.xxx.79)

    눈물나네요.

    다음을 기약해야 하나요?

    바뀐거면 바로잡아야 하는대.

  • 10. ......
    '13.11.30 2:37 PM (58.233.xxx.47)

    시민만세님의 박근혜에 대한 평


    박근혜 평해달라고요?
    대통령의 강한 의지는 매우 좋습니다. 높은 지지율도 좋구요. 아쉬운 점이 그 의지를 기득권 쪽에 투과한다는 것이지요.

  • 11. ......
    '13.11.30 3:03 PM (58.233.xxx.47)

    이 글도 지우실 거 같지만



    공권력을 가진 부정집단은 어떤 방법으로 해결해야 하는지 알려주세요

    그리고

    님이 몇번이나 쓰신 노무현대통령이 우유부단했다는 글을 공권력을 가진 부정집단이 보면

    아, 우리 공권력으로 부정선거 주장하는 자들을 밀어붙여 쓸어버려도 된다네... 이렇게 오판한다니까요..

    그들에게 설명이든 해명이든 해주세요...

  • 12. 네.
    '13.11.30 5:22 PM (125.185.xxx.138)

    문재인님다운 행보이나 민주당은 탐탁치 않아 할 것 같네요.
    어쨋든 지켜보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40075 흠.. 안철수씨 당 서울시장 유력후보가 장하성씨라고요? 26 루나틱 2014/01/11 3,516
340074 미국브랜드중에,,,,, 1 zhd 2014/01/11 1,152
340073 김진표 촬영 감행할 모양인데 아고라 서명 운동이라도 일어나면 좋.. 8 ㅇㅇ 2014/01/11 2,590
340072 24년전 예언인데 소름끼치네요 15 유비무환 2014/01/11 15,081
340071 한국 학교/선생님이 나아가야 할 길 2 NewZea.. 2014/01/11 1,097
340070 눈꺼풀이 모기물린 것처럼 부풀어요... 4 궁금 2014/01/11 3,310
340069 딴여자가 남편에게 사랑해 문자 8 가을코스모스.. 2014/01/11 3,527
340068 오늘 이건희 회장 모피입고나온거 6 폴고갱 2014/01/11 4,625
340067 딩크하기로 했었는데...아기를 가지자고...하면? 2 장미 2014/01/11 2,479
340066 이민호 얼굴 지금 딱 좋아요. 손 그만 댔으면 좋겠어요. 20 성형? 2014/01/11 8,921
340065 완전 스키 초보 1 나이 40에.. 2014/01/11 1,073
340064 노무현과 영남 민주화 세력의 한(恨) 8 탱자 2014/01/11 1,011
340063 고교성적에 비해 낮은 대학을 갔다던가 학벌에 비해 커리어가 별로.. 3 ,,, 2014/01/11 2,928
340062 박원순 시장의 해결사적 기질 정말 놀랍네요. 9 zz 2014/01/11 2,921
340061 생오이 잘라서 붙이는 팩한후, 물세안 해야하나요? 1 .. 2014/01/11 2,961
340060 미국 ems 한국시간으로 금욜 아침에 보내면? 1 택배 2014/01/11 905
340059 신년기자회견후 지지율 48에서 53으로 ㅋㅋㅋ 8 ㅇㅇㅇ 2014/01/11 1,547
340058 중고나라에서 티켓 4 중고나라 2014/01/11 1,095
340057 꽃누나 PPL을 보면서 개콘 박대표를 생각했어요..ㅎㅎㅎ 3 시청률 2014/01/11 3,249
340056 꽃누나 이해 가면서도‥아쉽네요 5 꽃언니 2014/01/11 4,899
340055 키톡이 .. 1 2014/01/11 974
340054 남들보다 좀 늦게 인생경로를 밟아가는 선배님들 계신가요 00 2014/01/11 1,268
340053 저의 인생을 바꿔놓고 있는 블로그예요... 너무 아름답고 슬프네.. 69 ㅡㅡㅡ 2014/01/11 22,871
340052 월경 끝날때쯤 1 ..... 2014/01/11 1,840
340051 큰 믿음 교회라고.. 4 아놔 2014/01/11 1,5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