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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응답하라, 꽃보다누나를 보던 우리 신랑...ㅋㅋ

ㄷㄷ 조회수 : 3,237
작성일 : 2013-11-30 10:09:43

     전 응답하라..?는 그냥 82에서 얘기 나오는 내용 슬쩍 아는 정도..?? 본방은 본적이 없었는데..

     신랑이 tv를 잘 안보지만 응답은 보더라구요...보는 내내 어찌나 몰입을 하는지..

     일단 화면이 참 예뻐보인데요...그리고 음악도 좋고....사투리도 재밌고..

     끝나고 꽃보다누나를 보더니..지금껏 누가 잘생겼니..예쁘니 말 한마디도 없던 신랑이..

     이미연이 버럭하는 모습을 보면서.." 미연이 누나 또 화내신다..."하며 어찌나 흐믓하게 쳐다보던지..ㅋㅋ

     좋아했냐고 하니까..나오는 영화를 수십번 봤고 진짜로 결혼하고 싶을정도로 이상형이었다고...

     지금도 자기눈엔 걸그룹 누구보다 예쁘다고...저 누난 참..한결같다며....ㅋㅋㅋ

     저도 이미연 좋아하거든요...김희애는 별로라고 생각했는데..어젠 참..부럽더군요...

    

    

IP : 1.254.xxx.89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솔직담백한 매력
    '13.11.30 11:59 AM (112.170.xxx.252)

    이미연씨가 활달하고 가식없는 담백한 사람같아요
    결혼도 당시 무명의 배우(지망생)와 사랑만으로 한 것 같고요
    그리고 오래 전에 이혼했지만 유책배우자로 짐작되는 전 남편에 대한 일체의 비난이나 험담 한마디 안하고 깨끗하게 헤
    어졌잖아요 지금까지도 새가정 이루고 잘사는 전남편에게의리를 지켜 주는 모습 멋져요

  • 2. 사람들이
    '13.11.30 5:05 PM (221.158.xxx.87)

    여자 최민수가 성깔있다 머라 하는데 그런 소리 듣는 거 본인도 알텐데 가식적인 모습으로 포장하고 전환할 수 있는데 (이미지 변신) 있는 그대로 ..나 솔직히 좀 그렇다 인정하고 자기 성격대로 살아가는 모습이 보기 좋네요

  • 3. 다 같이 움직이는
    '13.11.30 5:49 PM (122.36.xxx.91)

    여행지에서 누군가 알아서 해주겠지 라는 태도 보다는 좀 급하더라도 적극적인 태도로 해결하려는 이미연씨나 윤여정씨가훨씬 낫죠...저도 좀 급한 성격이라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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