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응답하라, 꽃보다누나를 보던 우리 신랑...ㅋㅋ

ㄷㄷ 조회수 : 3,212
작성일 : 2013-11-30 10:09:43

     전 응답하라..?는 그냥 82에서 얘기 나오는 내용 슬쩍 아는 정도..?? 본방은 본적이 없었는데..

     신랑이 tv를 잘 안보지만 응답은 보더라구요...보는 내내 어찌나 몰입을 하는지..

     일단 화면이 참 예뻐보인데요...그리고 음악도 좋고....사투리도 재밌고..

     끝나고 꽃보다누나를 보더니..지금껏 누가 잘생겼니..예쁘니 말 한마디도 없던 신랑이..

     이미연이 버럭하는 모습을 보면서.." 미연이 누나 또 화내신다..."하며 어찌나 흐믓하게 쳐다보던지..ㅋㅋ

     좋아했냐고 하니까..나오는 영화를 수십번 봤고 진짜로 결혼하고 싶을정도로 이상형이었다고...

     지금도 자기눈엔 걸그룹 누구보다 예쁘다고...저 누난 참..한결같다며....ㅋㅋㅋ

     저도 이미연 좋아하거든요...김희애는 별로라고 생각했는데..어젠 참..부럽더군요...

    

    

IP : 1.254.xxx.89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솔직담백한 매력
    '13.11.30 11:59 AM (112.170.xxx.252)

    이미연씨가 활달하고 가식없는 담백한 사람같아요
    결혼도 당시 무명의 배우(지망생)와 사랑만으로 한 것 같고요
    그리고 오래 전에 이혼했지만 유책배우자로 짐작되는 전 남편에 대한 일체의 비난이나 험담 한마디 안하고 깨끗하게 헤
    어졌잖아요 지금까지도 새가정 이루고 잘사는 전남편에게의리를 지켜 주는 모습 멋져요

  • 2. 사람들이
    '13.11.30 5:05 PM (221.158.xxx.87)

    여자 최민수가 성깔있다 머라 하는데 그런 소리 듣는 거 본인도 알텐데 가식적인 모습으로 포장하고 전환할 수 있는데 (이미지 변신) 있는 그대로 ..나 솔직히 좀 그렇다 인정하고 자기 성격대로 살아가는 모습이 보기 좋네요

  • 3. 다 같이 움직이는
    '13.11.30 5:49 PM (122.36.xxx.91)

    여행지에서 누군가 알아서 해주겠지 라는 태도 보다는 좀 급하더라도 적극적인 태도로 해결하려는 이미연씨나 윤여정씨가훨씬 낫죠...저도 좀 급한 성격이라 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38651 죄송하지만 아기 한복 좀 골라주세요~ 9 결정장애 2014/01/07 891
338650 간헐적 단식 시도하는데요 1 클루니 2014/01/07 1,019
338649 어제 박통 기자회견 질문지 랍니다. 20 짝퉁 2014/01/07 2,246
338648 부인에게 이상한 장난치는 아저씨 봤어요 39 ... 2014/01/07 13,498
338647 통나무집에 사는 국왕, 그의 권력이 절대적인 이유 1 노블리스 오.. 2014/01/07 1,046
338646 카스에 맨위 메인사진(카톡에 뜨는 사진 말고) 어떻게 변경시키나.. 4 기억이안나요.. 2014/01/07 1,448
338645 내알배움카드 비정규직 재직자과정을 신청하고 싶은데요 .. 2014/01/07 1,104
338644 경주 최부자집은 박정희에게 어떻게 몰락했나 5 1111 2014/01/07 1,914
338643 지금 지에스홈쇼핑에나오는 1 쇼퍼 2014/01/07 992
338642 전주 미장원 추천해주세요 1 해외동포 2014/01/07 1,189
338641 청소기 부품보관 기간이 5년인거 아셨어요? 7 LG전자 2014/01/07 1,516
338640 절 다니고 싶은데 어떻데 해야하나요? 4 ㅇㅇ 2014/01/07 1,631
338639 귀에 이런증상 처음인데요 2 ,,,, 2014/01/07 813
338638 띠어리 브랜드 입어보신분들께 질문이요 9 휴우 2014/01/07 4,967
338637 자영업자가 본, 신년 기자회견 실망입니다 3 참맛 2014/01/07 1,876
338636 “朴에 외신기자들 계속 손들었는데 묵살…별도 초청 2명만 질문기.. 15 .... 2014/01/07 2,387
338635 신혼6개월에 아내가 죽을만큼 장난치는 남편 2 안녕하세요의.. 2014/01/07 3,811
338634 해몽 믿으시나요 2 2014/01/07 1,070
338633 시국미사에 권총들고 나타난 할배 15 수원성당에 .. 2014/01/07 1,806
338632 집에 항상 끊이지않게 사놓고 즐겨먹는 먹거리 있으세요? 34 먹거리 2014/01/07 14,742
338631 상일동 삼성eng 보너스 이번에 안 나오나요? 8 궁금 2014/01/07 1,499
338630 [JTBC] 박 대통령, 취임 후 첫 기자회견…'깜짝 발표'는 .. 6 세우실 2014/01/07 2,142
338629 질문 갈비찜 오래 끓일수록 부드러워지나요? 8 mm 2014/01/07 8,419
338628 밥 몇번 차리세요? 3 방학이다 2014/01/07 1,593
338627 한국에선 女’ 절반 “재취업 의사 없다”… 6 선진국비교,.. 2014/01/07 2,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