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본인을 돌아보는 기능이 아예없는 사람들
1. 헉
'13.11.30 9:35 AM (211.234.xxx.50)후자엄마 밑에서 전자가 나온거 같네요.
제가 보기엔...전자는 도덕성이 낮고 가정교육이 야단없이 자라서 교만하고 거만한거 같으니, 상종마세요. 열번 잘하다 한 번 마이너스되면 그거 붙잡고 크게 보복할거 같내요. 후자는..자식 팔불출인데 본인이 자존감이 너무 낮아서 자식한테 오냐오냐하는 타입같고, 자식관련해선 사리분별력을 잃은것 같으니, 그집 애랑은 못어울리게 하세요. 전자는 잘못인정 안해서 속터질거고 후자는 자식자랑하느라 꼴사나울일 보겠네요.2. 그리고
'13.11.30 9:48 AM (211.234.xxx.50)천성이 괜찮아도 엄마가 우리애가 최고고 밥만 먹어도 잘한다고 칭찬하고 예뻐하면 본인이 너무 잘나고 긍정적이고 그래서 반성기능도 잘 없고 자기애가 심해서 뭘 모르고 잘못하고 살기도해요. 대신 엄청 솔직하죠. 부모가 다 받아주고 키웠으니까. 그런 사람들이 인정이 있고 잘베풀고 그러면 철딱서니 없는 애키운단 심정으로 사적인 얘기나 약점 잡히지 말고 사리분별해주고 지적계속 하며 쓴소리나 치는소리 해줘야하는데, 말해서 안들으면 그냥 끊어야 합니다. 같이 있으면 자존감 깎는 소리해요.
3. 그런사람은
'13.11.30 10:04 AM (113.199.xxx.106) - 삭제된댓글인격적으로 수양이 덜 됏거나 열등감이 많거나
아니면 경제적인든 인간관계적이든 여유가 없는 사람이라 그래요
그냥 서서히거리를 두세요
주위에 보면 좋은 엄마들도 많아요
언젠가 내아이도 같은일을 저지를지 모르므로
말 함부로 안하고
내 아이가 귀한 만큼 다른 아이도 귀하게 여기는 엄마들 많거든요
님이 쓰신 엄마처럼 굳이 그런 사람이랑 얼굴볼 필요는 없어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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