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주 부산 낮기온 14도던데 옷을..
1. 부산
'13.11.30 8:53 AM (210.117.xxx.96)부산 사람들은 추위에 적응이 안 되어서 14도라도 패딩 입고 다닙니다.
그리고 바람이 불어서 스카프랑 장갑이랑 다 착용하고 꽁꽁 싸매고 다닙니다.
같은 14도라도 봄 14도와 초겨울 14도는 체감의 차이가 있어요.
아침 저녁으로는 더 춥기도 하니까 패딩 입고 오시는 편이 안전합니다.
패딩 안에 따뜻한 양모 스웨터 입고 와서 실내에 들어가서 더우면 겉옷 벗으면 되죠.2. 부산
'13.11.30 8:54 AM (210.117.xxx.96)요즘 낮 기온이 14도였는데 패딩 입은 사람들 많아요.
모직코트 입어도 춥지는 않을 거예요.
바람 부니까 스카프 필수고요.3. ...
'13.11.30 8:54 AM (211.177.xxx.114)서울 14도 정도의 날씨면 그냥 두꺼운 가디건이나 집업 입으면 될정도인데..부산에서는 패딩입는 온도이군요.. ^^;;;
4. ..
'13.11.30 8:58 AM (219.254.xxx.213)댓글들 감사합니다.
혼자만 패딩 입고있는 걱정할 상황은 없겠네요. ^^;;5. ...
'13.11.30 9:40 AM (121.115.xxx.112)부산이 서울처럼 냉동실에 들어앉아있는 것 같은 싸늘한 추위는 덜하지만 바람이 있어서
옷을 따뜻하게 입어줘야 해요.
바람 많이 불면 체감온도 훨씬 떨어지거든요.
가끔 친정 부산가면 겨울바람에 머리날려 얼굴에 들러붙는게 짜증날때가 있어요.
바닷가 가실거면 모자도 추천합니다.6. ///
'13.11.30 10:29 AM (42.82.xxx.29)서울사람들이 절대 착각하면 안되는것.
서울은 날씨자체가 기온땜에 찬거구요.
부산은 그것보다는 기온자체는 따뜻해요.
똑같은조건에서는 부산이 훨 따뜻해요.
햇빛밑에 바람없이 있을때 체감은 확 다를겁니다.
그런데 부산은 바람이 불어요.
이 바람이 불면 가을에 부는 바람과 달라요.
바람이 많이 불때는 딱 어떤 느낌이냐면 시베리아 벌판의 칼바람 이런기분이 들어요.
그리고 이렇게 바람이 들어올떄 옷을 얇게 입으면 바로 감기가 걸러요
감기는 바람이 목이나 다른부위를 막 치고돌때 걸리거든요.
그러니 서울사람이 부산내려올때는 서울과 똑같이 입고 오는게 맞아요.
제가 서울과 부산에 반반살아봤을때 느낀겁니다.
바람이 안불고 해가 반짝일땐 부산이 훨 따뜻하구요.그땐 뭐 상관없지만.
아침과 저녁은 확실히 부산이 바람이 칼바람이라는생각이 들어요7. ..
'13.11.30 1:14 PM (59.20.xxx.64) - 삭제된댓글그니까 정말 바람불때는 어느새 콧물 흘리고 있더라구요. 바람 너무 불어 패딩입은지 오래되었어요. 낮기온 14도는 그냥 숫자일 뿐이에요. 전 서울살다 이사온지 꽤 되었는데요 추위를 많이 타서 남들보다 더 많이 입고 다니는거 같아요.
8. 시베리아바람은 넘 오버
'13.11.30 3:12 PM (122.37.xxx.51)에요 춥긴해도 그정도는 아니에요 표현대로 햇볕있는곳은 뜻뜻하구요 특별히 추운동네가 있으니까
예비옷은 따로 준비해놓으시면 나을거에요 추위타는체질이 따로있듯 자신에게 맞춰야죠
오늘은 따셔요
그래도 패딩차림들입니다9. 칼바람이 불어도
'13.12.1 7:01 AM (119.149.xxx.153)부산은 따뜻함............ 바람 자체가 서울처럼 냉기가 있지않고 그냥 쎄기만 한 바람이라
기후가 많이 다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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