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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붙여진 가격표 보다 높은 가격..

이상해요 조회수 : 1,278
작성일 : 2013-11-30 01:28:05
백화점 매대에서 만원이 안되는 걸 집었는데
간이 스티커 가격표로는 9000원인데 카드기에는 만원 입력하더라구요. 제가 산건 안 붙어있어서
하나 더 집어 보여줬더니 잘못 붙인거라고만.. 또 하나 더 뒤집어 볼걸 그랬네요..

이틀전에는 개인 마트에서 이런일이 있었어요. 향신료 소분한 것이 4천5백원짜리가 여러개 있고 6천원짜리가 한둘 섞여 있기에
얼핏보기에 양이 다르거나 예전에는 4천5백원이다가 올랐나보다..하고 집었는데 6천원이라는거예요.
가서 보여주니 6천원짜리가 빵빵해보이는거고 양은 같고(설명들으니 봉지 접힌 모양탓이더라구요) 스티커를 잘못붙인거라고 하더라구요.

둘다 주인들이 별말 않고? 스티커 가격으로 주긴했는데 삼일 사이에 이런일이 두번이나 생겨서 찝찝해요.
IP : 175.228.xxx.200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1.30 1:50 AM (112.149.xxx.61)

    저도 매대에서 아이옷 골라서
    가격표 보고
    사려는 다른 사이즈에는 가격표가 없었어요
    그냥 형식적으로 얼마인지 묻고 계산하려 하는데
    몇천원 더 비싼 가격으로 부르길래
    그냥 생각해본다고 하고 왔어요

  • 2. 놀부
    '13.11.30 3:10 AM (180.224.xxx.75)

    마트에서 소분해서 파는건 불법아닌가요?

  • 3. 소분
    '13.11.30 10:18 AM (175.228.xxx.200)

    글쎄요.. 포장도 되어있고 거기가 자체 수입하는 마트라 소분 허가?도 나있을걸요.
    저도 그냥 뒤돌아 나오고 싶었는데 그거 사러 일부러 다시 간거라서..ㅜㅜ

  • 4. ..
    '13.11.30 1:33 PM (211.224.xxx.157)

    마트서 산 물건 교환하러 갔다 안건데 물건이 비슷해선지 텍 붙이는 사람이 잘못붙여놔서 저도 그런 경험해봤어요. 같은 물건인데 제가 산것만 물건 가격이 낮았어요. 제가 나중에 올라가 한참 들여다 보고 고민후에 알았으니 그냥 대충 보고 텍 붙이는 직원은 충분히 헷갈리게 생겼더라고요. 전 목욕바구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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