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정서가 우울해도 긍정적일 수 있을까요
정서가 어둡거나 그렇진 않은데
남들이 볼때 차분하고 조용해 보인다네요
하는일도 예술쪽이고요
하지만 긍정적이고 싶은데 노력하면 될까요?
앞으로 좋은일 보람있는일 하면서 살려고해요
1. ...
'13.11.30 1:06 AM (223.62.xxx.78)제가 요새 좀 그런데요... 울산 서현이 사건때문에 굉장히 우울한 상태에요.. 하지만 아동학대금지법의 점진적인 강화.. 이런것에 대한 믿음이 있기에 긍정적인 마인드긴 해요...
2. ㅇㅇ
'13.11.30 1:14 AM (218.238.xxx.159)봉사활동 강추...노인말고 유아동청소년들이요..
혹시 연애하세요? 남친을 긍정적이고 밝은 남자를 만나시면 닮게되요..
사주에 수가 많은 여자분들이 이런성향이거든요..
운동은 필수구요..3. adell
'13.11.30 1:16 AM (119.198.xxx.64)원글님은 감성적이고 정서 풍부하신 분이신것 같아요~
우리나라 대부분 여성들이 감성이 풍부해서
공감 능력도 뛰어나도 감정기복 변화도 많으신것 같아요!4. adell
'13.11.30 1:17 AM (119.198.xxx.64)그것이 장점이 되는 동시에 단점이 될수 있죠
5. 폴고갱
'13.11.30 1:29 AM (119.198.xxx.130)답변주신분들 감ㅅ
6. 소피아87
'13.11.30 1:29 AM (121.156.xxx.172)제가 좋아하는 가수 윤상씨.. 굉장히 우울하고 예민한 기질 천성이신것 같은데 사는모습 행복해 보이지 않나요? 삶에서 좋은 에너지가 느껴져요.. 그런거겠죠... 기질이 우울하다해도 그것이 가치관과 상통하진 않는거죠, 삶의 방식은 자기가 만들어나가는거니까요.
7. 폴고갱
'13.11.30 1:30 AM (119.198.xxx.130)답변주신분들 감사해요~
생각지도 못한 부분도 알게되었어요^^8. 완전 저
'13.11.30 1:33 AM (112.140.xxx.196)저네요. 저도 예술계통
게다가 사주에 수가 많다는...천성이 감성넘치고 우울해요.
예민하고 좋게 얘기하면 천상 예술가..
근데 저 굉장히 밝고 활기차고 또 활동적이예요.
긍정적이고 사람들하고 잘 지내고 잘 친해지구요.
신기하죠...?^ ^;;
근데 연애는 비슷한 성향하고 했을때 정말...최악이였어요.
서로 끌렸는데...오래만나다보니 정말 안맞더라구요
밝고 좀 단순한 사람 만나야겠더라구요...^ ^9. ..
'13.11.30 1:38 AM (218.238.xxx.159)이런 성향은 단순하고 좀더 이성적이고 기분을 받아주는 무던한 성품의 남자가 맞아요
비슷한 예민하고 까탈스러운 기질은 첨에 확 서로 끌리지만 오래 가지 못해요10. 긍정적?
'13.11.30 4:42 AM (98.217.xxx.116)긍정적이란 말은 사람의 성격을 기술하는 용어로서는 의미 성립이 아예 안된다고 봅니다.
독재정권의 정통성을 열심히 부정한 문정현, 문규현 신부는 사람으로서 성격이 긍정적일까요 부정적일까요. 둘 다 말이 안되는 소리이지요.
누구든지 어떤 명제들은 부정하면서 살고 어떤 명제들을 긍정하면서 살지요. 또한 명제 p를 부정하는 것은 명제 not p를 긍정하는 것이기 때문에, 부정을 더 많이 하고 사는 지 긍정을 더 많이 하고 사는 지 따지는 것은 무의미한 일입니다.
긍정/부정은 논리 용어로서, 사람의 성향을 기술하는 용어로서는 의미 성립이 되지 않습니다.
기존 가족 문화에 순응적이냐 반항적이냐는 의미 성이 됩니다.
기존 의상 문화에 순응적이냐 반항적이냐는 의미 성이 됩니다.
자신의 커리어에 대해 낙관적이냐 비관적이냐라는 말은 의미 성립이 됩니다.
자신의 연애에 대해 낙관적이냐 비관적이냐라는 말은 의미 성립이 됩니다.11. 긍정적?
'13.11.30 10:39 AM (98.217.xxx.116)의미 성이 됩니다.
->
의미 성립이 됩니다.
제가 치매가 일찍 오나 봅니다. 맞춤법 틀리는 정도가 아니라 글자를 통째로 빼먹네요.12. ,,
'13.11.30 11:24 AM (110.9.xxx.13)노인과 바다 인상적이네요
13. 예술가의동반자죠
'13.11.30 2:48 PM (211.234.xxx.3)적절한 우울감은 창작의 원동력이다 싶은걸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338532 | 나이 40대 이상인 분들하고 요즘 20대 30대초반하고는 재산 7 | ..... | 2014/01/06 | 4,079 |
338531 | 우스운이야기.. 1 | 닭**는.... | 2014/01/06 | 904 |
338530 | 국중에 된장국이 가장 끓이기 쉬운 것 같아요 1 | ㅇㅇ | 2014/01/06 | 1,095 |
338529 | 여성ceo분들 꼭 답변부탁드립니다. 6 | 모모 | 2014/01/06 | 923 |
338528 | 아빠 어디가 게시판에 난리났네요 33 | 글 하나 보.. | 2014/01/06 | 20,654 |
338527 | 혹시 해외구매에 대해 잘 아시는분!! | 궁금 | 2014/01/06 | 1,300 |
338526 | 비보.충격 30 | 헉 | 2014/01/06 | 19,873 |
338525 | 천안 성정동에 맛있는 밥집 알려주세요~ | 궁금 | 2014/01/06 | 1,027 |
338524 | 대전에서 요리배울만한곳 1 | nanyou.. | 2014/01/06 | 839 |
338523 | 교육부, 교학사교과서 채택변경학교 20개교 특별조사 9 | 집배원 | 2014/01/06 | 1,119 |
338522 | 윤민수랑 부인 말이예요 48 | 내생각 | 2014/01/06 | 34,335 |
338521 | 세무직 공무원 생활에 대해? 1 | 세무 | 2014/01/06 | 3,890 |
338520 | 개정된 고등수학은 1 | 눈물 | 2014/01/06 | 1,847 |
338519 | (펌)박근혜,3년내 국민소득 3만달러하는이유 8 | 하루정도만 | 2014/01/06 | 1,165 |
338518 | 티비에서 재밌는게 어쩜이렇게 없을까요? 6 | . . | 2014/01/06 | 1,455 |
338517 | 안경값이 50만원 8 | 궁금이 | 2014/01/06 | 4,114 |
338516 | 노원구사시는 82회원님게 도움 청합니다 (대기중) 7 | 기억 | 2014/01/06 | 1,240 |
338515 | 30~50대 빅사이즈쇼핑몰 빅맘에서 모델 구해요 | 빅맘 | 2014/01/06 | 2,637 |
338514 | ebs 영어 어떤 프로그램이 좋나요? 3 | 초5맘 | 2014/01/06 | 1,498 |
338513 | 남편분들 어떤 브랜드의 양복을 고르시나요?? 2 | 40중반 | 2014/01/06 | 1,193 |
338512 | 아빠 어디가 가상 캐스팅 5 | 재미로 | 2014/01/06 | 2,312 |
338511 | 프뢰벨 교사 자격이나 대우에 대해 아시는 분 계신가요? 2 | 프뢰벨교사 | 2014/01/06 | 2,219 |
338510 | 변호인 관련... 계속 고민 중... 지혜좀 주세요.. 12 | 저같은분 계.. | 2014/01/06 | 2,115 |
338509 | 지금 다이어트중인데 도와주세요 4 | ... | 2014/01/06 | 1,448 |
338508 | 차라리 이럴꺼면 이혁재를 데꼬오던지ㅠㅠ 21 | 아어가폭망 | 2014/01/06 | 4,59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