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픅..
내사랑 봉이가 가뭄에 콩나듯이 나와서........ㅠㅠ
감초 해태도 그렇고......
그나마 둘째형아가 깨방정 떨어서 재밌긴 했는데
이제 나정이랑 쓰오빠의 사랑 얘기가 나오는 건가요
그럼 봉이는 왜 껴안아 나쁜뇬아 안가질꺼면 나 줘
흑픅..
내사랑 봉이가 가뭄에 콩나듯이 나와서........ㅠㅠ
감초 해태도 그렇고......
그나마 둘째형아가 깨방정 떨어서 재밌긴 했는데
이제 나정이랑 쓰오빠의 사랑 얘기가 나오는 건가요
그럼 봉이는 왜 껴안아 나쁜뇬아 안가질꺼면 나 줘
앞에서 진도를 너무 빼버리니, 뒤는 너무 산만하고 지루해졌어요.
쓰레기 너무 멋진사람으로 묘사하는것도 좀 과하고, 병원야기도 많이나오고..조연들 비중도 줄고..
삼풍얘기 나오고 그래서 50먹은 울집 아자씨도 잼나게 봤어요....ㅋ
요즘 드라마중에 용두사미가 너무 많아요 ㅠㅠ
전 상속자들도 어제부터 쫌 그렇네요...... 응사도 그렇고...
글 안 올라오는거 보고 짐작...
응사도 상속자도 본방보기 시작했는데 별루예요~~~몰아서 볼때가 좋았어요 ㅜㅜ 기대가 넘 큰지~
12회 오늘 최고였어요.
여기만 조용한듯해요.
다른 커뮤니티들은 난리던데요.
성동일 친구 에피는 정말 너무 슬펐어요ㅜㅜ
상속자도 이번주부터 안봐요. 신사의품격도 보다 말았는데
끝까지 맘이 가는 드라마가 별로 없네요
저도 이상하게 쓰레기랑 연결되니까 재미가 없네요.
칠봉이나, 차라리 해태랑 관련된 에피가 좀 많이 나와서, 떡밥을 자꾸 깔아줬음 좋겠어요~
저는 오늘 넘 재미있었는데
저는 정우 얘기 많아서 좋았어요
오늘 넘 좋았어요..
옛날생각도 많이 나구요..
오늘건 안봤지만
정우랑 나정이가 케미가 별로에요..칠봉이랑이 더 나은듯...
정우는 물론 훌륭한 배우이고 극중에서 무심한듯 배려깊은 인물이지만 나정이랑 있을때 두근거림이 없어요
조연들이 워낙에 다들 잘하고 케릭터가 강하고 재미있는 것도 있지만
그래서 조연들 에피가 더 재미있는거 같아요
러브라인 들어가면 그저그렇고...
전 재밌었어요
쓰레기 칠봉이 둘다 별론지라
나정이가 행복해하고 있다는걸로 좋았어요
해태면 더 좋았겠지만 나정이 마음에 대한 답도 있고 나정이의 관점으로 좋았어요
뚝뚝 끊어지는 느낌이예요.
도대체 고백한지가 언젠데 반년 넘도록 진전이 없다니...
오늘부로 접고싶어요. 이미 답이 다 나왔다는..
재밌던데요,,
정우 오늘 웃기던데 ,,
아무리 비중이 작아도 오늘 쓰레기네 형 맡은 분은
전라도 분에게 경상도 사투리를 시키니 억양도 어색하고
틀릴까바 보는 내내 조마조마 했어요 ㅋㅋ
전 오늘 좋던데..
진짜 나레기 나올때 재미없음 ㅠㅠ 칠봉아 ㅠㅠ
뭔가 드라마가 너무 뻔해졌다는 느낌이 들고 설레지 않아요. 칠봉이 앉고 울때 눈물나고 해서 둘이 진전 될줄 알았는데,쓰레기만 억시로 멋있게 나정이 남편이 될 사람으로 멋있게 표현하네요. 이제 응사 별로 기대안되네요.ㅠㅠ도대체 그동안 왜 남편 찾기쇼 한거래요?
칠봉이는 왜 안았나~
제목 기적이길래 칠봉이랑? 했는데...
쓰레기가 나정이랑 이제 잘해볼꺼라는 뉘앙스를 형한테도 풍기고 결혼식장에 온다고도하고 고백할꺼라며 혼자엄청 설레하고나서 삼풍사건 터지고 나정이가 칠봉이의 소중함을 안거같아
아 쓰레기가 저렇게 질질 끌다 타이밍 놓치고
나정이가 칠봉이랑 잘되는 장면 나올줄 알았어요
그래서 마지막 집앞에서 만나는 사람이 칠봉이겠구나 했는데 왠 쓰레기냐구요~~~ 그럼 정말 왜 칠봉이 안고 엉엉 우냐구요~
그리고 쓰레기와 나정이 알콩달콩은 왠지 너무 재미가 없어요 설레지도 않고
쓰레기가 병원서 애들 달랜다고 하는 애교들도 많이 나오던데 전 그게 왜 귀엽지 않고 오글오글 어색 거북. 한대 때리고 싶던지
응사 소재는 참 좋은데~ 쓰레기랑 나정이 본격 시작되면서 재미가 너무 없어졌어요.
애초부터 나정이맘 확인했고 쓰레기도 누가 재밌어하겠어요?
보여줄게 넘 많아서 그런지 러브라인이 개연성도 없고, 과정도 생략되고 전혀 이해가 되지 않아요.
나정이가 맨 처음에 쓰레기 좋아한것도 잘 이해가 안되고
강철도 아닌데 반년넘게 묵묵부답인데 한결같이 오빠야 좋아하는것도 말도 안되고
그과정에서 힘들어 한 모습도 전혀 안보이고...
그리고 고백한 칠봉이는... 칠봉이가 좋아하는거 고백해서 서로 아는데 저래 편하게 대할수 있나요??
전 삼풍나온다길래 삼풍 계기로 꽉 안은 칠봉이랑 사귀게 되고,
마음을 받아주지 않는 쓰레기 오빠에게 넘 맘을 아파해서... 곁에 묵묵히 있어주는 칠봉에게 맘을 열게되고
그런데 쓰레기는 한발늦게 고백을 하려다 칠봉나정이를 보고 고백을 못하고....
한참 뒤에야 쓰레기 맘을 알게 된 나정이는
쓰레기 오빠를 좋아하는 마음을 부정해 보려지만 잘 안되서
아프고 슬럼프 빠진 칠봉이를 두고 미안하지만 쓰레기에게 가는 구도로 그릴거라 생각했는데...
이렇게 될줄 알았는데
이렇게 뻔하고 안설레는 로맨스는 처음이에요~~
주인공들 무게 실어준다고 도희-삼천포 캐릭은 왜이리 죽여놨던지 -_-
다크하고 외곩인 조윤진이가 연애한다고 바로 머리넘기고 저래 밝아지는게 말이 되나요.
본격 공개하기 전에 서로 비밀데이트 콩닥콩닥 살릴게 넘 많은데 걍 한큐에 처리해버리는거 보고
작가진에게 맘 접었어요 -_- 그냥 좋은소재로 평타정도 글쓰는 사람들같아요
덧글들 잼나네요ㅋㅋㅋ
아침드라마에나 나올 법한 스토리로
응사를 기대하셨나봐요^^
친구가 삼풍백화점 사고나던 날 부상자 명단에 있었기 때문에
그 날 느낌이 떠올라 가슴 아프더군요.
나정이랑 쓰레기 알콩달콩 모습은 이쁘고 재밌기만 하던데요^^
보면서 칠봉이 팬들은 속 끓이겠다 했어요.
삼각관계라고도 할수없는 삼각관계 빨리 정리하고
칠봉이는 미국,일본 더 큰 곳으로 보내주세요.
거기서 박찬호 와이프 같은 사람 만나게 해주세요
칠봉이한테 이정도는 해줄수 있다고 봐요
매우 재미있게 봤어요. 아주 재미 있었어요. 삼풍 백화점에서 죽은 줄 알았던 칠봉이가 꺼벙하게 살아 있으니까 반가워서 울었지요. 그것은 사랑과 다른 감정이니까.
그때 생각도 나고 참... 하여튼 참 재미 있어요.
요즘 드라마 볼 게 없었는데 응사 재미 있어요.
설레이지도 않고 재미없어요 나레기커플 진짜 별루
어젠 가슴 설레는 장면이 많지는 않았지만 삼풍백화점때문에 걱정하던 삼천포커플과 해태의 절절한 음성메시지와 성동일 친구의 죽음, 그리고 만두사러 삼풍백화점 갔다가 죽은 어느 아빠의 모습에 가슴이 아려왔습니다. 눈물이 나더군요.
응사는 뚜렷하게 반전있는 드라마가 아닌 조용히 물 흐르듯 지나가는데 공감이 되고 가끔 추억에 행동 하나하나에 가슴이 먹먹한,,,그런 드라마 같습니다.
진짜 갑자기 관심과 정나미가 뚝 떨어진 느낌.
주변 인물들 모두 각자의 스토리가 살아 있었던 10화,
그리고 그 이후 왠 쓰레기? 아 진짜 ... 드라마 수준 딱 거기까지임.
쓰레기와 나정 커플 확정된 이후 드라마가 치명적으로 흡입력을 잃게 될 것이라는 예측이 맞았음..
본방 못보고 늦게 들어와서 다운받아보고 방금 재방 또 봤는데 재밌네요.
애초에 조연 분량이 주연보다 많아서 이게 뭥미 했는데 이제 제자리 찾은 느낌이네요.
쓰레기랑 생각보다 너무 빨리 이루어져서 중간에 뭐가 한번 있을거 같네요.
마지막 대문앞 손잡는 씬에선 첫사랑때 느낌이 나서 저도 설레더군요.
쓰레기형님 나올때마다 뿜었습니다, 역시 형만한 아우 없다고
쓰레기 보다 더 쓰레기스러운 형님이었네요
커플의 묘미보다.. 나정이 남편이 누군지 보다
그냥 그시절 .. 사람 사는 이야기.. 인생이야기.. 그런게 느껴져서
좋았네요
지난주에 삼천포 집에 갔을 때도 그렇고 이번주도 그렇고 연출의 문제 같아요.
풀어내는 방식이 잔잔하든 극적이든 그 안에서 강약이 있어야 하는데 그냥 흘러보내는 식으로...
그렇다고 그냥 흐르는 게 자연스럽지 않고 뚝뚝 끊기더라구요.
임권택 감독이 그런 스타일인데 그 분 정도 되야 뚝뚝 끊기며서도 자연스래 상황과 이야기가 흐르고 전체적으로 아우르는 연출이 가능한거지 응사는 뭐... 연출이 너무 별로에요.
어제 보고 오늘 재방도 봤는데 너무너무 재밌고 최고더만요
칠봉이만 예뻐라하시니 재미가 없으시겠죠
위에 쓰레기 처럼 멋진 역할에 정우가 맞냐고 하셔서
네. 쓰레기를 정우가 해서
응사가 최고의 드라마가 될거 같아요.
아다치 만화 팬들이 더더 응사에 열광하는게
아다치 남주 집약체인 쓰레기 캐릭을
이렇게 현실적인 캐릭으로 연기하는게 놀랍다고
대사나 행동이 없어도 만화로 보면 이해가 되는데
실사판에선 그걸 제대로 그려낸 작품이 없다고 해요
그런데 응사의 정우가 기가 막히게 연기를 해서 놀랍다고
딱 이거거든요
쓰레기 분량이 그닥 많지도 않은데다
불친절한 대본을 가지고
눈빛과 몸으로 다 표현해내거든요.
몰입을 할수밖에요ㅜㅜ
그리고 응사가 예능감으로
남편 찾기에만 열을 올리느라
남편찾기 외에 다른 따듯하고 인간적인 에피들이
묻히는게 너무 아쉬워요
다수의시청자들은
사투리가 재밌어서,
향수를 자극해서
남편찾기가 재밌어서
보는거 아닌가요?
아다치가 뭔지도 모를걸요?
나는 쓰레기 보는 재미로 응사 보는데.. 물론 다른 캐릭터도 매력 넘치긴 하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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