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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지적장애는 겉으로 봐선 모르죠?

동동 조회수 : 2,466
작성일 : 2013-11-29 22:37:22
저번에 서른살 남자가 여고생이랑 같이 산다는 글을 썼었는데요.
아무래도 그 여학생이 그렇게 일방적으로 얻어맞고 아무렇게나 "다뤄지는" 데 
다음날이면 마치 그런일이 없었던 일인냥 천진하게 웃고 애기처럼 말하는걸 보면
혹시 지적장애아가 아닌가 싶은 생각마저 들어요.
제가 즐겨가는 까페에서 국민신문고에 글을 올려보라해서
올렸더니 일이 속전속결로 진행되네요. 
경찰에서 형사과로 넘어갔나봐요.
IP : 38.99.xxx.59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코알라
    '13.11.29 10:42 PM (121.161.xxx.141)

    장애인을 그랬다면 더 나쁜 일이죠. 끝까지 관심 가져 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장애인이 아니든 빨리 그 소녀 탈출했으면 해요.

  • 2. 좋다!
    '13.11.29 10:46 PM (211.58.xxx.68) - 삭제된댓글

    전에 올리신 글을 못봐서 어떤 내용인지 모르겠지만,
    이 글 읽어보며 드는 생각.
    전 이런 분들 정말 좋아요.
    이런 분들이 있어서 세상이 뭔가 든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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