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마흔독신은 앞으로 뭘 준비해야할까요?
있고 월급여 백만원정도받습니다 기술이없어서 적은월급
이지만 열심히 다닙니다 건강관리잘해야 계속다닐수있을꺼구요 모아둔돈은 한오천만원정도되구요 혼자자취하고 살
아요 주변에 남자없고 친구없고 홀로고독하게 삽니다 지금부터 긴긴세월 뭘준비하며 살아야할까요? 남편도없고 육아도 없으니 시간은 남아돌듯한데 이나이때 무얼해야할까요?
앞으로 미래가 두렵습니다 조언좀 부탁드려요
1.
'13.11.29 9:02 PM (112.162.xxx.184)혼자살면 편하겠네요
2. 건강!
'13.11.29 9:04 PM (182.161.xxx.37)첫째도 둘째도 셋째도 건강이더라구요.
이건 혼자 사는 사람 말고도 다 그렇지만 독신은 더더욱이요..
그리고 취미생활, 친구 만들어두기3. 흠
'13.11.29 9:08 PM (125.177.xxx.47)결혼하고 싶은 맘은 없으신지..
주변 아는 지인도 30대까지는 독신으로 즐겁게 지내다가 딱 40되고서는 느닷없이 우울증으로 힘들어하더니
결혼 하려고 애쓰더라구요~42에 결혼했구요~4. pp
'13.11.29 9:08 PM (123.127.xxx.5) - 삭제된댓글적은 월급이지만 꾸준히 일 하시고요.
절약해서 작은 금액이라도 조금씩 모으시고요.
운동 꾸준히 하시면서 몸건강 마음건강한 상태 지키세요.
그러다보면 좋은 인연이 짠하고 나타날 수도 있고 앞날은 아무도 모르짆아요. 화이팅^^5. 무엇이든
'13.11.29 9:12 PM (116.39.xxx.87)배우세요
책을 좋아하시면 영어로 고전을 읽겠다
운동을 좋아하시면 요가든 스포츠 댄스든 전문가 수준으로 할수 있게 하시고요
음식이든 기술이든 대충 말고요 재대로 해낼수있게 배우세요
모아둔 돈이 많다고 안심되는게 아니에요
쓸 사람 따로 있는 경우도 얼마나 많은데요
오히려 부를 만들어내는 능력을 키워 내세요
미래는 어떻게 될지 아무도 몰라요
그러니 원글님이 관심가는거 좋아하는 것으로 쇼부를 보세요
자기 자신을 발전시키는 사람은 두렵지 않아요
그게 자기개발서에 트릭 같은거 쓰지 마시고 순수하게 기술과 실력으로 채워가세요 그에 비례해서 두려움은 잦아 들어요6. ..
'13.11.29 9:18 PM (115.178.xxx.253)그냥 냉정하게 보면 금전적인 노후준비 더하셔야 할것 같습니다.
요즘 수명 길어졌는데 오천만원 가지고는 부족할거에요.7. 무엇보다
'13.11.29 9:26 PM (112.214.xxx.247)건강관리와 안정적인 노후를 위해 최대한
많이 벌어놓기?
사실 이건 결혼하고 자식있어도 늘 걱정이예요.8. ...
'13.11.29 9:32 PM (112.214.xxx.149)힘내세요. 가내수공이라도 할수있게 기술 배워둬야 혼자 살수있으실듯. 누구나 대체할수있는 직장..사십대는 언제든 잘릴수있어요. 먹는음식 쪽으로 고민중예요 저는
9. ...
'13.11.29 9:35 PM (218.238.xxx.159)외모 잘가꿔서 좋은남자 만나도록 노력해보는게 사실 젤 좋은데....
울타리가 전혀없잖아요...이 험한 세상에서..
혼자 건강하게 나이먹는것도 안쉽구요..10. mabatter
'13.11.29 10:30 PM (222.114.xxx.116)비슷한 입장의 사람입니다. 무조건 열심히 사는게 정답이겠지요. 가끔은 나에게 선물도 주면서요..
저랑 친구하시면 어떨까요? 금년 43세입니다. 천성이 성실하고 바른편이라서 삶이 변화없이 무미건조하지만
인간적인 면모는 상실하지 않고 살려고 노력합니다.
친구해요.. 외로운 사람끼리...11. 저도
'13.11.30 10:12 PM (121.190.xxx.201)제가 가끔 꿈꾸는 삶
독신에 대한 생각이 강했는데 어찌어찌 늦은 나이에 결혼해 애 둘 낳고 살지만 지금도 가끔 혼자 살았으면 어땠을까 생각해 봅니다
좋아하는 취미 만드세요
자신한테 관대해지시고 선물도 많이 하구요12. 나무
'15.11.23 7:57 PM (124.49.xxx.142)저장합니다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326542 | 사용안하는 이불 어떻게 버리세요? 기증이나... 7 | 이불 | 2013/11/30 | 3,807 |
326541 | 애만보면 면박주는 시아버지 26 | 8살아들 | 2013/11/30 | 4,315 |
326540 | 호주 워킹홀리데이에 대해 아시는 분 있으신가요? 7 | 이모예요 | 2013/11/30 | 1,713 |
326539 | 브랜드이름이궁금해요!!! | 중년남성용 | 2013/11/30 | 545 |
326538 | 한식대첩 결승전 전남vs경북 하네요 10 | ,,,, | 2013/11/30 | 1,624 |
326537 | 하나님 믿는데 교회 안다니시는분 있나요 7 | 첫사랑 | 2013/11/30 | 2,144 |
326536 | 세 번..드라마의 슬기맘은 욕 먹으라는 캐릭인가요?? 1 | 상공? | 2013/11/30 | 1,014 |
326535 | 겨울만 되면 체중이 증가 하시는 분 또 계신가요? 4 | 속초쥐포 | 2013/11/30 | 1,919 |
326534 | 검사 재직시 '칼잡이' 별명 남기춘, 윤석열 전 팀장 변호 맡기.. 4 | 손전등 | 2013/11/30 | 1,229 |
326533 | 영화 한편만 추천해주세요. 6 | 저.. | 2013/11/30 | 1,040 |
326532 | 지금 베충이들 떼로 왔어요 27 | 꺼져라 | 2013/11/30 | 1,612 |
326531 | 유럽가서 샴퓨를 사오려는데요 12 | 급질 | 2013/11/30 | 2,982 |
326530 | 방사능.추적60분 지금해요 1 | 녹색 | 2013/11/30 | 1,558 |
326529 | 피어싱 많이 아프겠죠?? 9 | 배부른뇨자 | 2013/11/30 | 1,606 |
326528 | 청계광장 촛불집회가 레볼루션 페이스북을 통해 전세계로 타전 3 | light7.. | 2013/11/30 | 1,059 |
326527 | 추성훈 사랑이랑 광고찍었네요 12 | ,, | 2013/11/30 | 4,635 |
326526 | 82쿡은 정치 관련 글만 올라오면 58 | ... | 2013/11/30 | 1,484 |
326525 | 스카이 가는 학생은 중딩떄도 17 | 난 | 2013/11/30 | 3,811 |
326524 | 오늘자 응사 못봤는데 나정이가 칠봉이 정리 했나요? 3 | rrr | 2013/11/30 | 2,930 |
326523 | 아!!! 응사 진짜!!! 해태를 완전!!!ㅠ 33 | 아!!!!!.. | 2013/11/30 | 11,192 |
326522 | 사랑해서 남주나 박근형 차화연 커플 8 | ggg | 2013/11/30 | 2,880 |
326521 | 살이 아파요.왜 그런지 아세요? 2 | 왜 이래요 | 2013/11/30 | 6,253 |
326520 | 하아 응사....... 20 | ㅠㅜ | 2013/11/30 | 4,436 |
326519 | 이 모직스커트 어때요? 2 | 보세 | 2013/11/30 | 973 |
326518 | 꽃보다 누나, 네 여배우 모두 매력 콸콸 9 | 아자아자 | 2013/11/30 | 4,803 |